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고 2주째.
광복절과 함께 맞는 3일 연휴.

더위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불면의 밤은 계속 되었다.

토요일은 여자친구 오빠의 병문안에 동행하여 대학로에 갔다.

일요일은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찾으러 갔다.
관악도서관에 1권, 서초구립반포도서관에 2권.

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피해보고자 도서관이 개관하는 아침 시간에 맞추어 움직였다.

관악도서관에 가기전 먼저 동네 책대여점 컬쳐클럽에 조정래의 신작을 반납했다.

관악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인 바퀴벌레 외에 3권의 책을 더 빌렸다.

벌써 가방이 무거워지고, 온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

다시 버스, 지하철을 타고 서초구립반포도서관으로 가야하나?

아~~~ 희망도서!!!

결국 나는 옛 직장근처 도서관에 도착했고, 2권의 희망도서와 1권의 책을 더 대출했다.

웬지 부자가 된 듯한 느낌, 그러나 가방이 너무 무겁다. 욕심이 부름 화.

다 읽을 수 있을까?

잠을 줄여서라도~~~~

연휴가 끝나는 밤.

다시 읽을 책들을 살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