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걸 -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클로뎃 콜빈 미래그래픽노블 4
에밀리 플라토 지음, 이희정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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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 콜빈 <블랙BLACK걸> 

Noire, la vie méconnue de Claudette Colvin 

“클로뎃 콜빈의 알려지지 않은 삶” 

D’aprés tania de montaigne 

(타니아 드 몽테뉴는 소설가이자 기자)

2015년 <흑인 소녀(Noire)> 

(시몬 베이유 상도 수상한 원작)을 

에밀리 플라토 글 그림으로 만화로 각색한 것을 

이희정작가님의 번역 밝은 미래 출판으로 

우리는 만나보게 됩니다. 

www.dargaud.com 에서 한번 찾아봅니다.

로만에게. 

숨을 깊게 들이쉬어요. 자, 여러분은 사는 곳을 떠나, 개울을 지나요. 

강과 바다 너머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질 거예요. 



미국 뉴욕 위를 날아가요.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를 날아요. 

저기 보이는 해변을 따라 남쪽으로 갈 거예요. 



점점 더운 공기가 느껴지죠? 

여러분은 지금, 미국 동남쪽에 있는 목화 지대에 와 있어요. 

해변을 떠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봐요. 

그리고 서쪽으로 조금 더 가봐요. 



여기는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 시예요. 

이제부터 여러분은 흑인이에요. 

앨라배마주에 사는 흑인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1950년대예요. 



........ 

이해를 돕기위해 

https://youtu.be/U-R9EnPs_Ds 

돌배개에서 2011년도에 “열다섯살의 용기” 출판 되었던 예전 유투브영상있어 함께 덧붙입니다. 

사랑이들은 읽으면서 “엄마 버스타는데 잡아가요?? 왜??”


더 읽기 전에 먼저 내 이야기를 들어 봐요. 

지금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구석에 처박힌 것 같은 기분일 거예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곳 중 가장 나락에 떨어진 것 같겠죠. 그건 지금 여러분이, 

흑인 여성이기 때문이에요. 



1955년.... 

​​

책 중간 페이지에 함께 먹먹해지면서 검정페이지로 가득.... ㅜㅜㅜㅜ



오렐리어 브로더, 수지 맥도널드, 메리 루이즈 스미스, 

클로뎃 콜빈의 용기있는 증언 

“Good courage breaks bad luck”
용기는 불운을 깨뜨린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에게 먼저 잘 알려진 로자 파크스 보다 9개월전 

1955.3.2 학교가던 길에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됩니다. 



클로뎃 오스틴... 클로뎃 콜빈.... 



15세 소녀의 1950년대 살아냈던 이야기



얼마전 2020.4월 ABC뉴스 영상있어 함께 올립니다. 



80세가 되어서야 클로뎃 콜빈 거리 하나 생겼다니요.. 

Civil rights pioneer!! 

정의에 대해 맞섰던 용기 , 

그러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조금 더 곁에서 그녀의 편에서 그녀의 입장을 

어느 누구 한 명이라도 더 존중했더라면...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었지만... 존재 조차도 숨어 있어야만 했던 그녀의 삶... 





문득, 난 사랑이들을 존중하는 부모일까? 

사랑이들 위해?! 라고 하지만 정말 사랑이들을 위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한참 했네요. 



사회적으로, 도덕적이라는 잣대로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판단을 무시하고 덮으려고만 했던 일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고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4월은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인데 

이 아름다운 계절에 민주화 운동으로 아픈 역사 

피흘린 청년들을 기억해야하는 4월이지오. 



때론 용기있는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충분히 정의롭고 민주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된다거나 왜곡되는 일

특히 알려지지 않는 일은 

이제 어느 세상에서도 없어야해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다시 만나게 해 준 



클로뎃 콜빈의 이야기 

더불어, 

Jo Ann Gibson Robinson(조앤깁스 로빈슨) 

Fred Gray(프레드 그레이) 

Rosa Parks(로자 파크스) 

Edgar Daniel Nixon(에드거 다니엘 닉슨)

William A. Gayle (윌리엄 A.게일) 

Martin Luther King(마틴 루서 킹)

Mary Louise Smith(메리 루이즈 스미스) 

Jeanetta Reese(지네타 리즈) 

<블랙 걸> 더 알아보기 챕터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불의의 시대적인 사회배경속에서도 용기를 냈던 이들을 

함께 기억해야겠어요. 



https://youtu.be/hZwjz3tOlVs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야 했던 클로뎃 콜빈 



블랙 걸 이라는 제목이 불편하면서도 이렇게 표현을 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블랙BLACK걸> 

사랑이들과 안타까운 역사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세상의 역사는 언젠가 정의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미깅생각 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https://band.us/band/56930810/post/7056

허니에듀 서평단이 되어 밝은 미래 출판사에서 도서드림 받아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p.s)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쓰느라 

새로운 발걸음을 향해 온라인 학습으로

애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오늘의 역사 한 획을 긋고 있음에 응원보탭니다. 

#밝은미래 #추천도서 #블랙걸 #그래픽노블 #초등독서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사랑이들맘서평 #사랑이들과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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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우리 몸
심은희 지음, 김마늘 그림 / 삼성당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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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관한 그림책 들 참 많죠~ 
때론 너무 생물학적이거나 때론 너무 동화적이기도 한데~ 
“궁금해요 우리 몸” 은~~~ 

지식그림책!!! 

용어도 예쁘고 신비롭게~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어머낭~ 생명나무라니!!! 
그 안에 
눈 코 입 손 발 주머니 가 달린 생명나무!!!  
초록초록한 잎 하나 하나에 
글 심은희 그림 김마늘 작가님 이름도 
한 자 한 자 담아 놓으신 표지그림
너무 신선하네요. 

궁금 요정의 지용의 몸 속 여행기
튼튼 천사가 기르는 생명 나무 
예쁘게 우리 몸에 대해 알고 소중함을 깨달으며 
다양한 신체활동 창의적인 활동으로 연결하며 생각하는 서평해봅니다~ 
with 사랑이들~ 

언능 개학하고 책사랑 수업도 하며 지내야는데... 
미리미리 서평단 되어 좋은 지식그림책 준비해둬야겠어요~~ 

#삼성당#지식그림책#추천도서#궁금해요우리몸#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사랑이들과서평 #북큐레이터 

https://band.us/band/56930810/post/7059

알찬 허니에듀의 서평단 튼튼 생명력 불어넣어 성실 서평해보았습니다. 

#책사랑 #책읽어주는엄마 #책으로행복하고맛있게  
좋아하다보니 
온라인으로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4월24일 출간된! 미래에서 온 그림책~~ 서평단으로 먼저 만나 보았기에~ 
교과연계와도 도움되는 지식그림책이라 
유튜브로 책읽어주기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네요~ 
출판사 저작권 문제로 고민이 되기에 우선 서평만 올리고요~ 

면지에는 색깔이?! 응아 색인가요? 아니면 나무의 양분을 골고루 옮겨주는 가지색깔일까요?! 

튼튼천사님도 든든한 식사하고 있네요~ 
누군가 아이의 똥꼬에서 뽀오오옹~~ 하고 나오네요~~ 
궁금요정으로 보이죠?! 

글 심은희 , 그림 김마늘 
글과 그림이 지식그림책!! 따악! 
서평책으로 받은 초판 1쇄4월24일자는 가꾸로?! 가꾸고!! 겠지오~~ 살포시 오타가~~ 
언능 출판해주시려고 검토 다 하셨을텐데도~~ 실수가~ 
에고에고~~ 요건 애교로~~ 

튼튼 하게!! 생명 나무!! 너무 멋있죠?! 
나무 가지마다 우리 소중한 몸을 이루는 기관들이 달려있네요~ 
슈웅~~~ 혈관을 통해 나무 주머니들한테 보내주는 일~~~ 
각종 기관에서 하는 일도 쏙쏙 알도록 담아주셨어요~ 
메모지도 쏙! 붙여주신 듯 우리 신체기관에 대해서도 챙겨서 메모해주셨구요~ 
그래서 너무 생물학적이지도 동화책스럽지만도 않아요~ 

초등교과 1,2학년과정에 우리 몸 신체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주인이라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오~ 
교과 연계도 되는 
“궁금해요 우리 몸” 
지용이, 튼튼천사, 궁금요정 과 함께 
우리 몸 여행 떠나보세요~~~ 

#사랑이들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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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수학인문학 여행 - 영화로 보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흥미진진한 수학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염지현 지음 / 팜파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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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 ‘인문학’ 이라니!!! 

와우!!! 수학관련 인문학 도서들 너무 사랑사랑하는데~~ 영화장르로 여행하는 수학인문학이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흥미진진한 수학!!!
‘모아나’ ‘베놈’ 사랑이들과 두편의 방구석영화 감상하며 
서평신청하고~ 
허니에듀 늘 성실서평단으로 높은 확률적인 도전?!으로 
서평단이 되어!! 정성스런 팜파스 드림으로 도서받아 

십대 
사랑이의, 
사랑이들에 의한, 
사랑이들을 위한 
더불어, 사십대 사랑이들맘을 위한!
영화 속 수학 인문학 여행~~ 풍덩 빠져봅니다. 

영화로 보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흥미진진한 수학 

염지현 지음 

  

끝나지 않는 나의 ‘수학’사춘기~~ 

(본문 들어가기 전 글 에서부터 

워낙 염지현 작가님의 수학 덕후!! 

무언가를 엄청 좋아하면 일상들이 모두 그 관련된 상황 관련된 것으로 보이고 이야기되어지잖아요~^^*)



하나, 영화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수학스러운(!)영화 



둘, 위기의 순간 속에 ‘수학’이 빛을 발하는 영화



셋,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수학’이 도움을 주는 영화 



넷, 전혀 수학과 상관없을 것 같지만, 작품 곳곳에 수학적인 해석이 담긴 영화



다섯, 애니메이션과 수학!! 

이 모든 수학과 어찌보면 괴변이고 억지로 끼워맞췄다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워낙 중독성 강한 수학성덕인 염지현 작가님인지라~^^ 



“십대를 위한 영화 속 수학인문학 여행” 

십대, 수학을 공부하지 말고 재미있게 감상해라! 



팜파스 출판사 



영화 속에 그려진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의 힘! 

이제 수학 공부하러 극장에 가자!!! 



대학에서 수학전공하고, 수학동아 교양잡지를 만나면서 수학전문기자로서도 ‘세상 속 재미난 수학 , 과학 이야기’를 글로 전하며, 쓰레기 관련 보드게임도 만드시고 말이죠~~ 

‘플라스틱 플래닛’ 보드게임 염지현작가!!! 와우!! 

교양 수학이라면 우리도 꽤 좀 읽었지?! 하면서 서평신청 하고 도서를 받았는데!!!  
와우!!! 정말 어메이징 입니다!!!! 

몸도 마음도 자세 고쳐 앉아 영화속 요소요소~ 

위기 순간 순간  
사랑이들과 영화 속 수학인문학 세상으로 여행 떠날 준비하고 딱!!!! 봤던 영화 못봤던 영화 
심지어 
수학 과학 완전 무시되는!! ㅋㅋㅋㅋ 
‘스타워즈’ 완전정복으로 1977~ 2020까지 
다시 보기 로 쭈욱  보면서 지내는 요즘 
어찌보면 위기가 기회인?!!! 요즘에 
매일 한 편씩 영화보기 하고 있답니다. 

아쉽지만 <십대를 위항 영화 속 수학인문학 여행> 에서 
스타워즈는 못만났지만~ 
1977부터 다양한 컴퓨터, 드로이드와 AI, 시스템, 통신망 쓰리피오의 확률까지도요~ ㅋㅋㅋ 등등 
수학적 요소 요소가 엄청 나죠~~ 스타워즈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정리하고 싶고요~^^ 

다시 서평으로 돌아가서~~~ 


사랑이들맘은 가장 흥미롭게 가장 먼저 펼쳐봤던 
<설록홈스 그림자 게임 챕터> 
이항정리와 그래프이론으로 사건관계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논리적인 사고로 최대한 발휘하여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셜록 홈스!! 

사랑1은  <이상한 나라 앨리스> 
수학자 수학교사 루이스캐럴 
처음 ‘이상한 나라 앨리스’ 에서 수학????? 우와!이럼서 펼쳐보더니 수학의 극한 개념 부터 거꾸로 가는 시간에서 정반비례 소설 곳곳에 숨은 수수께끼까지  
가장 흥미롭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사랑2의 선택은!! 
역시!! 가장 마지막 챕터인 
마스락 흩어지는 눈과 출렁이는 바다를 완성한 방정식! 
<겨울왕국> <모아나> 
유체역학으로 CG로 승화시킨!!  
뉴턴의 운동 방정식과 눈과 물의 구현 시뮬레이션 까지!!! 
사랑이들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미분 방정식의 근사해!라는 이론도 
본문 마다 안경과 메모핀으로 팁을 함께 담아주셔서 
더 찾아보고 싶은 것은 검색 찬스도 쓰면서 수학인문학 여행을 우선 마쳤네요~~ 

살포시 맛보기로 패키지여행을 한듯 해요~ 

사랑이들과 여행도 그렇지만 
‘수학인문학 여행’ 통해 수학이론에 대해 살짝 맛보기 한 듯해요. 
더 궁금하고 더 배울것은 
이번 흥미 재미로 맛본것이라 
앞으로 책에서 언급되었던 이론 뿐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수학적 괴학적 요소요소들을 찾으면서 보게 될 듯 하네요~~ 스타워즈처럼 말이죠~^^~ 


https://band.us/band/56930810/post/7034

​​#팜파스#추천도서#십대를위한영화속수학인문학여행 #인문학#청소년도서#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사랑이들과서평 #수학인문학여행 #영화속수학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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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 전우치전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2
김은중 지음, 왕지성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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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 우리 고전 > 그 두번째  이야기

조상들의 지혜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고,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 고전을  통해 지루함 대신 재미를 느끼고 고루함 대신 온고지신을 배우게 되는 시리즈



그 첫번째는 

“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글 허윤, 그림 이경석) 



워낙 도술을 소재로 한 영웅소설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지요~~ 



책 본문 내에 마지막장즈음 부록으로

 ‘고전 소설 속 역사 읽기’ 중에서도 언급해주셨으니 

책 읽기 전후로 만나보면 좋을거 같아요~ 



조선시대 허균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이라고 알려져 있지오. 

앗!! 근데... 

서자???? 아니죠. 

서자, 얼자 중에 애매하면 

양반아버지와 첩인지 천민인지 어머니에게서 낳은 종모법을 따라야 했던 시대에 태어난 길동! 

애매하면 서얼이라고 칭하는 것이 맞겠지요. 

‘홍길동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 호불호형, 활빈당, 동에번쩍서에번쩍축지법 등 키워드가 나오는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길동 홍길동! 



외모지상주의. 외모 보다는 가진 능력을 가진 신선의 딸 박씨! 

가부장적이고 봉건적인 가족제도에서 정신적으로 신묘한 도술을 의롭게 써서 여성의 우수한 능력을 보이게 되는 ‘박씨전’



최치원의 생애를 허구적인 상상력을 더해 전해지는 영웅소설  ‘최고운전’ 



전우치와 함께 도술을 소재로 한 영웅 소설~ 

아이들과 찾아보고 이야기 해보기 좋네요. 



- 사랑2의 “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읽고 써 둔 독서록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 

글 김은중 그림 왕지성 / 키위북스 



전우치는 어릴 때 구미호의 혼구슬을 삼켜 신비한 힘을 얻는다. 

그리고 구미호를 협박(?)해서 천서 3개를 받는다. 

다행히 천서 한 권을 익혀 구름과 바람을 자유로이 부리며, 

변하지 못하는 것이 없고, 변한 모습은 귀신도 못 알아보지 못할 만큼 강해졌다. 

그래서 그 힘으로 백성들을 괴롭히는 관리들을 혼내주었다. 

관리들은 전우치가 마음대로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서 

전우치를 잡으면 천금의 상과 벼슬을 준다고 마을 곳곳에 공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전우치는 그들을 피해 서화담을 모시고 태백산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그 뒤 두사람에 어찌 되었는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종종 깊은 산에 들어갔다가 두 신선의 은혜를 입어 되살아 나온 자들이 그들을 ‘서화담과 전우치’ 같다고 전하곤 했다. 

전우치 이야기는 홍길동과 비슷한것 같다. 

모두 자신의 능력을 백성들에게 의롭게 사용하는 것 같다. 

나도 나의 능력을 재능기부 하거나, 돈이 있으면 반 이상은 기부를 하고 싶다.(어디에 할지는....) 

어쨌든 오늘 책도 재밌고 전우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그림이 제목외에는 없고, 글도 많았지만 

너무 재밌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 요즘 전우치 관련 영화도 

찾아서 봐야겠다. 



내일을 살아갈 오늘의 아이들이 

-키위북스- 

보고 배우며 꿈꾸게 하는 책



우와! 136쪽!! 

사랑이들~ 

읽어보고 싶고~ 

흥미진진할꺼 같아서 

허니에듀 서평도전해서~ 사랑이들과 전우치 매력에 풍덩~ 



재미와 조선시대 부조리한 현실비판과 해학을 고전문학소설로 생동감 넘치게 풀어냈을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전우치전!!

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울 사랑이들과 허니에듀 서평단 나간신다!! 하고 싶어요~~ 

각종 도술 변신 실감나게 표현한 글들에 풍덩 빠져서  

오~~~~랜 방학동안 뇌운동 활발하게 하고 싶네요~~~ 

변신도사 전우치!! 울 사랑이들과 흥미로운 서평으로 고전소설속으로 쭈우우욱 나가고 싶습니당!!! 

허니에듀 서평단 나가신다!!!!!!! 



언제나 허니에듀에서 기나긴~~~ 방학동안도 

다양한 장르 및 책사랑으로 함께 충~~~~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왼쪽 귀 커져라, 오른쪽 귀 커져라. 

커져서 커져서, 이 소리 저 소리 거를 것은 버리고 

들릴 것만 들려랴!” 

구름을 타고 가던 우치가 귀에다 부채질 하며 주문을 외웠다. 

우치의 귀가 조금씩 커지더니 코끼리 귀처럼 펄럭였다. 

멀리 떨어진 땅에서 사람들이 나누는 말소리가 가깝게 들렸다. 

‘어찌 이리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 많단 말인가!’

슬그머니 소란한 틈으로 다가간 변신도사 전우치, 

과연 어떤 도술을 부려서 참견을 할까?



흥미진진 상상능력자 전우치!!!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전우치!!! 

귀신을 부리는 전우치! 

뛰는 전우치 위에 나는 서화담! 



등등 만나보고 싶다면~~ 



온라인 서점 알라딘도 있어요~~~ 



아울러, 늘 다양한 각양각색 책사랑~ 

허니에듀~~ 함께 누려보아요~~ 

밴드에서 허니에듀~~ 다양하게 만나보아요~~ 
(쉿! 비밀인데요! 허니에듀에 허니맘!! 도술을 부리는 인물임이 분명해요!! #서평이벤트 #그림책365 #독후활동 #추천도서 #북클럽 #자녀교육 #학습코칭 #역사 #미술 #체험 #과학 #어휘 등등 어마어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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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 단비청소년 문학
민경혜 지음 / 단비청소년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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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나는 나비가 되었소. 
살랑 부는 바람에도 휘청거리는 연약한 날개를 가졌소만, 
이리 꽃향기 따라 날아오를 수 있으니 그것으로 되었소. 
한 많은 삶 훌훌  털어 버리고, 
나 이제 한 마리 나비가 되어 저 하늘 위로 훨 날아오르오. 
(1.춘희/ 나비날다 - 본문9쪽중에서) 

또 한 명의 위안부가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날 물 한 모금도 넘길 수 없었다. 
이제는 몇이나 남았을까. 그들이 용서를 빈다 한들…….
삶에는 다 때가 있는 것이라오. 
그 때를 놓치고 나면 또 다른 때가 올 때까지
하염없이 그저 기다려야만 하지. 
그 기다림은 어쩌면 영영 애만 태우고, 
끝끝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오. 
(본문140쪽 중에서) 


책표지부터... 
너무 아름다운
그래서그런가... 더 슬프고 아린....   

<꽃과 나비> 
민경혜 지음 

평화비... 평화의 소녀상... 

사랑이들과 소녀상 을 보면
그저 미안함이 너무도 크고... 
아픔의 역사가 희망의 역사가 되길 간절히!!! 

http://womenandwarmuseum.net/peacemap/common/img/seoul.png

단비청소년문학(가치창조 출판그룹의 청소년책 전문브랜드)

사랑2는 눈물이 너무 쏟아질거 같아서 읽기 싫다한다... 
조금 나중에 나중에 읽겠다고... 
사랑1이랑 읽어나가는 내내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한다. 
사랑1이 동생에게 조곤조곤 이야기해준다... 

춘희 한 챕터, 희주 한 챕터 
또 춘희 한 챕터, 희주 한 챕터씩 나온다. 

‘춘희 순이 꽃분이... 
조선 처녀들이 도착한 그곳은 가죽신을 만드는 공장이 아니었다.... ‘
정말 꽃다운 나이에 돈을 벌게 해준다고... 교육을 배워 더 나은 삶을?!살게 해주겠다며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우리나라 친일세력들!!! 
집을 나섰던 꽃다운 소녀들은 ㅜㅜ
그리 끔찍한 일을 겪게 되는지도 모르고.... 
어렵사리 조국으로 살아 돌아와서도 서러운 날들을 보내며 버텨냈어야하는 우리 할머니들... 
이 시대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우리 사랑이들도 다시금 그 시대의 소녀 할머니의 
이야기로 진실을 알고, 
앞으로의 삶에 교육에 비판적 사고와 지혜를 얻기를 바라며 서평을 정리합니다. 

참으로 나라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인권과 평화의 가치실현을 넘어! 우리의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글이 
“꽃과 나비”의 춘희와 희주를 통해 다시금 돌아보고, 
기억하고! 앞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세계속에서 인권존중받으며 평화롭게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사랑이들과 허니에듀 아이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 모두에게 늘 희망있기를...... 


할머니들의 그 벅찬 증언을 보며 
그저 숨이 턱 막히고 눈물부터 나던 날 

너무도 아프고 슬픈 건 잘 못보고 
일부러 피하기도 하는데...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역사교과서에 조차도 
제대로 정확한 기록과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사실. 

춘희와 희주의 꽃과 나비  
나비의 꽃?! 
어찌보면 춘희가 증손녀 희주를 꽃이라 한 것은 
나비처럼 날아간 춘희 자신의 삶에도 
꽃다운 나이, 꽃같았던 자신에게 다시금 언제나 나비가 되어 꽃을 만나고 ‘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에 그런것은 아닌지싶다. 

어떤 일이든 용서든 다 때가 있는 것을..... 

민영혜 작가는 “사실 아픔과 억울함은 할머니의 것만이 아닌 우리의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이 땅의 아픔 역사이고, 오늘 이 땅 위에서, 그 역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춘희와 희주 그리고 우리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꽃과 나비처럼. 
이 땅의 청소년들과 그저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 

일본군으로부터 크나큰 피해를 받고도 용서는 커녕 
역사적 사실도 왜곡해버리는 일본 아베정권!!! 
우리의 아픈 역사를 품고 한 명 두 명씩 
용서받아야할 할머니들의 지난 고통스러웠던 삶
(어찌보면 ‘위안부’라는 말도 조심스럽고 죄송한 말이에요. 
꼭! 일본군 ‘위안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 
http://womenandwar.net/kr/what-is/

인권 여성 성폭력 
역시나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데... 
모쪼록 일본이 하루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나라든 인권이든 아픈 역사 아픈 오늘은 없어야합니다. 

우리아이들의 청춘 또한 소중하게 ‘꽃과 나비’가  되길 바랍니다. 

책표지로 다시 만난 희망 소녀상 

표지일러스트_안병현(http://moosn.com) 

반갑네요..
2017년 보드게임목적으로 뵈었을때도 
[빅피쳐] 표지그림을 그리신 분이라해서 너무 놀랐었죠. 
워낙 그림스타일도 분야도 다양하다보니 
단행본 표지, 삽화, 광고, 보드게임 등 
안병현작가님 illustration은 사랑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너무도 예쁜 그림을 담은 아쿠아파크, 깔끔한 캐릭터의 향연 JOB’S 등 
워낙 다양한 분야에
종종 책표지로 이렇게 만나면 너무도 더 반갑더라구요~

사랑이들의 책표지그림으로 서평 마무리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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