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비가 오더니 오늘은 너무나 화창한 날씨.

홍대로 와우북 페스티벌 보러갔다.

이번 연휴에는 파주에서는 북축제를 동시에 하고 있다.

이번 와우북 페스티벌에는 대형출판사들은 모두 참여하지 않고, 파주 북축제에 참여하고 있어서~~~예전보다는 뭔가 행사 규모가 작아진 느낌이었다.

뭔가 사고 싶은 책들이 있을까 둘러보았지만...하나도 건지지 못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과 주진우 기자가 신간을 내어서 싸인회 하는 것 구경하고, 캘리그라피 하는 곳에서 이름하나 받고 왔다.

책 축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상의 책 가격과 비교하면서 굳이 여기서 책을 사야하나? 라는 분위기.

뭔가 이곳에서 책을 사야하는 유인책이 없는 한,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이런 축제의 규모도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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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라 2016-10-19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북페스티벌 참가자 만족도 조사】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공동연구원 강혜라라고 합니다. 설문조사를 위해 블로그에 북페스티벌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에게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본 설문지는 북페스티벌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참여자에 대한 참가만족도를 통해 개인의 독서생활 및 도서관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입니다. 선생님의 귀한 고견은 이용자 친화적 북페스티벌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설문조사 기한은 11월6일(일)까지이며, 조사에 응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ksdcdb.kr/answer.jsp?a=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