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회장 2
히로카네 켄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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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_[컬쳐클럽]
시마가 회장이 된 후 이야기 2번째.
가끔 이 만화를 보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기업인이 있을까?
기업의 지속성을 위하여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기도 하지만, 이젠 일본 전체의 경제를 위하여
그는 고민하고 움직이고 있다.
이 만화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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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숨
배명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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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_[서초구립반포도서관]
오랜만에 읽는 배명훈 작가의 신작 소설.
표지와 제목에서 어떤 장르의 소설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다 읽고나니 책 내용과 참 잘 어울리는 표지라는 느낌.
이 책은 SF소설. 조금은 모호함. 지난 작품들에 비하여 작가의 이야기가 마음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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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 재욱, 재훈 ㅣ 은행나무 시리즈 N° 5
정세랑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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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_[관악도서관]
<보건교사, 안은영>을 읽고난 후 찾아본 정세랑 작가의 소설.
정세랑은 작가 주변의 실제 인물들의 이름을 빌려온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이름과 함께 글의 소재도 같이...
재기발랄한 그의 글들은 기분을 한템포 업해주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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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백민석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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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09_[서초구립반포도서관]

 

10년전 소설에 대하여 개정판을 낸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다시 고쳐쓰기. 최초의 작품에 대하여 작가가 의도를 가지고 개작을 한다면 그것은 다른 작품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김연수 작가의 경우 초기 작품에 대하여 개작을 거쳐 개정판을 내고 있다.

이것은 작가가 자기 작품에 가지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면 글을 읽는 독자의 입장은 무엇일까?

개작 전 작품을 읽은 독자에게 있어서는 그 개작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새로운 작품으로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작의 수준이라는 것이 작가의 만족도에 그치는바 내용이 그렇게 변경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럴경우 독자는 일종의 배신감을 느낀다.

특히나 출판사의 경우 지난 출판물의 개정판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굳이 이렇게 책이 나와야 할까?

 

절판된 책은 절판된 대로....개정판이 나오면 최소한 제목의 변경은 없이 나왔으면 한다.

그럼 의미에서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이나, 김연수의 개정판 소설들은 그런 상술(제목 바꾸기)은 없는 책인 바 선택은 독자들의 몫이다.

 

나는 모든 개정판 책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지만 가끔 그런 책들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의 단편소설들은 지난 10년 90년대에 관한 과거에 관하여 이야기를 한다.

그냥 지난 풍경에 대한 이야기, 혹은 작가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소설의 다른 의미들을 생각하기에 오늘은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리고 가끔은 지난 풍경이 힘들어질때도 있다.

 

 

내 가난은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의 가난이 아니다. 내가 겪은 가난은 누구는 가난했고 누구는 가난하지 않던, 그런 시절의 가난이다.

<이 친구를 보라, 94page>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눈에 띄는 사건 사고 한 번 저지르지 않고 무난히 학창 시절들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까닭에서였다. 똑똑해서가 아니었다. 내 뒤에 아무도 서 있지 않아서였다.스스로가 스스로를 도와야 했던 탓이었다.겁에 질려 있었던 것이다.

<이 친구를 보라, 10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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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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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08_[관악도서관]


민음사 오늘의 젊은작가 시리즈 9번째.

보건교사 안은영,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모르겠다.

타인의 리뷰를 보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시리즈의 책이어서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

이후 9번째 책을 읽었다.


정세랑이라는 작가의 글은 처음 읽었다.


책을 다 읽고나면 작가의 말이 나온다.

작가는 오로지 이 책은 쾌감을 위해 썼다고 한다.

한 번쯤 이래도 되지 않느냐? 하는 말.

작가의 의도는 어떠하든 중요하지 않다.

나도 재미있게 읽었으니...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경장편 소설.

상상력이 필요하며, 보이지 않는 영과 혼...액토플라즘...

학원 명랑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렇게 밝고 명랑하게 책을 쓴 작가의 다른 글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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