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린 자기사랑 테라피 1 - 힘든 당신께 드리는 15인의 테라피 선물 나를 살린 자기사랑 테라피 1
임정희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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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를살린자기사랑테라피

힘든 당신께 드리는 15인의 테라피 선물

임정희 , 홍아리엘 , 허부영 , 김태영 , 김명숙 , 장덕순 , 이은경 , 안동연 , 이현 , 이명주 , 백연옥 , 이대강 , 임경아 , 나현순 , 장선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03월 18일 출간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속도에 맞춰서 나도 힘겹게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서문에서 말하듯 '먹고사니즘'에 빠져서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

그만큼 요즘은 내 안의 나를 돌아보기 힘든 세상이다.

그럴수록 더욱더 나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게 든다.

이 책은 이처럼 자기사랑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치유받은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나를 살린 자기사랑 테라피는 1권과 2권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책에서 15명씩 총 30명의 자기사랑 테라피 경험을 담고 있다.

1권에서는 춤, 신앙, 희곡 낭독, 다이어트, 감사, 여행, 아로마, 이름, 미술 시, 그림책, 원예계발, 영화, 건강, 원예 테라피 이야기를,

2권에서는 그림, 그림책, 여행, 푸드, 관계, 꽃, 뮤직, 자기사랑, 스피치, 그림책, 걷기, 식물, 여행, 독서, 휴먼컬러 테라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고 즐기던 것들을 통해 

사람들은 진정한 자기사랑 테라피를 경험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특별하게 다가온 것은 이름 테라피와 휴먼컬러 테라피이다.

보통 사람들은 작명소를 통해 이름을 짓는데, 

이름 테라피에서는 과학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이름을 짓는다는 점이 신기했다. 

휴먼컬러는 개인의 생년월일로 인간의 개성을 12개의 컬러로 구분하여 알려준다고 한다. 자신의 특성을 깨닫고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을 살릴 수 있게 보완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감사, 독서, 걷기 테라피와 같이, 꼭 돈을 들여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자기사랑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나를 살리는 자기사랑 테라피를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에세이 

#나를살린자기사랑테라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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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린 자기사랑 테라피 1 - 힘든 당신께 드리는 15인의 테라피 선물 나를 살린 자기사랑 테라피 1
임정희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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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이들의 이야기가 나에게도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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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메타버스 2 -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메타버스 판타지 2
차유진 지음, 에이리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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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난데없이메타버스

-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 메타버스 판타지 2

차유진 (지은이),에이리 (그림) 슬로래빗2022-06-02


난데없이 메타버스 시리즈 2권이 출간되었다.

난데없이 메타버스는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메타버스 소설로,

1권에서는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라는 부제로

이혼 위기를 맞은 가족의 사랑이 회복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1권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기에 2권도 몹시 기대가 되었는데

드디어 2권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2권을 읽었다. 

2권의 부제는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주제는 혐오와 차별이다.

따라서 이번 메타버스 운전사는 

평생을 노예 해방과 흑인 인권 운동을 위해 앞장섰던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다.

주인공 효동은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지고, 또 다른 주인공 봄비는 왕따이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효동과 봄비는 난데없이 메타버스를 타고 가상 현실로 여행을 떠난다.

효동과 봄비는 가상 현실에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을 겪게 된다.

혐오와 차별은 요즘 가장 큰 화두인 만큼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

민감한 사항이니 만큼 바르게 알려주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아이들에게 혐오와 차별에 대해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준다.

또한 위인 마틴 루터 킹을 등장시켜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마틴 루터 킹의 위인전을 읽음으로써 다시 한번 혐오와 차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는 기본이고,

책을 통한 메타버스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과,

역사와 위인에 대한 지식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난데없이 메타버스 시리즈를 강추한다!



#어린이 

#난데없이메타버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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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메타버스 2 -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메타버스 판타지 2
차유진 지음, 에이리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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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메타버스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교훈까지 갖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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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 온전한 ‘나’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기
전진소녀 이아진 지음 / 앤페이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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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아이엠

-온전한 ‘나’만의 속도와 방법으로,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기

전진소녀(이아진) 지음 | 앤페이지 | 2022년 06월 08일 출간


책 표지에는 꽃다운 나이 스무살의 전진소녀가 활짝 웃고 있다. 

나는 전진소녀를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났지만,

전진소녀는 인간극장, 아무튼 출근 등 이미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될 만큼 유명한 듯 하다.

전진소녀는 한국의 스무살들과는 좀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14살에 엄마의 권유로 부모와 떨어져 호주로 유학을 떠나고

호주에서 외로움, 인종차별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호주에서 어느 정도 적응하고 안정될 만 할때 대학 진학 대신 자퇴를 결정했다.

호주의 고등학생들도 우리 나라의 고등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자기의 꿈과는 무관하게 돈을 잘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 대학을 진학한다고 한다.

전진소녀는 그래서 대학보다는 자기의 꿈을 선택했고,

18살에 한국에 귀국해서 아빠와 함께 목조주택을 짓는 목수로 일하고 있다.

흔히 목수라고 하면 공사현장에서 막일을 하는 사람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진소녀는 자신을 통해 그런 인식들이 변화되기를 꿈꾼다.

목수라는 자신의 일과 직업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기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진소녀가 그렇게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 된 데에는 엄마의 뒷받침이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눈물을 흘릴지언정

딸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딸 앞에서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전진소녀의 엄마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이제 갓 성인이 된 전진소녀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매우 기대가 된다. 

전진소녀의 멋진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에세이 

#아이엠

#I_AM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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