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요르카의 연인

마요르카의 연인 - 쇼팽의 녹턴 선율 속에 녹아든 해군장교와 피아니스트의 사랑 이야기
신영 지음, 김석철 그림 / 북스토리 / 2022년 1월

쇼팽의 사랑이야기 만큼이나 애절한 사랑이야기

#건강에세이 #안병수의호르몬과맛있는것들의비밀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건강에세이 #안병수의호르몬과맛있는것들의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 | 2022년 01월 20일 출간

코로나19로 팬데믹이 2년을 넘어 3년째 지속되다보니

계속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팬데믹인 코로나19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비만, 고혈압 등과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을 포함하는 

현대병이라고 불리우는 비바이러스성 유행병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모든 병의 원인과 해답은 바로 음식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에 현대병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들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그 유전자들을 멀리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건강의 열쇠인 인슐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인슐린 불균형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이야기는 맛있는 것들의 비밀이다.

설탕, 콜라, 과당, MSG, 주스 등 우리가 아주 자주 접하고 즐겨하는 음식들의 비밀을 파해친다.

그리고 각 제품의 원료에서 피해야 하는 성분들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세 번째 이야기 식탁위의 가짜들에서는

인공된장, 가짜간장, 어묵과 게맛살, 가공우유, 첨가물 치즈, 과자, 그리고 커피믹스까지

다양한 가짜 음식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는 

당지수 GI와 당부하지수 GL, 

감자를 바르게 먹는 법,

라면을 조금 덜 해롭게 먹는 법,

들깨와 생선의 중요성,

건강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물 마시기, 

그리고 변하지 않는 진리인 운동 이야기까지

내 몸을 지키는 식생활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들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마트에서 장을 볼 때 그동안 보지 않던 원료, 성분을 꼼꼼히 살피게 되었다.

#건강에세이 

#안병수의호르몬과맛있는것들의비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이 책을 통해 인슐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100자평] 난데없이 메타버스 1

난데없이 메타버스 1 -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ㅣ 메타버스 판타지 1
차유진 지음, 에이리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1월

로미오와 줄리엣이 메타버스에서 만났다니 이야기 전개가 매우 흥미롭다

#어린이문학 #난데없이메타버스

난데없이 메타버스 1 -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ㅣ 메타버스 판타지 1
차유진 지음, 에이리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1월

난데없이메타버스1 -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메타버스 판타지 1

차유진 (지은이),에이리 (그림)슬로래빗 2022-01-17

누구나 메타버스라는 말을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메타버스는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올 해 열두 살이 되었고 책을 매우 사랑하는 김지유.

지유의 아버지는 작가이고 지유의 어머니는 변호사이다.

엄마와 아빠는 성격 차이로 자주 다투고,

그럴때면 지유는 같은 아파트 옆동의 외할머니네로 도망간다.

어느 날 지유는 식탁에 놓인 이혼신청서류를 보게 되고,

학교에서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하면서 정체 불명의 버스를 만나

메타버스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현실인듯 현실 아닌 메타버스 세상에서 지유의 엄마 아빠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변해 있지만

소설 속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습과는 딴판으로 서로를 증오한다. 마치 현실에서의 엄마 아빠처럼....

메타버스에서의 상황이 바뀌면 현실에도 영향을 준다는 말에

지유는 메타버스의 세상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다시 이루기 위해 애를 쓰고

아이들의 책인 만큼 결론은 다행히 해피앤딩^^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소설을 메타버스와 연결시켜서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인 메타버스를

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앞으로 출간될 다른 메타버스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어린이문학

#난데없이메타버스

#줄리엣에게웃음을돌려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