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점을 배우다
강은주 지음 / 이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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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게이트웨이미술사 등 하나쯤은 있으리라.
강은주 교수님(이화여대 신방과 학사, 대학원 마술사학과 석박사)
대학교, 도서관 등 강연으로 알게 된 미술사학자님 저자.
여성미술사 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젠더 이데올로기로서 차별되지않는 그 시대를 관통하며 페미니즘 휴머니즘으로 다시 연구되고 쓰여져야할 미술사의 지침서
왜 ‘위대한 여성미술가는 존재하지 않았는가?
왜 여성들은 ’위대한‘ 미술가로 여겨지지 않았는가?
구조적 제약에 직면한 여성미술가들 ,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명확하게 알자,
사회적 문화적으로 여성에 억압되어질 수 밖에 없던 시대적 이유,
여성이미지에 한계되어 재현된 미술계의 편협한 시각,
장르에 따라 가려진 여성미술가들,
‘행복한 어머니상‘의 진실은?
시대별 사회의 가치관이 투영된 여성이미지들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열두번째 수업으로 챕터를 마무리 합니다.
책으로 강은주 교수님 강의를 함께 하게 되는데요.
지금도 가려지고 왜곡되어진 여성미술가들이 더 알려지고 연구되어 다시 쓰는 미술사 가 되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2022.10월 출간 구매후 교수님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 뵙고 있는 1인
앞으로 ’우리의 두 번째 미술사 수업’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건문 #우리의첫미술사수업 #강은주미술사학자 #여성미술사
#젠더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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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하루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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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지난날을 미화한다.
얼룩을 지우는 시간의 흐름으로….
순간과 기억 2020-2023

서문 시작..
‘하루가 조용하게 흘러가는 동안에도 마음은 언제나 소란스러웠다’

‘‘일상의 작은 이야기‘라지만
나의 일상에 스미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이기에.

‘상자의 풍경’ 처럼
2023가을 만난 ‘조용한 하루’
내 감정 일상 안에 수시로 열어볼 때마다
촤라라락 펼쳐지는 나의 일상을 반추하고
그 안에 소란스러운 것들은 어느새 차곡차곡 정리되는
참 아끼는 ‘조용한 하루‘
지금까지도 뮤지엄메이트 분들께 선물도 많이 한다.
’조용한 하루‘ 표지는 손정기 작가님 작품이 담겨 있어
선물에 하나의 의미를 더한다.
먼 듯 가까운 듯 각자 자기 삶을 살고 있는 듯 우뚝 서있는 나무 숲을 바라보며 들어가듯
어찌보면 차디찬 눈밭을 밟고 선 채
겨울을 이겨내고 봄볕을 향해 걸어 나오듯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듯
그저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나인 듯 너인듯 싶은
손정기 작가님의 표지로 알게된 작가님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물방울 화가‘ 김창렬 화백님의 이야기는
내게 제주미술관의 추억이 방울방울
‘생각의 심연‘에 깊이 빠지게 한다.
오늘도 ‘글을 사랑하는 마음‘ 그 ’시간과 마음‘안에서
변덕스럽게 바쁘면 한가하고 싶고
분주하지않으면 허전한 내 마음
1부 조용한 생각
2부 조용한 마음
3부 조용한 변화
‘무엇보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아끼는 ’조용한 하루‘ 담아본다.
#책건문 #오수영작가 #조용한하루 #고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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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하루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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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기 작가님 표지 & 어느날 한 번 씩 펼쳐보아도 따뜻하고 섬세함에 위로되고 정리 되는 깔끔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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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수집 - 2024 스위스 아동도서상 수상 노는날 그림책 18
빅투아르 드 샹기 지음, 파니 드레예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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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명의 아이들이 찾은 일곱개의 보물 / 보물수집
오마르의 ‘가을‘, 클레오의 ‘손‘, 피오의 ‘정원‘, 수잔의 ‘돌‘, 리즈의 ‘나무말‘, 뤼시앵의 ‘조약돌‘ , 루이즈의 ‘조개‘
일곱 아이들의 심장소리를 수집한 크리스티앙
아이들에게 배우는 ‘선택과 집중‘ 기대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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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빠리 -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박재연 지음 / 현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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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역시!!! 박재연교수님 번역감수 여럿 만나다가 <모던 빠리> 현암사 출판 소식에 바로 장바구니 담아두고 털며 알라딘 굿즈도 득템하고 봄바람 살랑부는 요즘
브르통 표지에 연분홍 다시 벚꽃 흩날리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피카비아 디자인 포스터를 든 브르통 표지가 더 눈에 들어와 들어가는 말 읽고 바로 브르통 펼쳐 아방가르드 절정을 만나고~
한달음에 읽기 아까워 야금야금 읽고 있네요
“백여년전 파리를 아방가르드의 수도로 만든 열두편의 전시이야기를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어찌 보면 저에게 훅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전시 두어달 전부터 얼리버드 나오면 4,50%할인으로 슈퍼얼리버드 기본 1,2장은 사두고 전시 기간 내내 좋은건 3,4번 이상 보는 제게 ’전시의 시대‘를 열어주시고 제게 시간도 체력도 여러가지를 허락해주셔서 누릴 수 있는 요즘이 너무 감사한 나날인데요~
박재연 교수님 지음 <모던 빠리> 예술가 미술 1874년 ’인상, 이름을 얻다 ‘ 부터 1938년 초현실주의 전시로
’전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것으로‘
과거의 미술의 알고 현재를 체험할 양분을 주시는 책이라
교수님 강연도 북토크도 뭐든 다 기다리며 야곰야곰 아껴서 읽고 있으려고요.
북토크!!! 꼬옥 열어주세요~~
“과거의 미술을 살피고 지금의 전시를 경험한다면,
전시는 물론 그 안의 작품들 보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박재연교수님 나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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