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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인 "육일약국(육일만 영업한다고) 갑시다"라고 용기 내어 내 뱉은 한마디로 4.5평의 작은 약국에 불과했던 곳을 택시기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택시포인트가 되는 수확을 얻었다. 1년 반에 거쳐 아주 유명하게 된 그의 시도는 정말 참신했다고 생각한다.
소규모 약국이었기때문에 그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다해 친절하게 대했고, 그 친절이 성공에 큰 방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집에 오는 사람에게 기쁨을 이라는 말을 신조로 그는 늘 친절하게 대했고, 손님, 고객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그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고객 한 사람이 가진 엄청난 힘도 깨닫게 되었다.
어떤 가게를 시작하든 최소 1명의 손님은 오기 마련이다. 이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면 1명이 2명이 되고, 2명이 4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기적을 낳는 기술이며 지금도 나의 중요한 생존방식이자 경쟁력의 핵심이기도 하다.(p.24)
----> 내 블로그를 읽어 주는 사람도 (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읽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명 한명 보일때마다 너무 기쁘다. 내 부족한 독서 노트를 읽어주는 사람)1명이 2명이 되고, 2명이 4명으로 되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이 나와 소통할 수 있다면 더 기쁘겠지만.....
<<25개의 형광등 설치로 어두울때 빛이 되고, 전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길 안내도 마다 않으며, 손님들의 이름과 그에 관련된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마산에서 두번째로 자동문을 설치하고, 인적이 드문 마산역에 약국을 오픈하고,
한방 조제전 한약 냄새 풍기고,
1만원 화한 선물 1백여개를 받고 그것만으로 광고가 되고, 박카스 한 잔 먹어도 개업선물로 타월에다,
모든 손님은 왕 대접에,
6백만원 빛 청산후 분수에 맞게 힘 닿는 만큼으로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제 1회 교방동민이 주는상도 수상에,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이상 친절하기,
학생들은 문제집을 들고 약국 찾아오고,
양로원 어른이 손수건안에 싸온 밀감 하나와 알사탕 세개.
축구 경기 같이 보러간 직원의 부인을 위한 선물에다가,
주운 직원의 낡은 지갑에 카드와 함께 십만원 권 수표를 주고,
시내 버스 유치 작전에,
수재의연금 50만원 첫번째 접수에 TV에 접수내역 뜨고,
영남산업 대표이사에, 등등
학원에서 사람됨을 강조하는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로 있는 저자의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력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공상이 아니라, 고객만족(감동)과 직원감동을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저자!>>
무엇보다 책을 처음 열었을 때 저자에 뜻에 따라 책 판매에 따른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인세전액이 얼마인지 잘 모르지만서도 이 구절을 보고 정말 놀랐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는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을 통해서 어떠한 삶을 추구하고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나서야 그 구절이 이해 되고 벅찬 감동이 새삼 밀려왔다. 그처럼 다른 사업가들도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가 '나눔'이었으면 좋겠다. 나눔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든 사업가가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해 일한다면.......
<감성을 위한 밑줄>
1. "어제와 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다른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할 때, 발전된 내일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소한 성공이라도 이루겠다는 노력들이 쌓여야 비로소 큰 성공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화하려는 노력 끝에 얻는 결과는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보람이다. 암초가 무서워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찾을 수 없다(p.109)
2.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 자산이자 인적 자산이다.
3. 정직은 은행의 예금 통장과 같다. 자신이 넣은 정직은 신용과 믿음이라는 확실한 이자를 남긴다. 오래도록 쌓은 신용은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도, 빼앗을 수도 없는 성공의 필수 요건이며, 실패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큰 밑천이 된다. 워낙 믿을만한 사람이 드문 세상이다보니, 결국은 정직한 사람에게 거래나 계약의 기회가 주어지기 마련이다. 경영자는 정직한 직원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고, 정직한 상사에게 직원들은 자발적 충성을 아끼지 않는다. (p.123~124)
4.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눈앞의 두려움 때문에 백기를 들게 되면 당장의 심신은 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곧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돌아온다. (p.140)
5.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먼저 게으름과 나태함과 싸워 자신의 습관과 신념,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을 승리로 이끌자.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p.143)
6. '삼인행 필유아사'라는 말이 있다. 세 명이 길을 가면 그 중 누구에게라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이다. 모방만 잘해도 2등은 할 수 있다. 자존심을 버리고 타 업종이나 업소의 장점을 인정하고 수용하자. 모방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저 더 나은 인생으로 가기 위한 참고서일뿐이다. (p.189)
7. 청소년은 변화와 발전의 기회가 많은 시기다. 목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보자. 귀찮더라도 최소 3개월만 그 습관을 유지하면, 달라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그렇게 1년이 지나면 발전한 자신의 모습에 무한한 자부심은 물론, 그 어떤 것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p.220)
8. 지금 내게 있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충성 하자. 작은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작은 것마저 잃을 확률이 높다. 하찮고 작은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그것보다 조금 큰일을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노하우를 배웠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든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어떻게든 첫 계단에 발을 내밀면 그만큼 정상까지의 계단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호흡이 거칠어질수록, 옷이 땀에 젖을수록, 정상과는 가까워졌다는 얘기다. 하루에 오를 계단의 수를 정하고, 힘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다소 벅차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못 오를 곳이 없다.
시작은 하고 보는 사람, 시간은 다소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주위를 독려하며 올라가는 사람은 인생이나 사업에서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이다. (p.227~228)
9. 원래 인간의 의지라는 것은 나약하기 그지없어 처음 결심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작심삼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는 작심삼일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비록 단 삼일 뿐인 노력일지라도 그 삼일의 시간이 아예 노력하지 않는 오늘보다 나을 것이다. (p.234~235)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나에게 심히 와 닿은 구절이었음^^
제목인 "육일약국(육일만 영업한다고) 갑시다"라고 용기 내어 내 뱉은 한마디로 4.5평의 작은 약국에 불과했던 곳을 택시기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택시포인트가 되는 수확을 얻었다. 1년 반에 거쳐 아주 유명하게 된 그의 시도는 정말 참신했다고 생각한다.
소규모 약국이었기때문에 그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다해 친절하게 대했고, 그 친절이 성공에 큰 방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집에 오는 사람에게 기쁨을 이라는 말을 신조로 그는 늘 친절하게 대했고, 손님, 고객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그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고객 한 사람이 가진 엄청난 힘도 깨닫게 되었다.
어떤 가게를 시작하든 최소 1명의 손님은 오기 마련이다. 이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면 1명이 2명이 되고, 2명이 4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기적을 낳는 기술이며 지금도 나의 중요한 생존방식이자 경쟁력의 핵심이기도 하다.(p.24)
----> 내 블로그를 읽어 주는 사람도 한명 한명 보일때마다 너무 기쁘다. 내 부족한 독서 노트를 읽어주는 사람)1명이 2명이 되고, 2명이 4명으로 되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이 나와 소통할 수 있다면 더 기쁘겠지만.....
<<25개의 형광등 설치로 어두울때 빛이 되고, 전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길 안내도 마다 않으며, 손님들의 이름과 그에 관련된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마산에서 두번째로 자동문을 설치하고, 인적이 드문 마산역에 약국을 오픈하고,
한방 조제전 한약 냄새 풍기고,
1만원 화한 선물 1백여개를 받고 그것만으로 광고가 되고, 박카스 한 잔 먹어도 개업선물로 타월에다,
모든 손님은 왕 대접에,
6백만원 빛 청산후 분수에 맞게 힘 닿는 만큼으로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제 1회 교방동민이 주는상도 수상에,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이상 친절하기,
학생들은 문제집을 들고 약국 찾아오고,
양로원 어른이 손수건안에 싸온 밀감 하나와 알사탕 세개.
축구 경기 같이 보러간 직원의 부인을 위한 선물에다가,
주운 직원의 낡은 지갑에 카드와 함께 십만원 권 수표를 주고,
시내 버스 유치 작전에,
수재의연금 50만원 첫번째 접수에 TV에 접수내역 뜨고,
영남산업 대표이사에, 등등
학원에서 사람됨을 강조하는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로 있는 저자의 정말 놀랍고 신기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력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공상이 아니라, 고객만족(감동)과 직원감동을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저자!>>
무엇보다 책을 처음 열었을 때
저자에 뜻에 따라 책 판매에 따른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인세전액이 얼마인지 잘 모르지만서도 이 구절을 보고 정말 놀랐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는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을 통해서 어떠한 삶을 추구하고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나서야 그 구절이 이해 되고 벅찬 감동이 새삼 밀려왔다. 그처럼 다른 사업가들도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가 '나눔'이었으면 좋겠다. 나눔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든 사업가가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해 일한다면.......
<감성을 위한 밑줄>
1. "어제와 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 했다면 부끄럽게 생각하라. 어제와 비교해 다른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달라지며, 6개월 후는 더욱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할 때, 발전된 내일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소한 성공이라도 이루겠다는 노력들이 쌓여야 비로소 큰 성공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일지라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화하려는 노력 끝에 얻는 결과는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보람이다. 암초가 무서워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찾을 수 없다(p.109)
2.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 자산이자 인적 자산이다.
3. 정직은 은행의 예금 통장과 같다. 자신이 넣은 정직은 신용과 믿음이라는 확실한 이자를 남긴다. 오래도록 쌓은 신용은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도, 빼앗을 수도 없는 성공의 필수 요건이며, 실패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큰 밑천이 된다. 워낙 믿을만한 사람이 드문 세상이다보니, 결국은 정직한 사람에게 거래나 계약의 기회가 주어지기 마련이다. 경영자는 정직한 직원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고, 정직한 상사에게 직원들은 자발적 충성을 아끼지 않는다. (p.123~124)
4.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눈앞의 두려움 때문에 백기를 들게 되면 당장의 심신은 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곧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돌아온다. (p.140)
5.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먼저 게으름과 나태함과 싸워 자신의 습관과 신념,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을 승리로 이끌자.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p.143)
6. '삼인행 필유아사'라는 말이 있다. 세 명이 길을 가면 그 중 누구에게라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이다. 모방만 잘해도 2등은 할 수 있다. 자존심을 버리고 타 업종이나 업소의 장점을 인정하고 수용하자. 모방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저 더 나은 인생으로 가기 위한 참고서일뿐이다. (p.189)
7. 청소년은 변화와 발전의 기회가 많은 시기다. 목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보자. 귀찮더라도 최소 3개월만 그 습관을 유지하면, 달라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그렇게 1년이 지나면 발전한 자신의 모습에 무한한 자부심은 물론, 그 어떤 것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p.220)
8. 지금 내게 있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충성 하자. 작은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작은 것마저 잃을 확률이 높다. 하찮고 작은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그것보다 조금 큰일을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노하우를 배웠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든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어떻게든 첫 계단에 발을 내밀면 그만큼 정상까지의 계단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호흡이 거칠어질수록, 옷이 땀에 젖을수록, 정상과는 가까워졌다는 얘기다. 하루에 오를 계단의 수를 정하고, 힘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다소 벅차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못 오를 곳이 없다.
시작은 하고 보는 사람, 시간은 다소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주위를 독려하며 올라가는 사람은 인생이나 사업에서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이다. (p.227~228)
9. 원래 인간의 의지라는 것은 나약하기 그지없어 처음 결심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작심삼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는 작심삼일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비록 단 삼일 뿐인 노력일지라도 그 삼일의 시간이 아예 노력하지 않는 오늘보다 나을 것이다. (p.234~235)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나에게 심히 와 닿은 구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