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사소한건강신호

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전작 <사소한 건강 법칙>으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삼성 제일 클리닉의 대표 원장 김영철님의 두 번째 책 <사소한 건강 신호>가 가나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30년간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며 환자들의 몸에서 보내는 사소하지만 무시하면 안되는 건강 신호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사소한"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이 책에 등장하는 건강 신호들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겪고 느끼는 신호들로 자칫하면 무심코 넘어가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 신호를 알아채서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큰 병으로 가지 않도록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총 4장에 걸쳐서 건강 신호를 나열하고 있다.

바로 놓쳐서는 안되는, 위기를 말하는, 눈에 보이는, 헷갈리기 쉬운 건강 신호들이다. 

딸꾹질이 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피부가 건조한 편이기에, 가려움증을 약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통해 극복한 환자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건강신호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들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들을 설명해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비타민C, 비타민D 등 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과 요즘 인기를 끄는 비타민D 주사요법 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잘 기억한다면 우리 몸이 보내는 건강신호를 잘 캐치하여 조기에 대처할 수 있을 듯 하다.

#건강  

#사소한건강신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사소한 건강 신호

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무심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내 몸의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인문학 #불안대신인문학을선택했습니다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한 43가지 삶의 태도
이윤영 지음 / 나무의철학 / 2023년 11월

인문학이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이라고 정의된다.

즉, 인문학은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학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되고, 그 발달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학기술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인문학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무의철학의 이번 신간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는

자유롭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한 43가지 삶의 태도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른들이 고민하는 삶의 문제들의 해답을 인문학에서 찾도록 도와준다.

어른이라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조언을 구하기도 쉽지 않기에

더욱 자신의 고민 속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인문학에서 그 해답을 찾으라고 말한다.

1장에서는 삶의 위기에 대한 고민을,

2장에서는 존재에 대한 고찰을,

3장에서는 어른이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4장에서는 중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태도를,

5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쩌면 우리도 잘 알고 있지만, 잊고 있었다거나 너무 익숙하기에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된다.

#인문학  

#불안대신인문학을선택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한 43가지 삶의 태도
이윤영 지음 / 나무의철학 / 2023년 11월

이 책은 인문학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도록 안내해줍니다

#식당창업 #뚝배기속의사랑한가득

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 - 따라하면 십중팔구 대박인생
황보근수 지음, 이인선 삽화 / 행복에너지 / 2023년 10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인 우리 사회는 은퇴시기가 점점 당겨지고 있고

이제 평균 은퇴 나이가 50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백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은퇴 이후의 삶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 [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의 저자의 삶이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전해줍니다.

이 책의 저자 황보근수님은 보험회사에서 22년간의 직장생활을 끝으로

55세의 나이에 은퇴를 했고 그 후 10년간 자유롭게 살다가

65세의 늦은 나이에 창업에 도전하였습니다.

남들은 하던 일도 그만둘 늦은 나이에 창업에 도전한다니

저자의 도전 정신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많은 자영업 중에서 저자는 힘든 편에 속하는 요식업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10년차 소고기국밥 전문점의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성공자로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식당 창업과 경영 노하우를 다른 이들에게 전수해주고자 합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현재 식당을 운영중이지만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등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1부에서는 창업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냅니다.

상권 고르기와 메뉴 선정하기, 인테리어와 레시피를 비롯하여

창업 과정과 창업 결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2부에서는 실패와 시행착오 경험담을 비롯한 본격적인 장사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그리고 3부와 4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식당 경영의 비단주머니 속 이야기들을 꺼내놓습니다. 

저자와 같이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한 가닥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식당창업 

#뚝배기속의사랑한가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