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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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나를 지키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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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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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붉은 색 계열의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라는 부제만으로도 

벌써 공감받고 응원받고 다정한 위로를 받는 듯하다.

3년 여 시간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이들의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는 요즘인지라

딱딱한 책들보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저자는 이야기의 시작에 앞서 독자들에게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저자는 마흔이 되면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어 보고, 자신의 인생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고 한다.

저자의 인생 점검을 읽으며, 내 인생도 되돌아본다.

나의 지나온 십대, 이십대, 삼십대, 그리고 지금 중반을 달려온 사십대....

저자는 쉼 없이 힘들게 달려온 시간들을 멈추고 자신을 이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그게 바로 고전 필사와 책 쓰기였다고 한다.

저자는 사십대를 시작한 지금, 

새벽 시간을 홀로 자신에 집중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껏 나를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나에게 저자의 글들이 도전으로 다가온다.

나를 지키는 마음, 괜찮은 내가 되기, 그리고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저자의 글을 하나씩 되새기며 오늘부터 나도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어야 겠다.



#힐링에세이 

#나는조건없이나를사랑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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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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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나를 위로하며 오늘보다 아름다울 나의 미래를 응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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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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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는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를 찍듯,

노을을 바라보며 한 사람이 서 있다.

책 표지를 넘기자 저자가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한때 염새주의자였으나 사랑의 본질을 깨닫고 긍정주의자가 되었다는 김유영님.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는 염새주의자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독자로 하여금 따뜻한 감성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코로나 팬데믹의 소용돌이 속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나를 비롯하여 모두들 마음의 여유가 없이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거기에 사회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치다 보니 하루하루가 힘든 날들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삶에 마음이 어렵기도 하다.

저자는 이럴 때일 수록 더더욱 나의 마음을 살피고 안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100여 편의 따뜻한 글들과, 군데 군데 보이는 파스텔 톤의 수채화같은 삽화들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듯하다.

책의 구성은, 

그래도 괜찮은 당신-그래도 괜찮은 마음-그래도 괜찮은 우리-그래도 괜찮은 인생의

4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친한 지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말들이 가슴에 가득한 이들에게

저자의 글들이 위로와 용기와 격려가 될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며 지친 나를 위로하고, 지금보다 더 아름다울 나의 내일을 꿈꿔본다.




#에세이 #나의아름다운내일에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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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
글지으니 지음 / 마음세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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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결혼과 함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된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엄마라는 이름으로 20년을 살아간다.

나라는 존재를 잊고 오롯이 엄마라는 이름으로 정신 없이 세월을 살아내다 보니

아이들은 어느 새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이 되어 있다.

그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온데 간데 없고 엄마만 홀로 남아 있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을 위해 엄마보다는 나로 살기를 권하고 있는 듯하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 글지으니도 두 아들을 챙기며 인생을 살아내다 보니

어느 새 50이 넘은 중년이 되어 있었고, 자신의 꿈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라도 한 숨을 돌리며 자신을 바라보기로 했다.

그 시작은 독서였다. 

누구나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고,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조하지만,

정작 엄마인 나는 독서할 여유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저자는 책 속에서 제2의 인생을 발견했다.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며 강의를 듣고, 결국에는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쓰며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의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

저자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글로 쓰고 이렇게 책으로도 출간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평범한 주부들도 자신의 책을 통해

동기를 부여 받고 글을 쓰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오늘, 일상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짧은 메모로 남겨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에세이 

#평생엄마로만살뻔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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