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경성 탐정 이상

경성 탐정 이상
김재희 지음 / 시공사 / 2012년 6월

2016-278_[서초구립반포도서관]
김재희 작가의 [봄날의 바다]를 읽고 그녀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았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펼쳐지는 낭만 미스터리. 셜록홈즈의 셜록과 왓슨을 연상시키는 천재시인 이상과 구보. 구보는 이 소설의 화자다. 구보는 사건해결에 있어 비중이 조금 약하다.

2016년 10월 읽은 책들

01. 너무 시끄러운 고독

02.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03.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04.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05. 가만한 당신

06. 심야식당 17

07. 뜨거운 피

08. 리버스

09. 마스터 키튼 리마스터

10. 추상오단장

11. 디자인씽킹, 경영을 바꾸다

12. 위도우

13. 소란

14. 신호등처럼

15. 지상의 마지막 여친

16. 베개를 베다

17.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18. 죽여 마땅한 사람들

19. 마스터 키튼 1(완전판)

20. 마스터 키튼 2(완전판)

21. 마스터 키튼 3(완전판)

22.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23. 허영만의 커피 한 잔 할까요? 6

24. 붉은 집 살인사건

25. 경성 탐정 이상

26. 시를 잊은 그대에게

27. 시사인 476호

28. 미스테리아 7호

29. 미스테리아 8호

[100자평] 붉은 집 살인사건

붉은 집 살인사건 ㅣ 변호사 고진 시리즈 1
도진기 지음 / 황금가지 / 2016년 5월

2016-277_[서초구립반포도서관]
도진기 판사의 책을 3권, 4권 정도 읽은 것 같다. 이번 붉은 집 살인사건은 범죄적 성향은 유전되는가? 3대에 걸친 비극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고진이라는 캐릭터가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약간의 여운이 남는 마지막 이야기가 더 좋았다.

[100자평] 커피 한 잔 할까요? 6

커피 한 잔 할까요? 6 - 허영만의 커피만화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2016-276_[컬쳐클럽]
이번 6권에서 관심있게 본 챕터는...커피와 담배에 관한 이야기. 커피를 마시면 담배를 끊을 수 없다는 속설. 진정한 커피의 맛을 알기위해서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한다. 담배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고 혀의 감각을 둔하게 한다. 커피 or 담배. 담배 나도 끊고 싶다.

[100자평]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2016-275_[관악도서관]
누군가는 결혼을 하고 누군가는 살인을 한다. 억지스러운 설정이 조금 거슬렸지만...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중반 넘어서는 결국 누가 범인인지...상상이 된다. 이야기의 흐름은 괜챦은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