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와 위기를 구별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재테크의 모든 것 부동산 투자는 위험하다? 어디를 가나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요즘. 투자가 망설여 진다면 주목해보자.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에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포모증후군'이 확산하고 있다. 예전처럼 근로소득을 아끼고 저축해 집을 사는 시대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재테크에 고민만 하지 말고 알아보자.
분양가에 엄청난 분양판매사원(개미사원) 수수료가 녹아져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인기없는 지역일수록 분양수수료는 엄청남). 수요가 없는곳 순간적으로 혹 해서 받으면 계속 불편한 마음을 지닐 가능성이 높아 와이프와 남편에게 두고두고 쓴소리 들을 자리다.
미친듯한 공급은 필연적으로 폭망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그럼 안전한 곳과 애매한 곳, 피해야할 곳을 한번 정리해 보자
1. 지식산업센터 분양받아도 안전한 곳은 서울이다. 순서대로 문정동, 성수동, 영등포까지가 비싸도 안전하고. 그외 가양등은 아직까진 약간 애매하다.
몇 년간 미친듯이 오르는 가격을 보면 저 가격에 받아도 되나라는 의문이 당연히 들겠지만 저렴한 경기도 신도시 8-900짜리보다, 영등포 신규 분양현장에서 1700이상이라도 영등포를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한 것이 그냥 일자리는 무조건 직원들이 편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곳이다(지하철 역세권).
2.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피해야 할 곳은 경기도 신도시이면서 미친듯한 물량이 겹치는 곳이다. 예를 들자면 동탄같은 곳이다. 동탄2 신도시 역사와 아주 먼데, 심지어 공급도 제대로 폭탄이다.
혹은 영통처럼 애매한 입지에서 대규모로 분양을 하는 곳이다. 몇 만평 규모를 떼지어서 분양하지만 몇 백명의 분양 개미사원들의 힘으로 밀어내기 한 것으로 알고있다. 싸다고 잡지말고, 삼성전자 협력사 호재 어쩌구 저쩌구에 현혹되지 말자.
3. 지식산업센터에서 애매한곳은 분양하면 완판은 하지만, 그래도 몇가지 중요한 요소에서 결함이 있는 현장이다.
예를 들자면 서울과 붙은 입지이기는 한데 물량이 동시에 엄청 많다거나(구리, 하남신도시 5호선 역세권, 향동지구, 덕은지구) 혹은 매매가격은 높지만 임대료가 안 받쳐 주는 곳이다
4. 그 외 구로, 가산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장이 있다. 이곳은 임대가 불법인 지역이다. 임대 방법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굳이 불법의 위험을 감수하며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5. 물론 경기도권에서 추천하는 곳도 있다. 이곳의 특징은 임대가 잘 맞추어지고, 역세권이며 분양하면 곧바로 완판된다.
대표적인곳인 광교신도시 분양현장, 금정, 평촌인근 지식산업센터 분양현장들이다.
추천사유
요즘 다들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렇다고 투자를 안하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투자는 계속 되어야한다는 진리는 있다.
모든 것은 투자하고 운영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다. 서평인 자신도 얼마전 종합소득세 신고하다가 안내가이드만 듣고는 환급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신고하고 정산해보니 환급이 아닌 징수가 되었다. 이처럼 모든 투자는 실행에 옮겨 정산을 한 시점에서 알 수 있는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많이 공부할수록, 많이 찾아볼수록 실패할 확률은 낮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도 이 부분에 본 도서를 출간할 것 같다.
지식산업센터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고 쉽게 지침서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