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자살
조영주 지음 / CABINET(캐비넷)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2017년 8월 4일 사건이 발생했다. 자고있는데 져화 한 통이 걸려 왔다. 14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죽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기억속에서는 내가 그를 베란다 난관에서 밀어버린 기억이 떠오른다. 도대체 이 기억이 단순한 내 꿈인지? 현실에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내 몸이 증명해 준다. 온 몸이 누군가와 싸운 듲 심한 멍투성이이다. 과연 전날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14년을 사귄 남자친구를 죽인것 같은 여자친구 명지. 허세아닌 허세를 부리며 직장생활을 하다 직장내 따돌림을 당해 퇴사하고 재취업 준비를 하는 명지의 남자 친구 현재 죽었다는 준혁. 그리고 뭔가를 한번 보고 들으면 절대로 잊어버리는 것이 없이 기억력 하나는 제대로인 여형사 나영. 이들이 책의 내용의 중심 인물들로 사건은 흘러가는데, 준혁이 죽은 사건 당일을 기준으로 하루전, 며칠전, 한달전 등으로 이야기가 왔다갔다 한다. 이것 참 내용의 흐름이 어수선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도 한 사람을 기준으로가 아니라 명지. 준혁. 나영 이라는 세사람의 시점으로 시간 여행을 하고 있으니 난 더더욱 책의 내용에 적응하기가 힘들다. 차라리 과거의 이야기 한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날짜별로 나오니 일일히 날짜와 간단한 내용을 적지 않으면 제대로 사건이 파악되지않고 헤갈려서 어렵다.

​또한, 등장인물 중 사건의 중심에 있는 준혁이 같은 동명이인으로 한 명 더 등장한다. 아~ 어려워...

​내용자체는 흡입력있고, 긴장감도 조성하지만 사건의 전개가 어수선한 느낌과 왠지 모르게 뒤죽박죽인 듯한 느낌으로, 그래서인지 난 서평쓰는 일도 쉽지가 않다.. 그리고 끝나지않은듯 한 결말. 어쩜 2권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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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오싹오싹 공포 체험 스쿨버스 1
파울 반 룬 지음, 김덕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책 같아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초등 2학년과 5학년이 서로 보겠다고 신경전을 한판 했거든요.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 여기에 3가지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첫번째이야기는 이상한 풀에 관한 이야기로 고양이에게 먹일 풀을 사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온 풀.주인아저씨가 알려준데로 키우지 않았더니 커다란 사건이 벌어져 버렸다. 정말 우리집에 이런 식물이 있다면 어찌해야할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두번째이야기는 해골조립모형으로 학교에서 돌아오던 아들 마르텐이 문 앞에서 이상한 선물상자 하나 발견했어요. 그건 아그누스 삼촌이 보낸거였어요. 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해골인형은 어딘지 모르게 아그누스 삼촌과 닮은듯 해요. 과연 그 해골인형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세번째 이야기는 인어상의 전설로 리스벳이 사는 바닷가에 인어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그 바닷가에서 강아지와 산책하다 이상한 발자국을 발견한 리스벳. 과연 모래사장에 찍힌 발자국은 누구에 것이며, 인어조각상과 관련하여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렇듯 세 이야기가 모두 으슬으슬할 정도로 공포스럽지는 않고 뭔가 모르게 자꾸 호기심을 자극하기는 하네요. 등꼴이 오싹 정도가 아닌 적당히 무섭고 적당히 관심가는 그런 공포가 있어요.

또한 한 이야기가 끝날때 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퀴즈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둣 해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나서는 함께 들어있는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바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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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하이츠의 신 1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슬로하이츠의 신.자살게임이 어찌 진행되는지 궁금하고 기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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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슬로하이츠의 신 1~2 - 전2권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믿고보는 작가님.
기대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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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 스토리텔링 - 교과서 속 재미난 동서양 고전이 쏙쏙!
이명현 외 지음, 이찬규 감수 / 경진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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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에 나오는 재미난 동서양 고전들 20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스토리텔링. 한 편 한 편을 읽다보니 어려서 읽어던 기억들로 추억이 소환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시한번 한 편 한 편을 읽어주는 계기가 된다.물론 아주 처음 접하는 동화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다.

​또한 이야기를 통해서 시간과 공간을 상상하여 상황을 만들고, 이야깃거리도 만들고, 인물이 타고난 성격과 변화를 알아가다 보니 이야기가 더 재미나고 이해하기 쉬운 듯 하다. 그러니 동화 한 편을 읽는 것에 있어서도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과의 이해관계, 갈등관계, 또 사건의 흐름, 서로 연결되는 상황 등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읽고,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스스로 책에서 주는 조건들을 생각하면서 정리를 하다보면 어쩜 나 스스로도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을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과 글쓰기에 맞추어 해 본다면 효과가 있을 듯 싶지만 일단은 책읽기에 재미와 흥미를 붙이는게 가장 먼저 우선되어야 할 듯 싶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 혼자 책을 읽으라 하는 것 보다는 함께 앉아 읽고, 또 읽어주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하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동화를 읽더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는 수준까지 가지 않을까?!

​역시나 고전에는 항상 선과 악이 존재하는 듯 하다. 짝하고 선하면 복을 받고 악하고 나쁘면 꼭 벌을 받는 내용이 존재한다. 그건 어쩜 우리 이 세상을 살면서 온전히 선하게 살아야 하는 존재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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