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교사가 만든 예체능 수업을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음악·미술·체육 수업에 활용하기! - 사운드로우, 밴드랩, 인크레디박스, 블롭 오페라, 미조우, 비디오 스튜, 마이크로소프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이미지 크리에이터, 레오나르도 AI,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캔바 드림 랩, ChatGPT, 스프레드시트, 티처블 머신 찐 실전 시리즈 10
장지우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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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AI 대변혁기에 “AI가 우리의 학교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라는 가능성과 미래에 AI와 선생님들 역할은 어떤 파괴적인 혁신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AI의 도래는 교육분야에도 혁명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학교와 교실의 혁신을 가져오는 AX(AI Transformation)로의 전환에 가속도를 내야 할것입니다. 만약 이에 뒤쳐진다면, 사회와 학교의 “AI 격차가 심화되어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날아다니는 AI와 기어가는 학교가 된다면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미래의 현실에 마주할 수도 있음을 직시해야 할것입니다.

 

각 과목별로 현직 담당교사가 직접 집필하여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 미래지향적인 “AI 예체능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통해 교육적 진화의 큰 발자욱을 남기고 있는 의의를 가지고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AI의 예체능 분야에서 개척자적 역할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정부차원의 AI의 예체능교육에 대한 운영 매뉴얼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교육 전반으로 확대되어야 할것입니다.

 

머리글에도 언급하고 있지만 이 책은 예체능 실기 수업의 구조적인 문제점 즉 현장의 고질적인 한계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예체능 수업의 한계를 넘어,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지 흥미로운 트랜드인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AI 태동 이전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와 혁신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예체능 수업에서는 AI와 교육에 대한 배경적인 설명으로 문제의식부터 균형적인 접근까지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시 대의 선생님의 필요역량과 이에 따른 이슈들이 빠져있는 점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음악에서는 인공지능이 음악교육에 오랜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있습니다. 3미술에서는 인공지능은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간의 창의성과 미적 안목이 예술의 본질임을 강조합니다. 4체육은 인공지능이 체육교육 현장에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스포츠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및 보조 도구로서 인공지능 역할을 강조합니다.

 

인류에게 AI가 던지는 본질적인 질문은 인간이자 인류에 대한 실체적 존재Substantive being에 대한 물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교육 분야에도 당연히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 인간으로서의 교사의 영역, “AI는 선생님들의 역할을 어디까지 대체할 것인가?”라는 화두에 직면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교사로서의 정체성Identity이란 마지막 관문에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파괴적 혁신으로서 AI는 학교와 교실 혁명의 기술적 동인으로 선생님들과 학생에게 다가오게 될것입니다. 우리 학교는 아직까지는 학생이 아니라, 선생님 중심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AI 시대의 교사의 역할과 교사상은 미래 경쟁력의 핵심가치라 생각됩니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AI 리터러시(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는 선생님들의 필수적인 기초역량이며 다양한 AI 툴의 활용역량은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의 새로운 문법이 될것입니다.

 

한국의 입시 중심과 경쟁 과열이라는 망국적인 교육 현실에서 국영수 및 탐구과목이 아닌 예체능 분야에서 AI를 접목한 교수법이라는 의미있는 책의 출간은 인상적인 포인트였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진심이 제자들에게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예체능 실기 과목에서 AI를 활용한 교수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관점과 시각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AI 대변혁기에 균형감을 잡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찐 실전 Chat GPT 생성형 AI(에듀테크) 음악, 미술, 체육 수업에 활용하기 #광문각출판미디어 #장지우 강민지 정지훈 조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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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 카피부터 쇼츠까지 작은 회사도 따라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신승철(글천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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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처참했던 실패에서 피어난 성공학에 기초하여, 그 위에 어떻게 팔것인가라는 원초적인 거칠지만 장사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따라서 이론이 아닌 경험론적인 노하우를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스토리에 담아 묵직한 한방처럼, 진솔하지만 진지하게 현실적인 조언과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이 책의 장점이며,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혹은 1인기업인들게 호소력있고 수용성있게 다가가는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직접 수백 곳의 고객사를 컨설팅 하면서 검증된 가장 강력한 유입 전략을 이 책에 담고 있다는점을 서두에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팔리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를 당신의 이름 없음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표지를 보면 카피부터 쇼츠까지 작은 회사도 따라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의 구성은 4장입니다. 그러나 4개의 장들은 어떤 유기적인 흐름의 연관관계를 가진다기보다는 옴니버스식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독립된 단원으로서의 개별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보입니다.

 

독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이 책의 핵심은 아마도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전략을 4가지로(1 아이템화: 트래픽을 매출로 전환할 구체적인 상품을 만들어라, 2 가치 사다리: 무료 콘텐츠부터 고가 서비스까지 단계별 구조를 설계하라, 3 트레픽 활용: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으로 신뢰를 쌓고 구매로 연결하라 4 얼굴 노출: 신뢰를 높여 전환율을 극대화하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구성은 4장으로 원칙과 원리로서의 성공 마인드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매출 급상승 전략 그리고 글쓰기와 영상 콘텐츠 설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장 마케팅 고수의 원칙, 2장 작은회사가 살아남는 매출 급상승 전략 5, 3장 돈 되는 글쓰기, 4장 영상 한 개로 1,000만원 버는 기적의 콘텐츠 설계

 

충분한 여백을 가지고 구성된 책의 전개는 가독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각 장이 마무리되면 글천개 마인드를 통해 저자의 인간적인 성공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는 인상적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의 본능을 파고드는 성공의 원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컨설팅 경험을 녹여낸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서 더욱 내용의 현장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용적인 차원에서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비지니스 북스 #신승철(글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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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되는 몰상식한 아이디어 - 제대로 설계된 무례함으로 세상을 주목시키는 힘
송재원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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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표지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을 미리 경고(?)라도 하듯이 상단부의 破格이란 단어와 파란과 노랑의 결합이 가져오는 도발적인 색감은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크리에이티브란 상식과 몰상식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선 판(전체)을 보는 혁신적 관점을 견지하며, 보다 깊어진 사고의 놀이터에서 창의적인 자유를 만끽하는 천진난만한 사람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트레이닝 북Training Book이란 이채로운 특성을 가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에이터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교육기조를 바탕으로 납득되게 설계된 파격이라는 이 책의 핵심개념을 저자만의 독창성으로 만들어진 3가지 요소로 풀어내어, 창작이라는 업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부스트 캠트의 실행을 위한 실전교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노하우를 정리하여, 모든 창작 분야에 적용가능한 보편적인 작동원리로서 담고자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동원리는 파격, 크리에이티브, 랠러번스Relevance라는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성공적인 결과물로 완성됨을 강조하고 이 세 요소가 어떻게 연결되고 상호 보완하며 조화를 이루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지의 과정을 이 책에서는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가 감각이나 영감에 의존 것이 아닌 분석과 훈련을 통해 단련되고 재활용될수 있는 훈련된 근육으로서의 실질적인 기술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보자면 파격이라는 상식적인 사고를 깨트리는, 몰상식의 아이디어의 본질을 실현하려는 구체적인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파괴적 혁신이라는 상식을 벗어나는 아이디어의 몰상식한 사고와 생각은 소비자들의 경험과 가치관, 감정과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동원리를 3가지, 몰상식한 사고의 영역(파격과 크리에이티브)과 납득 가능한 실행의 영역(랠러번스)로 나누어 전개하고 있습니다. 파격, 크리에이티브, 랠러번스는 순서대로 ‘Next level’이라는 설명을 통해 단계적인 흐름과 유기적인 상호연관성을 드러내며 이야기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포인트인, 각각의 마지막 부문의 체크 리스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개념설명과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변화를 모니터링해 볼 수 있으며 실행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중에게 설득된 자극으로서의 파격의 일상화에 익숙해졌는지도 모릅니다. 더 쿨하고, 더 자극적인 파격을 통한 몰상식의 발칙함은 크리에이터로서 필요충분한 자질이자 역량이 될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봐야할 것은, 맛으로 비유하자면 혀가 얼얼한 조미료의 맛같은 파격이라기보다는 원래의 맛에서 출발하는 본질적인 접근을 통한 진국같은 맛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본질에서 우러나오는 고민력과 거기에서 기인한 파격의 파괴력이야 말로 진정한 크리에이터의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불현듯이, 파격이란 단어와 가장 어울리는 장자莊子가 떠오릅니다. 장자의 사상 중에서 물()에 대한 의미는 크리에이터가 추구해야 할 사상적 기반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상황에 따라 자유롭고 집착이 없는 상태(유연하게 움직이며,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세) 그리고 물처럼 사람도 환경에 따라 스스로 형태를 바꾸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녹아든 모습이 그들의 진정한 정체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이 몰상식의 파격과 실행이라는 올바른 관점과 시각을 정립하고, 실행의 좋은 가이드로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납득되는 몰상식한 아이디어 #토네이도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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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 - 입이 먼저 반응하는 데니쌤만의 <17가지 필수 문법>과 <30가지 필수 패턴>
데니(성동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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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마도 두껍고 많은 양의 영어회화책을 많은 분들은 한권씩은 가지고 계실 줄 압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도 앞 부문만 공부하다 작심삼일로 끝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 출간되는 영어회화 책을 보면 과감하게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출간되는 책들이 보입니다. 이 책도 여기에 해당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23년간 수 많은 학생과 성인분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낀 부문을 책에 담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컨셉은 꼭 필요한 것만! 쉽게 배우고 빨리 써먹는 영어 말하기 비법서입니다.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컨셉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되는 내용으로, 1730의 스피킹에 꼭 필요한 필수 문법 17개와 이를 바탕으로 선별한 실전 패턴 30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법 공부가 아닌 어떤 말을 하고 싶을 때 그 문법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집중했습니다”. 영어 말하기에 중심을 둔 전체적인 전개가 돋보입니다.

 

몇 백개의 패턴도 아니고 어려운 문법을 나열하지도 않았으며 방대한 양의 대화내용을 담는 대신에 스피킹 능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핵심만을 녹여낸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빨리 써먹기 위한 핵심에 집중한 전략적 영어 말하기 책이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우선 말하기 핵심 전략으로서 스피킹 팁 10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문으로 들어가 문법 치트키 17를 설명합니다. 문법의 개념과 학습 목표등을 한면에 가독성 좋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후 영어 패턴 치트키 30가지를 말하기 중심으로 훈련할 수 있게 2단계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별책부록은 문법 치크키 17개를 다시한번 리뷰하고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회화로 말문트기, 회화 마스터하기, 쉐도잉 연습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법 치트키의 개념은 다양한 도식화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내용을체계적이고 깔끔하게 배치하여 핵심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특징과 아울러 컬러풀한 글자와 색감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편집을 한것도 좋은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너무 두껍고 어려운 책으로 시작하기보다 재미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말하기의 핵심을 담고 있는 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로 시작해 보는 것도 하나의 공부하는 지혜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서점에 가보면 영어회화 책들의 홍수(?)입니다. 너무 많은 책들은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 많은 책들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은 좋은 대안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이 영어회화를 공부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 #시원스쿨닷컴 #데니(성동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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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타이탄들의 전쟁 - 1조 달러 시장의 승자를 결정할 게임의 법칙
게리 리블린 지음, 김동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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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혁신적 진화의 현재 진행형이자 미래 진행형인 “AI라는 용의 승천을 박물관의 도슨트(Docent)같이 독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책이라는 첫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수백시간의 인터뷰를 진행해 엮어낸 논픽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어체와 구어체의 리듬감있는 조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루할 수 없는 전개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핵심은 AI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을 통한 긍정과 부정의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법칙을 전체적인 구조()에서 볼 수 있는 전략지도Strategy map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가치중립적인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 발전의 역사가 아니라, 패권을 향한 전략전쟁의 연대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전제적으로 정리해 보자면, AI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전반적인 시대적 흐름을 보여주며, 정치권력적 접근의 경영전략적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진 전개가 책의 기조라 할 수 있습니다. AI 초기의 실존의 문제까지 언급되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의 태동기부터 인류의 거대 담론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여정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AI 산업전략구조라는 거시적인 생태계가 진화되는 과정을 실리콘벨리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투영하는 저자의 통찰을 기반으로, AI를 리딩한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영전략적 특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의 두가지 핵심 축인 경쟁전략과 차별화전략을 통한 마치 AI 전쟁사 같은 긴박한 전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AI 전쟁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인재전쟁이라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AI 전쟁의 향방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거인들의 이야기는 책의 중심 축을 이룬다 할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본주의로의 회귀라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마무리됨은 진하고 씁쓸한 에스프레소같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전략에 있어 선택이란 본질적 요소와 역사적 흐름속에서의 만약(If~)이라는 만남이 가져오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AI 패권전쟁에 참전 중입니다. 미래 성장 동력이자 핵심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정책이 실행되어야 하며 민간부문과 시민사회의 성숙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계열적인 구성의 흐름속에서 AI의 과거와 현재의 전략 지도를 그려서 전체적인 판을 보여준 것은 이 책의 진정한 가치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를 넘어서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열주는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냉혹한 전략서로서, 권력의 진화과정을 냉정하게 보여준 책이라는 평가를 해봅니다.

 

그룹 “ABBA”The winner takes it all(승자 독식)“이란 노래를 들어보셨나요? 이별의 아픔과 그 안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강렬한 보이스에 담고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가 있는 게임같은 상황에서 좌절과 상실감을 노래합니다. 이 노래가 마치 AI 전쟁의 마지막을 보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AI 타이탄들의 전쟁 #알에이치코리아 #게리 리블린 #AI산업 #테크산업 #AI미래 #GPT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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