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선생님, 내일은 뭐 할 거예요? - 20년 경력 도서관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힘’
이연수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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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고민중인 사서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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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이 반했습니다 -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김하진 지음 / OTD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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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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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이 반했습니다 -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김하진 지음 / OTD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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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이 반했습니다]는 목포문학박람회 신진 청년 작가 출판오디션 수상작 중 

신인작가 김하진님의 6개의 단편 소설이 수록된 단편 소설집입니다.

첫 작품 [솔로 인 더 라이트]는 박스를 거부하는 말하는 바비 인형에 관한 이야기를 통한 주인공의 내면의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첫 작품부터 평범함을 거부하는 작가의 상상력을 접한 후 다른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커졌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두 번째 작품인  [한 눈이 반했습니다]는 

두 눈이 비대칭한데서 오는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두 눈이 완벽하게 대칭되도록 만들기 위해 한쪽 눈을 봉합하는 외눈 시술에 얽힌 이야기에 관한 것입니다. 

그 밖에도 삶 속에서 조난당한 사람을 구조하는 이야기를 담은 [견인지역], 

인공 지능 로봇이 아내의 자리를 탐내는 결혼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인 [베이비 캐리어]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 작품 [얼리지 않아]는 흰 음모 때문에 "눈의 여왕"이라 불리던 여성의 이야기로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며, [비닐, 하우스]는 아빠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신인작가 김하진님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받은 내면을 가진 이들의 문제와, 성형문제, 출산과 인구문제, 가족문제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컬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한 권의 책에 실린 여섯 개의 이야기를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섯 개의 작품을 통해 작가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고 나니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소설 #목포문학박람회 #출판오디션수상작 #한눈이반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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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깊은별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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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담다 출판사의 신간 깊은별님의 [별똥별]입니다.

책 표지에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뒷모습 실루엣이 보입니다.

책의 첫 장을 넘기자 바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학 신입생 원철입니다. 

당연히 소설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책의 정보를 좀 더 알고 싶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별똥별]을 검색해보니 

이 책이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출판사의 책 소개를 보니, 이 책은 주인공의 젊은 시절의 방황과 고뇌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형 자기계발서"라고 합니다. 

소설형 자기계발서라는 장르가 다소 생소하게 다가왔으나

소설이 술술 읽히듯, 이 책도 딱딱한 자기계발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소설을 읽듯 술술 읽혔습니다. 

이야기는 원철이 대학교에 입학해서 선배의 선거활동을 돕는 것으로 시작해서

군대에서 자신의 북극성을 만난 이야기,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야기,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특수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등 주인공의 청춘의 삶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중간중간에 심성과 주고 받는 편지를 통해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흔들림 없이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특히 일곱 편의 심성의 편지는 원철에게 한가지씩 질문을 던지며,

그 질문을 나에게 적용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을 덮으며 나의 진정한 북극성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장편소설 #별똥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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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깊은별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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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쓴 자기계발서라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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