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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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길지 않은 장편소설이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 자체가 참신하여 몇 시간만에 완독하였다.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남녀 사이에 나이를 먹어 사랑을 하면 결혼을 하고, 가정이 만들어지고 아이를 낳고, 이 모든 것은 그냥 사회가 만들어 놓은 관습은 아닐런지...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은 할 수 있고, 아이를 낳을 수 있으며, 가정을 만들 수도 있다.

 

행복이라는 글자와 결혼이라는 글자가 항상 맞닿아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당연시 되어 왔던 모든 제도에 대하여 ??를 던져볼 필요는 있다.

 

W&L

NM

FW

FH

위의 약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하면 한 번 책을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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