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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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발표한 <지구영웅전설>을 2015년에 읽었고, 박민규의 첫번째 단편 소설집 카스테라를 읽었다.

난해하기도 하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이해가 되었다가 헷갈린다.

그래도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은 있다.

소설집의 모든 소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더블>이라는 소설을 읽기위해 난 지금 박민규를 알아보고 있다.

도저히 다리를 뻗을 수 없는 공간에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다.

그곳에서 공부를 한다. 그러다 졸음이 온다. 자야겠다. 그러면 의자를 빼서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앗, 책상 아래에 이토록 드넓은 공간이(방의 면적을 고려할 때 참으로 드넓은 공간이라 말 할 수 있다)!그 속으로 다리를 뻗고 눕는다. 잔다 - 였다.



그 자세로 바닥에 눕게 되면, 누구나 천장을 가로지르는 두 가닥의 빨래줄과 책상 위쪽에 붙어 있는 작은 옷장을 볼 수 있다. 천장의 중간에는 엑스레이 사진 속의 희미한 뼈 같은, 초소형의 형광등이 켜져 있다. 골절된 쇄골처럼 허약하고, 투영된 인체처럼 허망한 불빛이다.

그다지 보고 싶은 않은 불빛이지만,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형광등을 켜야한다.

창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식사는 어떻게?



- 나의 고시원 생활의 기억이 뒤범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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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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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1일>

 

대학원 동기가 내 생애의 최고의 책으로 추천한 책.

힘이 들때마다 펼쳐보이며 다시 한 번 삶의 의미를 반추하고 힘을 얻는다고 한다.

 

한 번을 읽었고, 나도 두 권의 책을 지인에게 선물했다.

 

짧지만...강력한 메세지를 던져준다.

 

긍정의 마인드는...나를 삶의 주인공으로 살게 한다.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되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의 모습은 현재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미래에도 집중하지 말라.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라!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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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기욤 뮈소 지음, 임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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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0일>

 

프랑스 작가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너무나 예술적인 글들...

그러나 내 머리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러나 기욤뮈소의 글들은 한 편의 영화같은 소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여자들은 당신을 알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남자들의 경우는 정반대이다.
그들은 마침내 당신을 알게 되면 떠날 준비를 한다.
-제임스 새틀러 <어메리칸 엑스프레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들이 아무리 굳게 결합되어 있다 할지라도
깊은 심연이 존재하며,
사랑은 그 위로 아주 허술한 구름다리 하나를 걸쳐 놓을 수 있을 뿐이다.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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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외전 : 마음의 칼 ㅣ 퇴마록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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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7일>

퇴마록을 읽었던게 벌써 20년전.
외전을 읽기전 다시 그 전편을 읽어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냥 읽어도 무난하게 내용이 이해되는 책.
옛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박신부, 현암, 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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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하루 - 실록과 사관이 미처 쓰지 못한 비밀의 역사 ㅣ 하루 시리즈
이한우 지음 / 김영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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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6일>

호기심, 조선왕조의 역사를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고 싶었던 마음에 읽게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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