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9월호 - 5학년 (2024)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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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



6학년 2학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네요

이제 초등학습 마지막인  2학기를 시작하고 1학기 때 배운 것과 6년동안 배운 학습의 확장으로 학습을 하면서 학기중에 어려웠던 것들이 눈이 띄게 보이더라구요.

학습분량과 난이도가 높아가면서 아무래도 조금은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초등 저학년 때부터 월간우등생학습을 꾸준히 한 덕분에 교과진도는 물론 스스로 일일학습분량을 알아서 하는 습관인 자기주도학습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판사 천재교육은 아이들 교과서발행 출판사라서 더더욱 믿음과 신뢰가 가는 것도 있지만,

적당한 학습분량과 이해하기 쉽게 개념설명이 되어있어서 초등학습 내내 진행했던 것 같아요.


 ​


< 국어 사회 과학 >

국어 : 학습도 중요하지만 책읽기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단순히 책을 읽는 것보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국어시간에는 글 속에서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연습을 배워요.


사회 : 어릴때부터 세계 여러나라 이름과 문화, 생활모습, 역사에 대해 배우는데 확장형으로 기후 지명 종교 등과 관련된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워요.


과학 : 계절에 따라 남중 고도와 낮과 밤의 길이, 기온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빛과 열에 관한 연소와 소화에 관해 실험을 통해 배워봅니다.



< 수학 >


지난시간에 분수의 나눗셈에 대해 바웠다면, 이번시간엔 소수의 나눗셈에 대해 배워요.

아이들이 햇갈려하는 소숫점의 위치를 개념설명을 통해 이해해봅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 개념설명과 영상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서를 안들고 와서 학습진도를 알 수 없는 요즘, 교과서 내용 그대로 나와있으니 집에서도 교과학습을 준비하는데 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수행평가와 같은 서술형 대비도 준비할 수 있어서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남은 학기까지 꾸준히 우등생학습을 통해 초등 학습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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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나태주.나민애 엮음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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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를 좋아하거나 시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나태주의 풀꽃은 너무나 유명한 시 중에 하나이지요.

그만큼 긴 장문의 글이 아닌 짧은 글 몇 줄로 감동을 주는 위력은 참 대단한 시를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텐데요. 


이 책은 어린아이의 순수한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나태주 시인과 그의 딸인 평론가 나민애 교수가 책을 잘 안읽는 아이들이라도 교과서나 어디서든 한번쯤은 들어봤을 엄선한 동시들로만 모아서 여느 동시집과는 다르게 동시를 짧게 해석하여 동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동시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어요.



책 속에 소개된 시들 중에는 왠지 음을 흥얼거리며 노래가 나오는 동시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이들도 아는 것들이 나오는게 신기한지 넘겨가면서 노래로 부를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노래도 흥얼거리기도 했어요.


송알송알, 조롱조롱, 대롱대롱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이쁘게 표현한 '구슬비'

왠지 서로 마주앉아 손뼉을 마주치며 가위바위보를 해야만 할 것 같은 '퐁당퐁당'

초등 음악시간에 배우기도 했지만 놀이로도 많이 불리우던 '반달'

반달은 제목보다 우리에게 푸른하늘 은하수~ 하는 첫 소절이 더 익숙하지요ㅎ


그 밖에도 엄마야 누나야, 어머님 은혜, 어린이날 노래 등 노래로 한번쯤 들어봤을 동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는 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냥 

                      문삼석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아이들은 엄마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지요. 엄마도 아이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어요.

그냥.. 좋은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긴 장문의 글이 아닌 짧은 글 몇 줄이지만 감동을 주는 위력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동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어린이 시절이 있었던 어른들을 위하기도 한 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 보고 달리는 어른들에게 누구에게나 있었던 순수한 시절을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마음의 휴식 공간같은 느낌의 동시집이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아버지와 딸이 작업하면서 얼마나 둘만의 정이 더 돈독해졌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아버지도 생각나는 그런 동시집이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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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세계관 - 알고 보면 더 유익한 그림책 여행
현은자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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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때 많이 읽어주던 그림책이 이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그림책도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책모임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 정보를 듣게 되면서 조금더 그림책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림이 주는 메세지는 보는 이에 따라 전달하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이 다양하게 해석된단 것의 신기함과 그림책의 힘을 좀더 알고 싶었던 차에 만나게 된 <그림책의 세계관>은 조금 충격적이였다.



책에서 소개된 그림책은 대부분 처음 접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 고전소설인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 들어봤을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는 읽어봤던 거라 반갑기도 했는데, 특히 '고릴라'를 해석하는 것을 보며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구나라며 책을 고르고 선택하는데도 신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작가는 기독평론가라고 소개했는데 타종교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성경구절들이 많이 나오는데, 신앙의 관점으로 그림책을 비평하지만 그렇다고 비기독인과 다른 읽기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하니 기독교인 아니라고해서 굳이 선입견을 갖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최근 다른 책에서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원서와는 다르게 번역하는 것을 꼬집는 내용을 읽으면서 번역의 중요성을 느꼈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번역본의 오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며 아이들에게 읽어줄 그림책을 선정할 때도 작가의 의도대로 번역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많이 읽어보고 신중하게 골라야 되겠단 생각은 물론, 앞서 읽어줬던 책들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앞으로 읽을 책들에 대해서도 번역을 잘 하는 것을 고르는 눈을 길러야겠다.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는 아빠를 향한 사랑과 하고싶은 것을 꿈꾸고 바라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였는데, 작가가 풀어놓은 해석을 보면서 전에 읽었을 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풀어내면서 글과 그림이 함께 있지만 표현하는 것들이 참 다르게 해석되는 것을 보며 앞으로 그림책을 읽을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번 더 생각하고 선택하게 될 것 같다.


그림책은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술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무대라는 작가의 말에 십분 이해하게 되면서 앞으로 그림책의 무궁무진한 세계가 궁금해진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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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니체의 철학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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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니체 할아버지의 정원에 초대된

100명의 아이들, 100가지 질문여행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무엇이든 궁금하면 어른에게 물어본다.

그러나 질문을 하는 것도,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을 해주는 것도 익숙하지 않는 어른들은 어떻게 대답해줘야 될지 막막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어른들을 대신해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100명의 아이들의 100가지 질문에 대답해주며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방법을 전해준다.



이 책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되는지에 대한 삶의 지혜를 나 자신이라는 꽃, 마음의 꽃, 관계의 꽃, 삶이라는 꿏, 꽃이 피는 아름다움 이라는 다섯가지 철학적 의미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있다.

철학이라는 것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알려주는게 쉽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편하게 묻고 답하기를 하는 형식으로 풀어주고 있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그들만의 생각으로 정리하면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다. 



철학이라는 것은 어쩌면 인생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 속에 나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니체를 잘 몰랐는데, 책모임을 통해 니체에 대한 책을 읽고 나니, 그 이후 읽는 책에서 니체의 사상과 인용글들이 꽤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니체의 사상이 궁금해지면서 그가 말하는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운명을 사랑하라(아모르파티)의 의미를 좀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새는 알에서 뚫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새를 둘러싼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하여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자신에게 자주 실망한다는 아이의 말에 데미안에서 나온 니체의 유명한 말을 한다.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도전을 하기도 전에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혀주고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부모가 지원해주는 것보다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삶의 지혜를, 누군가에게는 삶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는 니체의 철학은 다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한다.


이 책은 니체의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글과 따뜻한 감성의 삽화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고,

'운명을 사랑하라' 라는 뜻의 아모르파티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좀 더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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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아이
최윤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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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갑자기 공중으로 떠올라 달로 사라지게 된다면?

판타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을 잇는 한국형 감동 판타지라고 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선택했다.

표지는 노을이 지고 별빛이 하늘을 수놓은 듯 어두운 밤, 한 아이가 달을 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달의 아이가 어떤 의미인지는 잘 파악되지 않지만 달이 꽤 크게 표현되어 있어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 최윤석 작가는 '추리의 여왕2', '김과장', '정도전' 등 열편이 넘는 드라마를 연출한 PD라고 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이미 영상화 하기 위해 캐스팅까지 맞춰놓으신거라는데, 드라마 연출을 해서 그런지 읽는 내내 작은 부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묘사해서 머리 속에 영상이 떠올라서 장편이지만 술술 읽혔던 것 같다.

어떤 배우를 염두해두고 쓰신 건지는 모르나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역할에 잘 맞는 인물로 캐스팅이되서 책에서 받았던 감동을 두배세배 와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초반엔 달이 서서히 커지면서 가벼운 물건부터 점차 아이들까지 끌어당겨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시작으로, 왠지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를 재난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SF물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읽는 내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어른이되서 부모를 이해하는 어른의 성장기를 담은 내용이 담겨 있다.


얼마 전 슈퍼문이 떳을 때 아주 잠시였지만 엄청 크고 밝은 달을 봤던 것이 떠올랐다. 우리가 생각하는 달은 어두운 밤을 밝혀주고 간절히 원하던 소원을 보름달에 빌면 이루워질꺼라는 희망의 아이콘이였는데, 이 책의 달은 소중한 아이들을 데려가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


참 이상하지?

왜 소중한 것은 잃고 난 뒤에야 선명해지는 걸까.



"우리 달 보러 가면 안 될까?"

늦은 밤, 한강에 산책하러 간 수진이네는 슈퍼문을 보러 온 다른 사람들 틈에서 달을 보고 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수진은 점점 몸이 떠오르고 그대로 하늘 높이 사라졌다. 달이 점점 커질수록 수진이처럼 전세계 아이들이 달을 향해 날라가는 에비에이션을 겪게 되고, 수진이 부모도 에비에이션 피해 부모 모임인 에피모에 가입하여 아이들을 되돌릴 방법을 찾아내라 정부에 시위를 하게 된다.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운택은 아이들을 구하러 달에 우주선을 보내지만 애타게 찾는 부모에게 싸늘하게 주검만을 안겨주어 더 많은 고통을 안겨준다. 운택의 혼외 자식인 해준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가족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는데, 아들이 에비에이션을 당하게 되고 운택을 찾아가게 되고 오해를 풀게 된다. 과연 아이들을 되찾을 수 있을까?


"어느날, 딸이 달로 사라졌다."

아이가 내 눈 앞에서 영영 사라지게 된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끔찍하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내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면서 마지막 수진엄마 정아의 대단한 모성애를 보면서 먹먹해지는 기분으로 눈물이 고이며 읽고 또 읽었던 것 같다.

앞의 서사는 이 마지막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 심장을 아리도록 슬픔이 오래가는 대목이다.


딸을 향한 지극한 모성애를 보여준 정아, 아버지를 향한 복수심에 가려 자신의 가족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한 후회에 뒤늦게 사랑을 보여주는 해준, 아이를 버리고 떠났지만 보험금을 노려 애절한 엄마코스프레를 한 주원, 성공에 눈이 멀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버리지만 끝까지 지키려고 한 운택 등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인물들이 나와 극의 재미를 높혀주고 있다.


영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들을 누가 어떻게 잘 표현해줄지가 기대된다.

장편소설이지만 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순식간에 몰입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오랜만에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 한편을 본 듯한 느낌을 가졌던 것 같다. 영화든 드라마든 얼릉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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