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삼국지 30 - 오장원의 가을바람
요코야마 미쯔데루 지음, 이길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411쪽
지금까지 우리의 아버지와 형들도 싸우다 죽었습니다. 여기서 항복하면 그 싸움은 도대체 뭐가 된단 말입니까?

418쪽
유선은 안락공으로 위나라에서 내준 약간의 땅을 받아 아무런 야심도 없이 65세까지 편안하게 살았다거 한다.

427쪽
독서백편의자현
책이나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는 의미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가지 여가만 있으면 책을 읽기에는 충분하다네.
겨울은 한 해의 여가요, 밤은 하루의 여가요, 오래 내리는 궂은비는 한때의 여가라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