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 발음 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김민영 지음 / 다락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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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부터 시작한 [다락원▶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발음] 을 6주 일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6주차 학습일지는 교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드릴까해요.

[다락원▶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발음] 은

회화위주의 다른 초급 교재와 달리 중국어 말하기의 기본인 운모, 성모, 성조에 대한 내용을 1~3과까지 다루고 있어서

어려운 중국어 발음을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구성을 살펴볼께요.


 


어린이용 맨처음 교재인만큼,

아이들이 어려운 중국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 단원은 그림으로 학습목표를 보여주는데요,

그림 속에 숨어있는 단어를 찾아보면서.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스스로 유추할 수 있도록했네요.


 

 

<그림으로 이해하기>에서는

만화로 단원에서 배울 내용의 개념과 이유, 방법 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MP3 파일을 들으면서 발음을 연습할 수 있어요.

<쓰면서 익히기>에서는 QR코드 음성 파일을 듣고, 쓰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력 쏙쏙 연습하기>, <쿵쿵짝짝 노래하기>에서는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중국어 발음을 익히고, 재미있는 만들기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만들기는 특별히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서, 활용방법에 대해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요,

중국어 인사말 미니북 만들기, 종이 탕후루 만들기 등 활동자체는 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총평>

중국어 기초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어려워하는 '발음' 공부에 중점을 둔 학습서이기에,

운모, 성모, 성조를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특히 QR 코드로 편하게 MP3 파일을 활용할 수 있어 혼공이나 엄마표 중국어 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활용하기에도 좋구요.

10개 단원으로, 만화와 그림, 그리고 단어 쓰기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학습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외국어학습 교재 전문인 다락원의 학습서라 믿을만하구요.

'발음'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중국어 초급 교재와 함께 써브교재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아이는 다른 교재를 이미 하고 있다고,

[다락원▶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발음]를 함께 활용했는데 어려운 중국어 성모, 운모, 성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락원▶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발음]중국어 맨처음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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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미니니 컬러링 월드 - 하찮지만 당당한 쬐꼬미들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IPX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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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다닐때부터 가진 취미 중 한가지가 바로 필사다.

별다른 목적없이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면서 마음에 드는 글씨가 나올때까지 글자를 쓰고 꾸미기를 즐겨했다.

특히 마음에 드는 펜이 있으면 괜히 뭔가 쓰고 싶어서 예쁜 종이 여러장 준비해서 거기다 주로 시를 옮겨 적었는데, 적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됨을 느꼈기에 내 스트레스 푸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요즘 들어 갑자기 취미가 되어버린 컬러링.

사실 예전에는 컬러링이 시간낭비라 생각했다.

내가 그린 그림도 아니고 인쇄된 그림에 색칠하는 단순활동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생각했다.

그런데 요즘들어 아이의 취미가 바로 컬러링이다.

내가 유치원다닐 때 하던 공주 색칠공부가 생각나서, 컬러링도 힐링 활동인가... 생각은 들었는데,

옆에서 자꾸 보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색연필을 들게 되었다.

[서울문화사 ▶ 라인프렌즈 미니니 컬러링 월드]아이와 함께 할 힐링활동 책으로 선택한 책이다.

라인프렌즈 미니니원래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니사이즈 캐릭터들이다.

책에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소개

미니니 캐릭터를 그리는 자세한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다.

이렇게 각각의 캐릭터를 하나씩 그려보면서 익숙해지면,

다양한 컬러링 그림이 나오는데,

이미 제시된 그림을 보고 따라 색칠하기와 내맘대로 색칠하기 등의 활동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서울문화사 ▶ 라인프렌즈 미니니 컬러링 월드]를 하면서 같이 색칠해서 꾸미기도 하고,

같은 그림을 서로 다르게 색칠해서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라,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책상에 앉아서 색칠하기를 시작할만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사실 책 도착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절반 이상을 끝냈으니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책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초등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남녀노서 다양한 독자층에 추천한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귀여운 라인프렌즈 캐릭터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힐링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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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미니논술 - 저절로 써지는 마법의 초등 글쓰기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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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으면 글쓰기와 문해력, 독해력이 자연스럽게 갖추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안다.

독서량이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는 있지만 필수 요건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실제로 국어성적과 작문 실력은 생각하며 글읽기와 글쓰기 훈련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다.

아마 입시과정을 거친 사람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논술도 논술방법을 알아야 쓸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독서의 98% 이상이 만화책인 둘째 녀석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독서논술 학원을 찾아보기도 하고, 실제로 몇개월 보내보기도했고 말이다.

하지만 초등때 벌써부터 그런 독서논술 학원에 보내는 것이 경제적으로 아깝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시간도 아깝고.... 여타 여러가지 이유로 집에서 하려고 노력중에 좋은 교재를 발견했다.

바로 [서사원 ▶ 뚝딱 미니논술].

초등 아이를 위해서 준비한 교재이다.


[서사원 ▶ 뚝딱 미니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논술쓰기 방법에 대한 쉽고, 단순명료하게 설명한다는 것이다.

논술은 글쓰는 이의 의견을 명료하게 제시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그렇다면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의견-까닭1,2-문제점-해결방법의 틀에서 글을 쓴다.


그리고 까닭을 쓸때, 까닭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같이 제시해야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자신의 의견을 명료하고 설득력있게 쓰는 것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그래서 교재에서는 <말하기 카드>를 활용하여 8단계로 의견 제시 방법을 연습하고 이를 토대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아이와 교재를 활용하면서 <말하기 카드>가 꽤 유용했다.

처음에는 카드를 화이트보드에 붙여놓고 순서에 따라 의견을 말하도록 하고,

그다음에는 오려서 손에 들고,

마지막에는 카드 없이 말하는 연습을 하도록 했다.


[서사원 ▶ 뚝딱 미니논술]은 100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이 주제에서 찬반 의견을 선택해서 논술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이것의 활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 아이는 뒤에 있는 논술쓰기를 할때마다 동그라미를 쳐서 빙고판을 채우기로 약속했다.



앞에서 배운 의견말하기 8단계과정에 따라 실제 논술쓰기를 해보았다.

재미있는 주제덕분인지,

처음에는 '논술'이라는 책 제목만 보고 "아! 재미없어요!" 거부반응부터 보이던 녀석이, 책 속에 있는 다양한 주제를 보고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논술 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가 스스로 논술 쓰기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6줄 내외의 짧은 글쓰기 안에,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있게 표현하는 연습.

무엇보다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다.

[뚝딱 미니논술] 책 제목처럼 짧은 논술쓰기가 뚝딱 이루어지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집에 글쓰기 관련 책이 많이 있지만,

꽤 마음에 드는 교재이다.

[서사원 ▶ 뚝딱 미니논술] 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음 단계 책이 있다면 추가로 구입해서 계속 활용해보고 싶은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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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
최연욱 지음, 박지연 그림 / 다락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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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진 건 중 2때부터였다.

우아한 문학소녀이고 싶었던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 읽기 시작한 책 중에, 그림 읽어주는 책이 당시 유행이었다.

저자가 너무 잘생겨서, 혹은 표지가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읽기 시작한 서양미술사 책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그림과 화가에 얽힌 히스토리를 좋아한다.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는 그림감상을 좋아하는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다.

책 제목처럼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해석하고 풀어쓰는 어린이용 명화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고대~현대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사에서 각 시대별, 사조별로 대표되는 유명하고 중요한 작품들을 다루고 있어 어른이 읽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고대 미론의 조각 <원반던지는 사람>,

르네상스 시대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네덜란드의 대표작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낭만주의 시대의 외젠 들랔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교과서나 미술사 책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갈만큼 유명하거나, 주변에서도 많이 들어본 적이 있는 익숙한 작품들이 들어있다.






그 중 둘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코로나 전에 갔던 프랑스 여행 중 방문했던 오르세 미술과과 루브르 박물관은 아이가 그림에 대한 흥미를 갖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특히 책에서 그림으로 보는 것과 달리 훨씬 더 화려하고,

생각보다는 크기가 작았던 고흐의 그림들이 아이에게 꽤 인상깊었나보다,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에도 고흐의 대표 작품은 알차게 들어있다.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는 어린이를 위한 미술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 작품과 닮은 재미있는 패러디 삽화로 다가간다.



만화같은 삽화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읽고,

실제 작품 사진을 보면서 그림의 배경, 작가의 삶, 당시의 미술사조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QR코드로 듣는 도슨트이다.

마치 미술관에서 개인 오디오 도슨트를 듣듯,

그림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기만하면 작품해설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화가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미술이나 작품과 관련된 용어 설명과 미술사 연표,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 미술관과 박품관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다.





실제로 요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개인 오디어 도슨트를 활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는 다양한 미술작품과 화가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미술이나 작품과 관련된 용어 설명과 미술사 연표, 세계 여러나라의 유명 미술관과 박품관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다.


<<총평>>

[다락원▶ 어린이를 위한 세계미술 이야기 ]는 서양 미술사, 화가, 작품, 미술용어, 박물관 등 서양 미술사에 대해 배울 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이 다 들어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알찬 구성과 핵심적이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미술사나 작품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맨처음 서양미술사 책으로 추천한다.

특히나 QR코드 도슨트는 이 책의 최대 장점이 아닌가 한다.

그림을 그냥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마치 미술관에서 도슨트를 신청하고 그림을 감상하듯,

쇼파에 앉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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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최덕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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对不起 뚜이부치

미안합니다.

난징 대학살은 유대인 학살, 원폭투하와 함께 세계 2차 대전의 3대 비극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북멘토 ▶ 뚜이부치]1937년 난징 대학살 당시 일본 육군 제16사단 20연대 소속 소위였던 아즈마 시로라는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픽션이다.

난징 대학살에 대해 책을 빌어 설명을 들어보자.


1931년 9월 18일 - 일본국은 만주지역에서 철도 폭파사건을 일으키고 이를 중국인의 소행이라고 조작하여 만주사변을 일으킨다.

1932년 - 만주국이라는 꼭두각시 정부 수립

1937년 - 베이징과 텐진을 점령한 일본은 상하이로 전쟁을 확대하고 중국의 항전으로 입게 된 '피해'에 '복수'라고 정ㅎ당화한다.

1937년 12월 ~ 중국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하고, 수십만 명에 이르는 시민을 학살

- [북멘토 ▶ 뚜이부치] 7쪽


이야기는 나이든 아즈마 시로가 중국 난징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되살아나는 난징대학살 당시의 기억들.

중국인 여성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위안소로 보내진다.

아즈마는 그녀를 구해 더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려하지만,

괴물같은 일본인 병사들에게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고, 이에 아즈마는 분노하는데...

천황의 병사로서 나라에 대한 충성심 하나로 전쟁에 참여하지만,

납치, 살인, 강간을 일삼는 일본군의 만행에 실망하고 회의감에 빠져든다.

민간인 학살과정에서 사람을 뗄감용 나무토막인냥 도끼로 내려친다.

희생된 자들의 피와 목, 몸뚱이가 산처럼 쌓인 그림은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느끼게 한다.

아즈마 시로는 실제로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했을 때 6주동안 30만명이상의 중국 군인과 민간인을 학살한 내용을 일기로 써 놓았다가 50년 후인 1987년 [아즈마 시로 일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 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치의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가 떠오른다.

인간의 잔인함은 '끝'이라는 것이 있을까?

중등 큰아이는 책을 읽더니 [예루살렘의 하이히만]이 떠오른다고 했다.

아무리 비도덕적이고, 잔인한 행동이라도 지위에 의해 정당화되는 순간 인간은 그것의 옳고 그름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말이다.

[북멘토 ▶ 뚜이부치]는 그래픽노블이라 사건 전개가 빠르고 책 넘김이 어렵지 않다.

인물의 성격, 기분, 상황 등을 그림을 통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난징대학살'이라는 역사적 비극을 다루고있기에 쉽지 않은 주제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 살육이었는지

전쟁의 가해자였던 일본인 장교 아즈마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알게된다.

하지만 절대로 자신들의 만행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한국, 중국 양국에 저질렀던 결코 인간이라면 할 수 없었을 범죄들을 일본은 아직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

사과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중국 난징대학살에 대한 일본의 범죄에 대해 아즈마 시로는 말한다.

对不起 뚜이부치 ; 미안합니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적절하지 않고, 중등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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