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역시!!! 박재연교수님 번역감수 여럿 만나다가 <모던 빠리> 현암사 출판 소식에 바로 장바구니 담아두고 털며 알라딘 굿즈도 득템하고 봄바람 살랑부는 요즘 브르통 표지에 연분홍 다시 벚꽃 흩날리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피카비아 디자인 포스터를 든 브르통 표지가 더 눈에 들어와 들어가는 말 읽고 바로 브르통 펼쳐 아방가르드 절정을 만나고~ 한달음에 읽기 아까워 야금야금 읽고 있네요“백여년전 파리를 아방가르드의 수도로 만든 열두편의 전시이야기를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어찌 보면 저에게 훅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전시 두어달 전부터 얼리버드 나오면 4,50%할인으로 슈퍼얼리버드 기본 1,2장은 사두고 전시 기간 내내 좋은건 3,4번 이상 보는 제게 ’전시의 시대‘를 열어주시고 제게 시간도 체력도 여러가지를 허락해주셔서 누릴 수 있는 요즘이 너무 감사한 나날인데요~ 박재연 교수님 지음 <모던 빠리> 예술가 미술 1874년 ’인상, 이름을 얻다 ‘ 부터 1938년 초현실주의 전시로 ’전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것으로‘ 과거의 미술의 알고 현재를 체험할 양분을 주시는 책이라 교수님 강연도 북토크도 뭐든 다 기다리며 야곰야곰 아껴서 읽고 있으려고요. 북토크!!! 꼬옥 열어주세요~~ “과거의 미술을 살피고 지금의 전시를 경험한다면, 전시는 물론 그 안의 작품들 보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박재연교수님 나가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