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2급(1급 포함)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 + 동영상 강의 무료 + 시행처 공개문제 수록 ㅣ 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2
김영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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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올해 목표 중 ‘AI-POT 자격증 따기’도 계획에 넣어 놓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책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서“라는 책의 문구를 보니, 과거 공무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한참을 그 향기(?)에 취해 기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정체성은 AI-POT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험서로서의 기본서“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목적 지향적인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최적화된 교재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결국 내용적으로 본다면 단권화가 필요없는 전체적인 이해와 체계가 잡혀있는 책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출제경향과 개정사항이 반영되어 시험의 전략적 방향성이 명확하게 녹아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구성적인 차원에서는 얼마나 수험생 친화적인 구성과 정리의 프레임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특히 가독성과 목차의 흐름, 향후 필기하기에 충분한 공간과 정리 할 수 있는 인프라적 요소는 중요한 점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기본서라 한번만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회독해야 하는 느낌이 있는 책의 선택은 합격의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이 책은 내용과 구성의 균형를 가지고 정리된 좋은 기본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인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우선 전체적으로는 2개의 부분(이론과 공개&실전모의고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시험 출제 경향“과 ”Q&A“를 통해 시험의 거시적인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의 구성은 각 파트별로 세부적인 내용의 챕터들로 전개됩니다. 파트별로 소개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주고 각 챕터별로 ”학습방향과 차례“를 먼저 보여주는 거시적인 체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챕터는 다시 섹션별로 세분화하여 중요도와 반복 학습을 체크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차는 다른 색으로 표기하며 두께도 조절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의 전개는 주요 개념 위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약중심의 내용은 가능한 표로 구성하여 체계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적의 TIP“이라는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읽어보면서 가장 눈에 들어오고, 도움이 되었던 부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충분한 여백을 두어 필기하고 정리할 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가 마무리되면, ”1급 더 알아보기“를 통해 심화학습과 더불어 1급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파트가 마무리되면, ”합격을 다지는 2급과 1급 예상문제“를 통해 스스로 정리해 보는 형성평가의 시간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서의 체계를 잘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트1~5까지는 이기적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며, 보너스로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서 ”또기적 합격자료“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중요도가 가장 높은 ‘파트 4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기초 활용’은 부문이 다소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로 잘 정리된 기본서란 생각이 듭니다.

 

저자도 충분히 강조하고 있지만, AI-POT라는 시험의 특징은 실무에 직접 사용하여 적용하는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과 프롬프팅의 지혜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 시험를 준비하는 이 책도 자격증 수험서의 기능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라는 특성상 몇 번의 정독과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을 보면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2026 이기자 AI 프롬프트활용능력 AI-POT 2급(1급포함) #김영진 #영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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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AI 플레이북 - AI 시대, 금융 현장의 실전 가이드
임태중.김동석 지음 / 경향BP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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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금융권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AI 기술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다른 산업군에 비해 AI 도입에 매우 적극적이며, 선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 산업이라는 특성상 AI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할것입니다.

 

책의 시작은 “일하는 방식, 언제 바꾸시겠습니까?”라는 다소 공격적이며 도발적인 질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인 금융업 AI 플레이북(미식축구에서 유래한 용어로, 팀이 경기장에서 실행할 모든 전술과 작전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작전 지침서'를 의미)이 상징하는 것처럼, AI 대변혁기라는 운동장에서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그리고 생존하자라는 격렬한 구호같이 들리는 이유라 할것입니다.

 

이 책의 정체성은 AI시대 생존과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전략”입니다. 그래서 저자들의 관점과 시각은 생성형 AI와 금융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도입이 아니라 금융이라는 시스템 전체의 재정의를 의미하며, 결국 조직 전체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강조점을 구체화하면 책의 주요내용을 이어집니다. 이 책은 2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2명의 저자가 각각의 전문영역을 다루는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 1은 거시적인 차원의 접근을 통해 AI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조직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입할것인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구해야할 방향성으로서의 핵심가치, 구축전략, 인재와 조직문화, 업무 프로세스,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파트 2는 미시적인 차원의 개인들이 혁신적인 AI 도구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분석하는 방법은 “환경-전략-조직”이라는 프레임에 기반하여 정리해보고, 해석은 일하는 방법의 변화인 파괴적인 프로세스 혁신으로 이해해 본다면 훨씬 입체적으로 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연하자면 AI의 진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대비한 조직전략과 개인전략을 수립하며, 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조직 차원의 대응방안(사람, 문화, 규제등)의 프레임으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AI 도입이 가져올 파괴적인 일하는 방식의 변화인 프로세스 혁신(그러나 이런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다양한 조직적, 개인적이 문제와 이슈를 발생시키며 이는 단순히 회사나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나 사회적인 담론이 필요한 해결과제로 연계됨)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생성형 AI가 잘 적용될 은행 업무 분야(고객응대, 대출등 여신업무, 일반문서 작성 및 자료분석,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업무, 리서치 및 분석업무, 내부지원 및 HR 업무, IT 및 기술지원)는 생산성 폭발이라는 조직의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구조조정이라는 피할수 없는 인력감축을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이 책은 AI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 생존과 성장의 변화와 혁신전략의 중심 가치에 효율성이 있기 때문에, 그 이면에 존재하는 사회적/철학적 비용(실업, 인간의 실체적 존재성등)은 구조적인 공백으로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어린왕자’의 유명한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AI 대변혁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금융인을 비롯한 인간들은, 사막에 우물이 없다면 인공우물을 만들어서라도 아름다운 사막을 지켜내야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생존전략과 AI라는 사막 속에서 인간만이 만들 수 있는 우물이 있어야 그 환경이 의미 있고 아름답다라는 진정하고 본질적인 성찰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보이지 않는 샘(본질)을 품고 있는 사막의 아름다움처럼,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소중함에 대한 관점으로 본다면, 이 책의 역설적 가치는 금융인에게 생존을 위한 AI와 함께 일하는 방법과 기술에 적응하느냐를 넘어선, “사람으로 사는 법”이란 인간의 실존적 정체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책이 AI에 대한 전략과 기술적 방법론을 완벽하게 제시할수록, 이와 비례하여 그 '구조적 공백'으로 남겨진 '금융의 인간적 얼굴'에 대한 갈증은 더 커질것이라 예상이 되며, 이것이 금융인으로서 더 나아가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하는 핵심이 될것입니다

 

다가온, 그리고 다가올 AI 대변혁기에 우리는 생존과 성장이란 성공방정식을 반드시 써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사람으로 사는 법”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더욱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금융업 AI 플레이북 #경향BP #임태중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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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설계자 -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ㅣ 스타트업의 과학 6
니콜라스 콜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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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수많은 글들은 이미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현실적인 욕망(?)인 수익창출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된것같습니다.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중세 미스터리의 걸작, 영화 <장미의 이름>의 잔상이 겹쳐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흐르는 '옛 장미는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이름뿐'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여운 말입니다."

이 책이 남긴 건,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알고리즘 차원의 전략적 설계의 로직과 기술들을 담고 있지만, 결국 글쓰기의 본질만 남은 것 같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생각과 사색 그리고 나와 인생에 대한 통찰이 텅 빈 충만처럼 다가왔습니다. 더 나아가 슬픈 댄스곡처럼 철저한 계산 뒤에 가리워진 글쓰기에 대한 순수함을 바라는 건 지나친 이상주의일까요?

 

책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글쓰기에 대한 ”전략적 진정성에 기반한 계산된 순수“를 지향하는 책이란 생각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온라인 글쓰기를 하나의 공학적 시각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방법론이 아닌,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논리와 기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콘텐츠 글쓰기를 "이미 활발한 독자층이 형성된 플랫폼에서 자신의 생각, 이야기, 의견, 통찰을 나누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의 숨겨진 저자의 의도는, 글쓰기를 관념이 아닌 현실지향적인 경제적이며 전략적 행위로 재정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이 책의 정체성이자 특징을 아주 잘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략“의 조작적 정의는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에서 말하는 전략적 접근은, 일반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이나 “실행 전략”과는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콘텐츠를 문예창작이라는 시각이 아닌, 경영전략 차원의 비즈니스 설계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사업의 시작인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고려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는 “비즈니스 포지셔닝 전략”을 우선시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고객 중심 전략”인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독자가 기꺼이 시간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정보"를 생산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방향은 콘텐츠 기반 사업가를 위한 철저한 비즈니스 논리에 입각하여, 사고방식 → 전략 → 수익 구조로 점층적으로 확장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차는 1부 마인드셋: 콘텐츠 글쓰기의 성공패턴 익히기, 2부 전략설계: 알고리즘 가호를 내 것으로 만드는 법, 3부 수익창출: 높은 조회수를 자동으로 연결하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글을 쓰는데 있어 일반적인 통념을 깨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자기 글이 실제로 어느 범주에서 경쟁하는지 모른다는 점을 지적하거나, 콘텐츠 글쓰기의 첫 단추를 블로그 개설로 시작하는 부문을 언급한 것은 인상적인 포인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면 ”요약“을 통해 정리하는 것은 책을 이해하며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이정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독·다작·다상량은 중국 송나라 문인 구양수가 제안한 글쓰기 훈련법으로, 많이 읽고(多讀), 많이 쓰고(多作), 많이 생각하라(多商量)는 뜻입니다. 문장력을 기르고 사색의 깊이를 더하는 핵심 습관으로 많이 알려져 왔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저자는 특히 ”다작“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간과해서는 안되는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이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인류는 AI의 대변혁기에 살고 있습니다. 미래 AI의 진화가 인간의 어디까지 대체할지 가늠해보기는 어렵지만, 이 책은 글쓰기에 있어 ”인간의 영역“이라는, AI가 대신할 수 없는 역량에 대한 생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AI가 글쓰기의 민주화라는 저변을 크게 확대하고 있지만, 설계 역량인 인간의 전략을 차별화의 핵심으로 끌어올린 책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나라 국민성의 장점이자 단점인 빠른 것을 좋아하는 “속도”에 대한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저자의 “콘텐츠의 글쓰기 경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까지는 7년이 걸렸다”라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고민의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술을 넘어, 글쓰기라는 행위를 다시 사유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저자 역시 “자기 수양과 자신감이란 단어를 언급하고 있지만, 수익화 전략을 배우려다, 결국 글쓰기 본질과 마주하게 되는 역설!, 그것이 이 책이 남긴 가장 큰 여운이라 할 것입니다.

 

#100만조회수의과학 #콘텐츠라이팅공식 #콘텐츠로드맵 #콘텐츠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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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설계자 -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ㅣ 스타트업의 과학 6
니콜라스 콜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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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글쓰기의 궤도수정: 비즈니스 설계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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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일까? - AI, DEIB,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살아가는 MZ 회사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지식백서
권지은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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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단기적 미래라는 시점과 조직문화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유익한 독서기간 이었습니다.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는 시대의 경제·기술·세대 변화에 따라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그리고 “성과를 내면서도 사람을 지키는 문화”를 핵심 화두로, 2020년대 중후반부터는 심리적 안전감, 다양성(DEI), ESG, AI 협업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본질적인 관점은 단순히 좋은 조직문화를 말하는 책이 아니라, “조직과 개인의 관계 재정의Reframing the Organization–Individual Relationship”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표면적으로는 2030년의 ‘좋은 회사’를 묻지만, 실제로는 “회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재정의에 가깝습니다. 결국 조직문화는 결과이고, “조직-개인 관계 철학”이 원인이 되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파악한다면 책의 핵심에 더 다가서지 않을까요?

 

이 책의 정체성은 조직문화 혁신(Innovation)에 대한 책입니다. 그리고 특징적인 접근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조직문화하면 떠오르는 제도나 기술/기법을 중심두고 않고 그 대신에 “조직을 이루고 있는 ”사람“, 특히 MZ세대에 중점을 두고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경영 컨설턴트, 애자일 코치, HR리더, 조직문화 실무자)의 각자의 시각과 관점으로 집필되고 있어 한 사람의 저자가 쓴 책과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방향 역시 현장 전문가들의 고민이 묻어나고, 직접 목격한 변화의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는 1. 새로운 인재, 2. 새로운 조직, 3.변하지 않는 가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해석하는 관점은 조직문화의 근본 긴장인 두 개의 메타가치(Meta-value)라는 관점에서 보고 싶습니다. 즉 두 핵심 가치인 민주성 vs 생산성이 패러다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 재편성이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책을 좀 더 정확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단순히 세대 갈등이나 기술 변화로 치부하기보다, 조직이 지향하는 근본적인 존재 이유(생산성)와 구성원의 실존적 요구(민주성)사이의 프레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미래의 좋은 회사”를 묻지만, 조직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성과는 무엇으로 정의되는가?, 지금의 효율이 미래에도 유효한가?라는 조직을 지배하는 상위 가치(메타가치)의 문제로,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장수 기업들의 공통점은 전략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조직문화’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략을 버틸 체력, 갈등을 조율하는 힘, 변화에 적응하는 태도, 이 모든 것이 조직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중장기전에서 승부를 가르는 핵심요소라는 커다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올것입니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박스처리된, 현장감 넘치는 사례는 읽으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우리의 현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포인트였다고 생각됩니다.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다가왔고 앞으로 더 진화되어 다가올 인간과 AI와의 관계 정립은 조직문화 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전략적 방향에 핵심 변수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조직문화 혁신과 변화관리의 중심에 AI라는 변수가 들어오게 될 것이며, 특히 ”노동의 종말“이라는 관점과 인간의 실체적 존재론이란 주제는 조직문화를 넘어선 거대 담론으로 인류 전체가 해결해야 할 주요 이슈가 될것입니다.

 

우리는 절대위기의 경제상황과 AI의 대변혁기라는 문명사적 전환기에 와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 요소는 개인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왔으며, 그 위기는 점점 더 심화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조직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구성원들의 행복과 만족감 사이의 동태적 균형을 어떻게 바라볼것인가?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을 해볼 수 있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책의 화두는,

좋은 회사란 무엇이며,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묵직한 물음을 독자들에게 남기고 있습니다.

 

#2030년,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일까? #지성과 감성 #권지은 정대식 강요셉 김정훈 정지훈 조가영 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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