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측 죄인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2016-096_[관악도서관]

 

[알라딘 책소개]

 

<영광일로>로 제4회 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시즈쿠이 슈스케는 <범인에게 고한다>로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를 차지했으며,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동시에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휴대전화 사이트에 연재되어 100만 명 이상의 접속을 기록한 연애소설 <클로즈드 노트>로 달콤한 외도를 마친 그가 이번에는 "법률 서스펜스의 새로운 이정표!"라는 찬사를 받은 사회파 미스터리 <검찰 측 죄인>으로 한국 독자들을 새롭게 찾아왔다. 시즈쿠이 슈스케의 최고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과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 동시 선정되었다.

지극히 평온한 사법연수원의 모습을 비추며 소설의 막이 오른다. 검찰 교관으로 참여한 베테랑 검사 모가미는 "법률이라는 검을 잘 다루어 세상의 악을 일도양단한다. 모가미 선생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런 검사가 되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연수생 오키노를 보며 자신의 젊은 날을 떠올린다.

그로부터 5년 뒤, 오키노는 자신이 그렇게도 존경하던 모가미와 함께 70대 노부부 살해 사건에 배속되는 영광을 안지만, 스승과 제자의 이 애틋한 운명은 곧 거센 풍랑에 휩쓸리고 만다. 모가미는 노부부 사건의 용의자 목록에서 대학 시절 자신이 무척이나 귀여워하던, 기숙사 관리인의 딸 유키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마쓰쿠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는데…

 

[자력구제의 원칙]

공소시효가 지난 범죄의 고백. 그 죄인을 벌하려는 모가미 검사.

그것을 막으려는 젊은 오키노 검사.

 

그들에게 정의란 무엇일까? 악인은 처벌되어야 하지만, 법의 정당한 힘으로는 처벌할 수 없는 상황.

 

모가미의 행동은 법에서 금지하는 자력구제에 가깝다.

 

우리에게 정의의 실현은 악인은 처벌되어야 하고, 착한 사람은 착하게...나쁜 사람은 나쁘게....

권선징악.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우리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끝이나고 난 후라, 더욱 몰입하여 보게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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