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 캠핑카부터 차박까지 차에서 먹고 자고 머무는 여행의 모든 것 대한민국 가이드 시리즈 5
허준성.여미현.표영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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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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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남극생물학자의 연구노트 4
김정훈 지음 / 지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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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  # 슬기로운펭귄의남극생활


이 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김정훈님의 남극 연극 기록이다. 

이 책의 머리말의 도입부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뽀로로를 비롯하여 펭수의 인기 덕분에 펭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그런데 진짜 펭귄은 남극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한번 쯤 궁금해질 수 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그 궁금증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준다

저자는 남극대륙에서 살아가는 아델리 펭귄과 황제 펭귄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있다

저자는 직접 남극대륙에서 캠핑을 하며

펭귄의 짝짓기와 알품기, 새끼 돌보기, 펭귄들이 추위에 적응하며 사는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하였고

그 연구 결과를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책은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펭귄들의 영원한 고향

-남극대륙에서 살아남기

-펭귄들의 전쟁과 사랑

-기후변화는 남극 펭귄에게도 시련


각각의 이야기에서 문자적인 설명 뿐만 아니라 직접 찍은 많은 사진들을 덧붙임으로써 

독자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사진 곳곳에 QR 코드를 삽입하고 있으며

QR 코드를 촬영하면, 각 설명에 대한 생생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인간이 남극을 연구하겠다고 남극에 체류하다가 무차별하게 쓰레기들을 남겨두고 떠났으며, ,

펭귄들은 그렇게 훼손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펭귄들이 인간의 지적 호기심의 피해자가 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또한 종족의 시체들 바로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펭귄의 모습들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이 책은 남극생물학자의 연구노트 시리즈 중 한 권인데 

남극생물학자의 다른 연구노트들인 남극의 동물과 식물, 바닷속 무척추동물 이야기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생명과학  

#슬기로운펭귄의남극생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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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남극생물학자의 연구노트 4
김정훈 지음 / 지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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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훠얼씬 슬기로운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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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 ‘척’에 숨긴 내 마음을 드러내는 시간
이주희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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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세술 # 조금알고적당히모르는오십이되었다

- ‘척’에 숨긴 내 마음을 드러내는 시간


책 소개의 첫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어쩌다 보니 오십이 되었다."

내 나이 아직 오십이 되진 않았으나,

사십 중반에 접어들다보니 이제 오십이라는 나이가 남의 일 같이 느껴지지 않아서일 것이다.

백세 시대라고 하니 오십은 전반전을 마감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작전 타임"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십까지는 주어진 인생 경로를 따라 정신없이 살아왔을 것이다.

그런데 오십이 되고 나면, 지나간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보게 될 듯 하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 오십이면 이미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있었지만,

점점 늦어지는 결혼 적령기 덕에 내가 오십이 되어도 우리 아이들은 아직도 성인이 되지 못한다.

그러니 남은 오십년의 인생이 그저 여유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오십을 조금 앞둔 지금보다 더 치열한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이 책은 작은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 주는 듯 하다.

오십이 되어 본 작가는, 일상의 작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오십의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나에게 말해주는 듯하다. 

지금까지의 인생에 얽매여 후회하는 대신,

앞으로 펼쳐질 인생들을 잘 준비해서 후반전을 멋지게 살아보자고 응원하는 듯하다. 


<조금 아는 오십을 위한 한 글자>에서는

일, 돈, 책, 말, 술, 운의 6글자를 통해 인생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적당히 모르는 오십을 위한 두 글자>에서는 

친구, 유머, 운동, 팬심, 원칙, 죽음, 냄새, 환경, 변화, 종교에 대해 

작가의 진솔한 생각들을 이야기해준다


곧 오십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처세술 

#조금알고적당히모르는오십이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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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 ‘척’에 숨긴 내 마음을 드러내는 시간
이주희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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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을 맞이하며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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