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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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에 이라부가 등장하지 않다니...

대신 나오미와 가나코라는 두명의 여자가 주인공이다.

다 읽고나서 영화 델마와 루이스가 떠올랐는데...

옮긴이의 말에 그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델마와 루이스는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이 소설은 어떻게 끝이 날까?

너무 많은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 도 있어 그만하련다.

이전과는 다른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덥고 습한 여름밤 한 번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작가의 얼굴이 나온다.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내용에 대한 리뷰는 너무 많고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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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도가니
무레 요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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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들의 총망라. 백화점.

나는 다른 남자와 달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남자가 가장 위험하다!

읽다보니...난 저런 남자들과는 다르지...라고 안에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더 안을 들여다보면 결국 나도 남자인 것을...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반성한다. 그러나 변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어쩔 수 없는 남자들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일독!!!

가벼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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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공허한 십자가 (보급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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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에 관하여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

범죄자의 갱생은 무엇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가?

피해자는 그리고 무엇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

특히 돌이킬 수 없는 살인이라면? 남겨진 유족은 어떻게 해야 상처가 잊혀질까?

 

만약 최초의 사건에서 히루카와를 사형에 처했다면 내 딸은 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히루카와지만, 그를 살려서 다시 사회로 돌려보낸 것은 국가다. 즉, 내 딸은 국가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사람을 죽인 사람은 계획적이든 아니든, 충동적이든 아니든, 또 사람을 죽일 우려가 있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그런 사람을 사형에 처하지 않고 유기형을 내리는 일이 적지 않다. 대체 누가 ‘이 살인범은 교도소에 몇 년만 있으면 참사람이 된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살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두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징역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은 재범률이 높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갱생했느냐 안 했느냐를 완벽하게 판단할 방법이 없다면, 갱생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형벌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마무리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에 처한다―이 판단의 최대 장점은 그 범인은 이제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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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디자이너의 흥미로운 물건들
김선미.장민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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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 사유를 통해서만 가질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알 수 없는 시대.

그저 매스미디어에 의해 강요된 취향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만, 경험과 사유를 통해 생겨난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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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산을 옮기다
윤태영 지음, 노무현재단 기획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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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가 그립다.


무릇 대통령이란 역사에 대한 자신만의 인식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아직도 그가 그리운 것은 그가 이루고자 했던 꿈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것들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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