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21,323_[서초구립반포도서관]


장강명의 새로운 신작 [우리의 소원은 전쟁]은 희망도서를 신청하여 읽게 된 책


제목이 참...[우리의 소원은 전쟁] 이라니...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전쟁을 통해서 해결해야 될 문제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북한 김씨 왕조 붕괴 이후 부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충분히 예상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소설.

어쩌면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남과 북, 통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많이 이야기를 해야한다. 그리고 준비를 해야한다.

굳이 사회적 담론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준비 없이 맞이하면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 책은 [5년만에 신혼여행] 장강명의 에세이


 장강명의 첫번째 에세이.

신혼여행을 통해 장강명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장강명이란 작가를 조금더 알게 하는 에세이.

작가란 결국 자기의 이야기를 할때 글이 조금더 진솔해지는 것 같다.

아주 나쁘지도 아주 좋지도 않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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