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었던 소녀 스토리콜렉터 41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2016-149_[서초구립반포도서관]

 

1982년 실제로 호주에서 발생했던 리네트 도슨 실종사건을 토대로 한다.

잘생기고 매력적인 학교 선생의 아내가 홀연히 사라지고,

어느 날부턴가 그 집에는 열여섯 살짜리 제자가 함께 살게 된다.

경찰은 남편을 의심했지만 어디에서도 아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사건은 미제로 남았고, 리네트의 가족들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그녀를 찾고 있다.

 

이 실제 사건에서 출발한 로보텀은 스스로가 세 딸을 키우면서 겪었던 기쁨과 공포, 그리고 아슬아슬한 소녀들의 사춘기를 담아 사실적이고도 아름다운 스릴러를 완성했다.

 

스티븐 킹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로 마이클 로보텀을 꼽았다고 한다.

"로보텀은 이 시대의 진정한 거장이다" - 스티븐 킹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

현실이 더 소설같은 일이 되어버린 현대에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일지?

 

[이 세상에서 노인과 여자와 아이는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이며, 보호받아 마땅한 약자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폭력은 잔인하기까지 하며, 이 사회는 그들에게 울타리를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세이브존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나 우리는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린 받은 소녀와 그를 구하고자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스토리의 구성과 진행이 계속해서 몰입하게 만드는 책이다.

 

600페이지나 되는 책이 부담없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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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탱이 2016-08-26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부남과 비교했을때 어떤걸 더 재미있게 읽으셨어요?ㅎ.ㅎ 전 아직 산부남만 읽어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