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있으면 나 좀 좋아해줘 - 제18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홍희정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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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탄 책인지는 몰랐다. 제목이 특이해서 선택했다.
일종의 성장소설, 진부하지만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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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웅전설 -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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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더블이란 책을 읽기전에 그의 초기 작품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특이하고 재미난다. 조금 가볍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지만,
나름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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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김숨 지음 / 창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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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국수, 옥천 가는 날,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명당을 찾아서, 그 밤의 경숙, 구덩이, 대기자들 9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

일반 서민들의 일상적이지만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우울한 모습들.
너무 리얼하여 읽는 내내 불편하였음.
그리고 가슴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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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인형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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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용민의 궁극의 아이를 보았다면 이 책도 꼭 보아야 할 책.

리뷰들에는 전작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나는 더 재미있었다.

어서 다음 책들이 나왔으면...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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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노래
김중혁 지음 / 마음산책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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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책(산문)을 읽으면, 동향인 김연수가 떠오른다.

 

그가 떠올라 비교하게 된다.

 

비교적 김연수도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를 산문에 많이 녹아내는 편인데, 그것이 공감이 가지 않을때가 많다. 아마 나의 음악적 소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모든게 노래는 노래와 관련된 산문집이다. 김중혁도 팝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만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그가 이야기하는 노래는 한 번은 찾아서 듣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밑줄_229page

 

세월을 보내고 나이를 먹으며 우리가 쌓아가는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몇 시간의 기억이다. 밤을 꼴딱 새우며 책을 읽었던 시간들, 처음으로 가본 콘서트장에서 10분처럼 지나가버린 두 시간, 혼자 산책하던 새벽의 한 시간. 그 시간들, 그리고 책 속, 공연장, 산책길처럼 현실에 있지만 현실에서 살짝 어긋나 있는 공간에서 우리는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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