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진구 시리즈 3
도진기 지음 / 시공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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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47

 

추리소설. 현직 부장판사. 2010년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가족의 탄생은 가장 최근에 쓰여진 장편추리소설.

얼마나 재미있을까?

여러 리뷰를 본 소감은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나, 문체에서 느껴지는 비문학적 소양은 작품의 한계로 다가온다는 말들이 있었다. 특히나 대명사를 많이 쓰는 것에 불만들이 많았다.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전체적인 스토리 즉 서사적인 구조는 잘 짜여져 있다.
다만 서사를 풀어감에 있어 다른 리뷰에서도 지적했듯이 대명사를 많이 씀으로 인한 문체의 투박함들이 느껴졌다.
아마 퇴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작가의 포부는 당당하나, 조금은 책을 써내는 것에 있어 마무리 작업에 더 신경을 썼다면 세련된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잘 읽히며, 재미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이런 스토리가 그냥 상상의 산물일까. 아니면 스토리의 아이디어를 어디서 가져올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어쩌면 이 분의 직업이 판사이기에 내가 갖는 편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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