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게이트웨이미술사 등 하나쯤은 있으리라. 강은주 교수님(이화여대 신방과 학사, 대학원 마술사학과 석박사) 대학교, 도서관 등 강연으로 알게 된 미술사학자님 저자. 여성미술사 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젠더 이데올로기로서 차별되지않는 그 시대를 관통하며 페미니즘 휴머니즘으로 다시 연구되고 쓰여져야할 미술사의 지침서 왜 ‘위대한 여성미술가는 존재하지 않았는가? 왜 여성들은 ’위대한‘ 미술가로 여겨지지 않았는가? 구조적 제약에 직면한 여성미술가들 ,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해 명확하게 알자, 사회적 문화적으로 여성에 억압되어질 수 밖에 없던 시대적 이유, 여성이미지에 한계되어 재현된 미술계의 편협한 시각, 장르에 따라 가려진 여성미술가들, ‘행복한 어머니상‘의 진실은? 시대별 사회의 가치관이 투영된 여성이미지들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열두번째 수업으로 챕터를 마무리 합니다. 책으로 강은주 교수님 강의를 함께 하게 되는데요. 지금도 가려지고 왜곡되어진 여성미술가들이 더 알려지고 연구되어 다시 쓰는 미술사 가 되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2022.10월 출간 구매후 교수님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 뵙고 있는 1인 앞으로 ’우리의 두 번째 미술사 수업’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건문 #우리의첫미술사수업 #강은주미술사학자 #여성미술사 #젠더이데올로기
아득한 지난날을 미화한다.얼룩을 지우는 시간의 흐름으로….순간과 기억 2020-2023서문 시작..‘하루가 조용하게 흘러가는 동안에도 마음은 언제나 소란스러웠다’ ‘‘일상의 작은 이야기‘라지만나의 일상에 스미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이기에.‘상자의 풍경’ 처럼2023가을 만난 ‘조용한 하루’내 감정 일상 안에 수시로 열어볼 때마다촤라라락 펼쳐지는 나의 일상을 반추하고그 안에 소란스러운 것들은 어느새 차곡차곡 정리되는참 아끼는 ‘조용한 하루‘지금까지도 뮤지엄메이트 분들께 선물도 많이 한다.’조용한 하루‘ 표지는 손정기 작가님 작품이 담겨 있어선물에 하나의 의미를 더한다.먼 듯 가까운 듯 각자 자기 삶을 살고 있는 듯 우뚝 서있는 나무 숲을 바라보며 들어가듯어찌보면 차디찬 눈밭을 밟고 선 채 겨울을 이겨내고 봄볕을 향해 걸어 나오듯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듯그저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나인 듯 너인듯 싶은손정기 작가님의 표지로 알게된 작가님이기에더 의미가 깊다.‘물방울 화가‘ 김창렬 화백님의 이야기는 내게 제주미술관의 추억이 방울방울‘생각의 심연‘에 깊이 빠지게 한다.오늘도 ‘글을 사랑하는 마음‘ 그 ’시간과 마음‘안에서변덕스럽게 바쁘면 한가하고 싶고분주하지않으면 허전한 내 마음1부 조용한 생각2부 조용한 마음3부 조용한 변화‘무엇보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아끼는 ’조용한 하루‘ 담아본다.#책건문 #오수영작가 #조용한하루 #고어라운드
역시역시!!! 박재연교수님 번역감수 여럿 만나다가 <모던 빠리> 현암사 출판 소식에 바로 장바구니 담아두고 털며 알라딘 굿즈도 득템하고 봄바람 살랑부는 요즘 브르통 표지에 연분홍 다시 벚꽃 흩날리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피카비아 디자인 포스터를 든 브르통 표지가 더 눈에 들어와 들어가는 말 읽고 바로 브르통 펼쳐 아방가르드 절정을 만나고~ 한달음에 읽기 아까워 야금야금 읽고 있네요“백여년전 파리를 아방가르드의 수도로 만든 열두편의 전시이야기를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어찌 보면 저에게 훅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전시 두어달 전부터 얼리버드 나오면 4,50%할인으로 슈퍼얼리버드 기본 1,2장은 사두고 전시 기간 내내 좋은건 3,4번 이상 보는 제게 ’전시의 시대‘를 열어주시고 제게 시간도 체력도 여러가지를 허락해주셔서 누릴 수 있는 요즘이 너무 감사한 나날인데요~ 박재연 교수님 지음 <모던 빠리> 예술가 미술 1874년 ’인상, 이름을 얻다 ‘ 부터 1938년 초현실주의 전시로 ’전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것으로‘ 과거의 미술의 알고 현재를 체험할 양분을 주시는 책이라 교수님 강연도 북토크도 뭐든 다 기다리며 야곰야곰 아껴서 읽고 있으려고요. 북토크!!! 꼬옥 열어주세요~~ “과거의 미술을 살피고 지금의 전시를 경험한다면, 전시는 물론 그 안의 작품들 보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박재연교수님 나가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