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영상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물론 검색만 하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으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책보다는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관해서는 검증된 책과 자료를 찾아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적 사실에 관해 이해하고 그 시대상과 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살아가는 환경에 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도 갖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불렀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통해 이름만 알고 있고 있던 역사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 들이나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아이들이 즐겨보는 학습만화 중에서 귀여운 빵 캐릭터들이 나와 맞춤법, 관용어, 속담, 사자성어 등 다양한 학습만화들이 나오는 빵빵 시리즈에서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1 전근대편>이 나와서 만나보았다.
전근대 : 고조선, 삼국, 발해와 통일 신라, 고려, 조선시대
근현대 : 서양에 문화를 개방한 시기부터 현대 시기
1권에서는 고조선을 세운 단군부터 개항시기의 흥선대원군까지 역사적 인물 150명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리는 '경복궁'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한 번쯤은 방문한다는 곳으로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경복궁은 '오래도록 큰 복을 누리라'라는 뜻으로 조선의 책사 정도전이 지은 것을 처음 알았는데, 경복궁에 그런 좋은 뜻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복의 기운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백제의 마지막 임금인 의자왕은 궁녀를 3천 명과 함께 낙화암에서 떨어졌다는 것으로 유명한데,
백제 멸망과 함께 당나라로 끌려가고 나라를 빼앗겼다는 절망감에 병이 들어 그곳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웠다.
궁녀를 많이 거느렸기 때문에 나라의 정세를 돌보지 않고 풍기문란하게 놀았을 것 같은데,
신라의 땅을 빼앗기도 하고, 학문도 깊고 효심도 깊었다고 하니 책을 읽지 않았으면 모르고 넘어갔을 뻔했는데,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아이들과는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했는데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역사적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우고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역사에 관한 사서들을 너무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인 나도 잘 몰랐던 사실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만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