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시간
김경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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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0_[서초구립반포도서관]

 

1982년 4월, 하룻밤 사이 경찰관이 56명을 살해한 '우순경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소설.

 

이전에 읽었던 마이클 로보텀의 [내 것이었던 소녀]도 1982년 호주에서 발생한 리네트 도슨 실종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소설.

 

최근에 읽은 책들이 전부 실화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하루저녁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빠른 전개와 더불어 여러인물에 대한 개인사가 나온다.

 

그러나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0. 동쪽에서 온 귀인이 부귀를 가져다 주리라

 

도대체 이 소설에서 이 부분은 왜 쓰여져 있는 것일까?

 

배경도 1938년도, 미합중국 미네소타 주 교도소.

 

단지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카빈이라는 소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웬지 나에겐 쌩뚱맞은 프롤로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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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었던 소녀 ㅣ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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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9_[서초구립반포도서관]

 

1982년 실제로 호주에서 발생했던 리네트 도슨 실종사건을 토대로 한다.

잘생기고 매력적인 학교 선생의 아내가 홀연히 사라지고,

어느 날부턴가 그 집에는 열여섯 살짜리 제자가 함께 살게 된다.

경찰은 남편을 의심했지만 어디에서도 아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사건은 미제로 남았고, 리네트의 가족들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그녀를 찾고 있다.

 

이 실제 사건에서 출발한 로보텀은 스스로가 세 딸을 키우면서 겪었던 기쁨과 공포, 그리고 아슬아슬한 소녀들의 사춘기를 담아 사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스릴러를 완성했다.

 

스티븐 킹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로 마이클 로보텀을 꼽았다고 한다.

"로보텀은 이 시대의 진정한 거장이다" - 스티븐 킹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

현실이 더 소설같은 일이 되어버린 현대에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일지?

 

[이 세상에서 노인과 여자와 아이는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이며, 보호받아 마땅한 약자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폭력은 잔인하기까지 하며, 이 사회는 그들에게 울타리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세이브존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나 우리는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린 받은 소녀와 그를 구하고자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스토리의 구성과 진행이 계속해서 몰입하게 만드는 책이다.

 

600페이지나 되는 책이 부담없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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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탱이 2016-08-26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부남과 비교했을때 어떤걸 더 재미있게 읽으셨어요?ㅎ.ㅎ 전 아직 산부남만 읽어봤네요ㅎㅎ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ㅣ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 1인 기업
이승준.유지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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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8_[관악도서관]
정보가 자유롭게 흘러다니고 노력만 한다면 개인이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시대이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변해버린 사회, 어쩌면 1인 기업의 탄생이 지금만큼 가능한 시대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행이 필요한 법인데, 아직 두렵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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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소설 The World's Most Expensive Novel ㅣ K-픽션 15
김민정 지음, 전승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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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7_[서초도서관]
한국 소설, 그리고 영문번역판. 소설의 내용은 맞춤형 소설에 대한 이야기.
다수의 독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1명을 위한 소설을 쓰는 작가의 이야기.
가치, 가격이란 것은 실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뭔가 변명처럼 느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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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야간열차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8
다와다 요코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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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46_[서초도서관]
제목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 있다. 야간열차를 타고 유럽과 아시아로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의 이야기. 스토리의 전개가 일반적이지 않은 이야기. 시작과 끝이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떠한 장면을 보여준다.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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