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725613697오늘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를 기록하려고 한다.이 책은 신간도서로 네이버 검색에도 아직 책 검색이 되지 않는다. 메리포핀스 출판사는 1년만 더 해볼게요라는 책을 제공받았던 곳인데 그 책도 너무 잘 읽었었다.이번 책은 사실 대학원을 졸업한 지도 벌써 얼마나 지났는지... 공부와는 이제 너무 멀어져 버려서 이 책에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었다.그런데 이 책은 책이 두껍지 않고 또 가독성이 나쁘지 않았다.다 읽고 나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의 챕터를 보면 다음과 같다.CHAPTER 1.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CHAPTER 2. 인간관계가 어려워요CHAPTER 3. 대학 가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CHAPTER 4. 지금부터 시작하는 법공부->인간관계->대학->시작이라는 큰 제목을 두고 풀어낸 이야기는 40대인 내가 읽어도 아~ 하면서 읽게 만들었다.나의 첫째 조카님은 현재 고3인데... 이 책이 조금 더 일찍 나왔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이 책은 선생님은 아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지 못한 것들을 알려주기에 공부하느라 지친 이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이끌어줄 것이다.읽다 보면 내 마음에도 와닿는 말들이 있었고 그런 글들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다듬는 좋은 시간을 줄 것이다.우리나라는 여전히 수능이 있고 수능의 점수로 대학교 진학을 하는 시스템이다.인생은 성적순은 아니지만 결국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좋은 점수가 우선인 우리나라.우리나라 고3에게는 대학 진학이 모든 것인 것처럼 되어있다.어찌 보면 가엽고 안쓰럽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건 어찌 공부해야 하는지와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공부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지가 아닐까 싶다.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에는 그 모든 것이 담겨있다.선배가 도란도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이미 그 길을 지나온 이들이 들려주는 소중한 이야기.공부라는 것도 내 인생에 하나이기에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다 끝나버린 건 아니다.그때 무엇이 중요한지 시험을 망쳤을 때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도 들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청소년이 공부하면서 읽기 참 좋은 것 같다.누구나 10대에는 성인이 되고 싶어 한다.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공부는 끝나지 않는다고 나는 말해주고 싶다.사람을 대하고 인생을 걸어가는 순간순간 공부는 벗어날 수 없다.그래도 정답이 존재하는 10대들의 공부가 더 낫지 않을까 싶다.인생에는 답이 없기에 더 많은 것들이 힘들고 지치기에 성인을 살아가고 있는 나는 10대. 그들이 참 이쁜 세월을 걷고 있다고 느끼고 나 역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사람은 참... 어릴 때는 성인이 되고 싶고 성인이 되어서는 학생이 낫다고 하니.. 제목도 참 마음에 드는 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다시금 시작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시간을 줄 것 같다.오늘은 공부하느라 지친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를 기록해 본다. 공부하는 모든 이를 응원하면서...<성인이 되어서도 공부는 끝나지 않는다.사람을 대하고 인생을 걸어가는 순간순간 공부는 벗어날 수 없다.그래도 정답이 존재하는 10대들의 공부가 더 낫지 않을까 싶다.인생에는 답이 없기에 더 많은 것들에힘들고 지친 성인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또 더 이후의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뿐.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