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간단하다. 독자가 어떤 주제에 대해 간절히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당신에게서만 들을 수 있도록 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가 무엇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으며,
왜 알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어려워하는지를 캐내야 한다. 독자를 관찰하고, 독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가 끌어안고 끙끙대는 문제를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에 당신만의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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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글을 써내려가는 과정에서 ‘좌우봉원左右逢原‘ 이라는 말을 가슴에 아로새긴다. 
"주변에서 맞닥뜨리는 사건과 현상 모두가 학문 수양의 원천이 된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삼라만상 모두가 공부의 자원이다. 
진리와 이치를 먼 데서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주변을 진득하게 응시하면 어느 순간 진리에 도달하게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 P117

말을 의미하는 한자 ‘언言‘에는 묘한 뜻이 숨어 있다.
두二 번 생각한 다음에 천천히 입口을 열어야
비로소 말言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품격이 있듯 말에는 나름의 품격이 있다.
그게 바로 언품이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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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논리보다 감정적,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설득에는 더 효과적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 수단으로 로고스(logos), 파토스(pathos),에토스(ethos)를 제시했다. 
로고스는 논리적 설명, 파토스는 정서적 호소, 에토스는 인간적 신뢰를 의미한다. 그는 이 가운데 인간적 신뢰, 즉 에토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결국 누가 말하느냐에 달려 있다. 말하는 사람 자체가 논리의 증거가 되면 동의나 설득은 절로 이루어진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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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수학자 존 네이피어가 한 말이다. - P142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말투는 나의 인격이며, 내일의 은명이기도 하다. 
운명은 바꿀 수 있다.
- P126

말투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몸에 배면 고치기 힘들고 자신의삶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말투는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대화하는 상대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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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오락가락하지 않아야 한다. 머릿속 생각과 내뱉는 말이 따로따로이면 안 된다. 어제 한 말과 오늘 한 말이 일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말해야 한다.
둘째,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 어른의 말은 적게 말하면서 많은 것을 들려준다. 천방지축 끼어들고, 참견하고, 가르치려들지 않는다. 본보기가 되어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위로와 용기와 깨우침을 준다. 얻을 게 하나도 없는 말은 ‘꼰대‘의 잔소리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셋째, 징징대고 어리광부리지 않는다. 
감정을 절제해 의젓하게 말한다.
넷째, 나답게 말한다. 말이란 곧 나이기에 그렇다.(중략)
더불어 내 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한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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