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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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탁월함의그릇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떠오름 | 2022년 07월 14일 출간


이 책의 저자 조현우님은 현재 뉴미디어 마케팅 회사의 대표이다.

그런데 저자의 이력은 매우 특별하다.

8년간 직업군인으로 생활하다가,

국내에서의 어학연수를 통해 유럽 여행 인솔자가 되고, 

다시 빌딩 투자 컨설턴트도 되었다가,

동기부여 강사, 네이버 비지니스 기자, 클래스 101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자신의 회사를 갖게 되었다. 

직업군인으로 일할 당시에도 다른 동료들은 착실하게 저축하여 목돈을 모았지만

저자는 끝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열심히 공부한 나머지 

8년의 직업군인 생활을 끝낼 시점에는 마이너스 통장만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했으며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었다. 

그런 저자가 20대의 치열한 삶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의 잠재력을 200프로 끌어내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30가지 법칙.

이 30가지 법칙은 크게 네 가지(마인드 셋, 습관, 인간관계, 일)로 구분될 수 있고,

30가지 법칙에서는 그 네 가지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내용은 어찌 보면 모두가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내용들이지만

저자는 그러한 법칙들을 직접 실천을 통해 몸소 체험했기에 

자칫 뻔할 수 있는 내용도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듯 하다.

저자는 서문에서 "급하신 분들"을 위해 책을 한 문단으로 정리해준다. 

그냥 내 갈길을 가면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운이 올 때까지, 하늘이 날 봐줄 때까지.

끝까지 운이 오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자기계발 

#탁월함의그릇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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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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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한 가지, 그냥 내 갈 길을 가면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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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처음이라 - 대기업 그만둔 X세대 아저씨의 행복 찾기
손주부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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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전업주부는처음이라

-대기업 그만둔 X세대 아저씨의 행복 찾기

손주부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07월 18일 출간


책 표시의 그림 속에

예쁜 딸 둘과 함께 요리를 하는 아빠의 모습이 매우 행복해보인다.

그림 속 아빠는 이 책의 저자인 손주부님이다. 

이 책의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손주부님은 마흔 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15년간 다녔으며 연봉 1억에 정년이 보장되는 대기업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전업주부를 택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이지만

그곳에서의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변에서는 미쳤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손주부님의 아내는 손주부님의 결정을 존중해주었고

손주부님을 대신해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 

손주부님도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손주부님의 아내가 더 대단해보인다.

내가 손주부님의 아내의 입장이었다면

과연 망설임없이 순순히 퇴사하라고 권할 수 있었을까?

쉽게 예스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어쨌든 그렇게 손주부님은 실업자가 되었고,

잠깐의 방황의 시간을 겪었지만 

지금은 글 쓰는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 

손주부님은 전업주부가 되고 나서야 진정으로 그동안의 아내의 수고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손주부님의 아내도 마찬가지로 가장이 되고 나서 손주부님의 수고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변화를 택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손주부님의 선택은 지금 이 순간 변화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에세이 

#전업주부는처음이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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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처음이라 - 대기업 그만둔 X세대 아저씨의 행복 찾기
손주부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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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단을 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손주부님의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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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 아버지, 당신은 사랑이었습니다
최선겸 지음 / 파지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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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다시가족이라는이름으로

- 아버지, 당신은 사랑이었습니다 

최선겸 지음 | 파지트 | 2022년 06월 30일 출간


이야기는 아버지의 임종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홀로 살아가시다가 말기 암 환자로 죽음을 준비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큰 딸을 비롯한 세 자매

도입부는 언뜻 보면 그냥 평범한 가정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런데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저자가 바라본 가족의 모습은 힘겹기만 하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저자가 겪어 온 삶은

내가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고난과 역경 그 자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는 늘 위태로웠고,

그렇게 가족들은 흩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다가

세 자매는 어른이 되어 각자 자신의 가족을 만들었다.

그렇게 각자의 가족에 집중하며 살아가던 중

7년만에 만난 아버지가 말기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를 통해 자매들은 다시 가족으로 모이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 속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장례를 치르는 모습 속에서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자매가 아슬아슬하게 함께 가족의 끈을 이어간다.

이 책을 읽다 보니 가족의 의미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부모님들도 점점 연세가 들어가시고,

주변에서도 지인들의 부모님의 부고를 자주 듣게 된다.

나중에 후회하면 늦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용기를 내어 말해보자.

사랑한다고!

 



#에세이 

#다시가족이라는이름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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