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분만 읽어봐
1분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딱 1분만 읽어봐

1분만

메이트북스




1분만에 ?가 !가 되는 순간

지식과 교양이 쌓이는 일상이 새롭다



  빨리빨리 문화가 형성되는 우리나라 문화에 너무나 딱맞는 제목이라고 생각되는 <딱 1분만 읽어봐>입니다. 우선 책소개란에 유투브채널을 운영하는 분이 썼다길래 검색해보니 벌써 9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인 것 같았다. 몇개만 찾아 보니 제목에 맞게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빨리감기를 하는 듯 빠르게 이야기를 하는데, 영상이 시작되면 우측 상단에 타이머가 작동되면서 딱 1분이 되면 영상이 멈추는 것으로 말하다 중간에 끊기는 것이 처음엔 뭐지? 했는데 몇번 보다보니 할말은 다 하고 끝나는구나하는 생각으로 묘한 기분까지 들었다.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봤을 땐, 아이들 만화 '놓지마 정신줄'을 연상하게 하는 머리에 뾰족하게 솟아난 1이라는 게 웃끼기도 하면서, 혹 저 케릭터들이 나오는 웹툰형식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속을 들여다보니 1분동안 읽을만한 내용의 글밥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간간히 작가 마음속 이야기처럼 한두줄 적혀있는 형식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기도 하고,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들을 알려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들도 있어서 나름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





<밤낮이 바뀌면 안 되는 이유>


하루 8시간만 자면 상관없다고 하지만, 낮에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서 일상생활을 잘 할 수있고, 어두운 밤에 수면할 때 멜라토닌이 나와서 숙면을 취한다고 한다. 밤낮이 바뀐 경우 16시간 굶고 아침에 첫 끼를 먹으면 생체 시계를 리셋 할 수 있다



평소에 밤에 모든 활동을 하는 저녁형인간이라서, 10시전 육퇴를 하면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보통 2시 전후에 자고, 아이들 등교로 인해 7시쯤 일어나니 하루 5~6시간정도 자는 생활을 하는데 이건 밤낮이 바뀐 것은 아니겠지?ㅎ


그래도 아침은 8시에 먹으니 나름 식습관은규칙적으로 하고 있으니 괜찮을 것 같다는 나름의 합리화를 시켜본다. 




<만리장성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과거 진나라의 황제가 북방 유목민의 침입을 막으려고 길이 20,000km에 달한 중국의 만리장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본사람이 과연 있을까? 서쪽 끝 간쑤성 자위고나사에 자위관을 시작으로 동쪽 끝 산하이관을 지나 노룡두라는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끝이라는 만리장성. 



만리장성이 길다는 것만 알았지 그 길이는 물론 어느지점이 끝인지를 처음 알게 됐는데, 노룡두라는 바다와 만나는 지점은 왠지 자연 경관이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가보고 싶긴하다.




  그 외에도 전쟁통에서 힘겹게 살아가기 위해 꾸밀 시간이 없어서 하게 된 할머니들의 뽀글이 파마, 서울대 가기위해서는 이책을 덮고 공부를 해야된다는 우스겟소리, 이태리에서는 사용하지않지만 이태리 원단으로 만들어 때밀 때 사용하는 K-때수건, 연말만 되면 남은 예산을 쓰기 위해 멀쩡한 도로를 뜯어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보며 '연말에 돈을 다 소진하려는 기관이 문제일까? 돈을 아껴 썼다고 내년 예산을 깍는 게 잘못일까?' 등등 항상 궁금하지만 무심히 넘어갔던 것들을 1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읽고 볼 수 있는 다양한 영역별 상식들을 알 수 있어서, 매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물론, 육아로 힘들어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주부, 공부에 지친 학생들까지 읽으면서 피식-하고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이동하면서 시간될 때 짬짬이 읽으면 좋은 타임킬링 책인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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