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 오프라 윈프리의 일과 성공과 사랑
로빈 웨스턴 지음, 이정임 옮김 / 집사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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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프라 윈프리에 대해 전혀 몰랐다. 아는 것이라고는 이름과 그녀의 '쇼' 그리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에게는 관심 밖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외국 사람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
 내가 접하는 것이라고는 가끔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하는 책이라는 광고 뿐이었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그녀가 어렸을 적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성공한 모습으로 있기 까지의 과정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성공을 부인하는 사람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의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프라 윈프리에게 배울 점은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야 했다. 

"세상에는 일을 일으키는 사람들, 일이 일어나는 것을 그저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p.48)

(^@^ 나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적어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있는 존재는 되어야겠지)

 
윈프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음으로써 그녀가 어린시절 경험한 학대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다른 아이들이 다시 겪는 일이 없도록 지키고자 했다. (p.118)

(^@^ 자신의 일을 솔직히 털어 놓음으로써 상대방이 이야기 할 수 있게 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충격이 컸었던 일이라면...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용기있고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윈프리의 기부금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 그녀의 토크쇼의 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었다. (p.125)

(^@^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자신이 벌은 돈은 좋은 뜻으로 기부하여 쓰이니 돈을 벌고 쓰는데 있어 이보다 더 좋아 보이는 일이 어디있겠는가.)  


"저는 어떤 점에서 제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후원하는 관리인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제가 모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일 중의 하나예요. 일단 신발이나 집이나 물건 등을 잔뜩 갖고 있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세계의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을 교육하고 원조하는 수단으로 그 돈을 사용할 수 있지 않겠어요. 전 여성의 삶을 규정짓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교육은 여성의 삶에서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출산시 사망하지도 않고, 또 자신들을 불행하게 하는 결혼생활에 머물지도 않고, 자신들이 학대받는 것을 묵인하지도 않아요. 즉 교육은 모든 것을 변화시켜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제 돈을, 제가 갖고 있는 것 무엇이든 여성들과 여자 아이들을 위해서 그들이 변화하는 것을 돕는데 쓰고 싶은 거예요."(p.181)

 
(^@^ 여성의 교육은 중요하다. 지금은 우리나라는 여성도 동등하게 교육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러지 못했고 많은 여성들이 불행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라도 많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 교육에 힘쓰고 있는 윈프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누구보다 절실하게 그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역시 다른 어떤 곳에다 보다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교육이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여야 한다. 누구나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제 삶이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 모든 사람들의 삶이 그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에요. 저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일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해요. 꿈이나 비전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을 위하여 그것에 자신을 맞추고 따르려고 든다면 일생동안 굉장한 것들을 이뤄낼 수 있을 거예요." (p.164)


(^@^ 다른 어떤 것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무척 소중하다는 것. 내 삶의 가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고귀하고 가치있는 삶이겠지. 우리 모두가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억만금을 줘도 바꾸지 못할 것이니까 말이다.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가진 우리...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가치있게 여기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믿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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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 세상의 모든 패배자에게 보내는 재기 멘토링
박성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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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이라는 책을 접하고 나서 오바마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가 추구하는 삶이란 어떤 모습인지 알아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오바마는 어떨까? 오바마를 뭐라고 평가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은 오바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역전의 리더라고 평하고 있다. 정치에 무지한 나에게도 오바마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진정한 리더의 자세가 무엇인지, 논쟁을 해결하는 자세,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새롭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희망, 어려움에 맞닥뜨렸을 때의 희망, 불확실성에 직면했을 때의 희망, 담대한 희망입니다. 결국 그것이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이 나라의 초석입니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우리 앞에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거라는 믿음 말입니다." (p.18)


(^@^ 담대한 희망. 담대한 희망. 이 구절을 되풀이 해서 읽는 내내 어감이 참 좋다. 우리는 앞으로의 미래가 좀 더 밝고 좋은 날들일 거라는 기대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삶의 이유이며 내 존재 이유가 되지 않을까.)

 
"이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p.31)

 
(^@^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희망만이 우리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고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될테다.) 

 
p.51~52를 보면
"나는 흑과 백의 두 세상 사이에서 줄을 타는 법을 익혔다. 각각의 세상은 각각의 언어와 관습과 의미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그리고 나로서는 두 세상 사이의 언어를 번역하는 데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얼마든지 두 세상에 동시에 속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흑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백인을 섭섭하게 하지 않고, 백인 이야기를 하면서 흑인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다. 소외된 소수의 수치심과 굴욕감에 민감하고 그 상처를 표 안 나게 감싸고, 그러면서 이들 둘 혹은 셋을 하나로 묶어줄 새로운 길을 찾는다. 양쪽이 외치는 구호와 주장이 공허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양측이 벌이는 논쟁은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이해하면서 좀더 나은 제 3의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 그것이 배리가 선택한 길이었다. 검은 미국이 따로 있고 하얀 미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된 주들인 미국만이 있다는 2004년 전당대회 연설은 이렇게 해서 가능했다. 청중들에겐 단지 정치인의 멋진 재담처럼 들렸겠지만 거기엔 처절하게 고민했던 배리의 인생이 녹아 있다. 

 
하버드 시절 농구장에서 분위기가 험악해져 주먹질 직전까지 가게 되면 웃는 낯으로 싸움을 뜯어말리는 사람이 오바마였다. 토론식으로 이뤄지는 수업시간에도 마찬가지였다. 대부분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명문 아이비 리그의 학부를 졸업한 똑똑한 하버드 법대생들은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귀담아 듣지 않는다. 오바마는 언제나 다른 학생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찾는 데 힘을 쏟았다. 양측의 팽팽한 논쟁 속에서 중간적인 길을 찾아내는 학생이 오바마였다.(p.56)

 
(^@^ 정치의 근본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이야 말로 수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능력, 한 쪽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을 낮출 수 있는 능력 등  흑과 백의 두 세상 사이에서 줄타기를 배운 오바마가 살아오면서 겪은 수많은 고민들이 지금의 오바마를 만든 것이 아닐까.)

p.127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흑인 편이냐 백인 편이냐가 아닙니다. 부자의 편이냐 가난한 사람의 편이냐가 아닙니다. 이런게 아닙니다. 훨씬 더 어려운 선택입니다. 존엄성이냐 굴종이냐 하는 것입니다. 정의냐 불의냐 입니다. 실천할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옳은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부당한 편에 설 것인가!"

(^@^ m방송사의 개그맨이 편가르기를 하며 웃기고자 할 때 참 씁쓸하다. 저런 걸 꼭 방송에 나와서 개그 소재로 삼아야하나, 니 편, 네 편 그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수 있을까? 뉴스엔 정치가들이 항상 편가르기를 하고 있는 이 세상에.... 사람을 나누어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모두가 함께 옳은 편에 서야한다는 걸 그것이 그들이 해야 할 일인데,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이해하려 하지 않고 자기자신의 이익을 위한 목소리를 추구한 우리나라 정치 현실이 안타깝다.)

p.151

"이 사람들은 너무 힘든 나머지 절망을 표현하는 방편으로 총기나 종교에 매달립니다. 아니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거나 반 이민자 정서나 반 무역 정서에 집착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진 저학력 저소득층은 고작 총과 종교에 의지해 위안을 구하는 한심한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풍긴다.

 
(^@^ 오바마가 편한 자리에서 위처럼 얘기했다고 한다. 바닥 끝까지 가보지 못한 자가 어떻게 그 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있을까? 정말로 정말로 가난한 사람들은 살아가고자 발버둥을 쳐도 정부는 그들에게 절대로 손 내밀어 주지 않는다. 왠지 그런 사람들을 무식하고 한심한 존재라고 매도하는 기분이 든다. 자기가 그렇게 겪어보지 않았다면 자신의 생각만으로 그렇게 매도하는 건 그르다고 생각한다. 엘리트코스만 밟은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그렇게 좁은 세상을 볼 수 밖에 없다. 머리에 있는 건 많지만 정작 가슴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세상은 너무나 삭막하다.)

 

p.154

"나는 이들이 모두 성숙한 정치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타협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며 상대방에게도 가끔은 귀담아 들을 만한 주장이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그런 정치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들은 좌파와 우파, 보수 세력과 진보 세력간의 논쟁을 언제나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단적인 주장과 상식적인 견해, 책임감 있는 태도와 무책임한 태도, 지속적인 것과 일시적인 것 사이의 차이는 분명하게 인식한다."

무지하다고 해서 분별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식과 무식의 문제가 아니라 분별력의 문제라는 것이다. 오바마는 보통 사람들이 지닌 분별력을 유난히 강조한다. 

 
(^@^ 정치에 무지하다고 해서 우리는 정치가들이 하는 행동의 옳고 그름을 분별 못하지 않는다. 그들이 추구하는 게 무엇인지 충분히 다 알 수 있다. 그들이 하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얻는 일인데 마음은 알려 하지 않고 무조건 표만 달라고 한다. 물론 받고나선 모른척 하는건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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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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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오체불만족을 감명깊게 본 기억이 있다. 나는 그가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어떻게 교사로서 학생을 지도하리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 할 수 있다는 믿음 등을 얻고 싶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것 같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일본의 교육현실에 관한 얘기가 중점적이라 일본 사람들의 특징이나 가치관에 맞춘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에 한국의 교육과는 또 사뭇 거리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학교 교육적 측면에서는 나라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적 측면에서나 모든 나라들이 비슷하게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체벌>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체벌은 허용되지 않는다. 요즘 세상은 아이들도 체벌이 싫고, 교사도 체벌이 무서운 세상이다. 내가 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잘못된 일을 했을 때 단체로 벌을 받기도 했었고, 가끔은 정말 별 것도 아닌데 때리는 선생님도 있었다. 수치감이 들기도 할만큼 덕분에 왠만한 학생들은 다 그 선생님을 싫어했었다.

 그렇지만 체벌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너무 온실속의 화초처럼 커 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부모가 자녀를 교육 시킬 때도 적절한 매의 사용은 아이들을 바로 커 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히려 혼을 안내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도 들어본 것 같다.

 

<다문화교육>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한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 학생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교사를 비롯하여 학교의 정책을 펴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화롭게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역시 다문화교육을 실행하고 있지만 잘 되어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아직은 관심밖인 것 같다.  

 
<장애>

특수교육은 통합되어야 할까? 아니면 분리되어야 할까? 과연 어느 쪽이 장애아동에게 더 바람직할까? 오토다케를 정면으로 마주해 주신 선생님들.... 엄하지만 따듯하게 지도해준, 그때의 오토다케뿐만 아니라 장래의 오토다케와도 확실하게 맞닥뜨리게 하셨던 다카기 선생님....

   "교육은---- 결국엔 인격, 그리고 인성이다."


<학교 폭력 및 등교거부>

우리나라도 학교 폭력이 떠들썩하게 보도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러한 학교 폭력에 학교 당국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폭력을 당한 학생은... 폭력을 행사한 학생들은.... 교육이란 것은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보듬어야 하며 과연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인가? 인성 교육의 부재인가? 아니면 사회적 문제인가? 사람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교육이 그러한 존중을 길러주지 못하기 때문에 배운 것이라고는 힘에서 우위에 있는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는 경쟁밖에 없는데.. 경쟁만을 부추기고 1등만을 최고라 여기는 교육에서 학생들이 어찌 자기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보호하며 존중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게 하겠는가. 모두 다 같이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배울 수 있겠는가.

 

<지역사회>

학교는 홀로 힘으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학생과, 학교, 학부모와 그 지역사회와 함께 굴러가야 한다. 이 책에서 운동회 및 여러 상황에서 자원봉사를 나오는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국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지역학교. 그 지역 사람들이 모두 학교를 사랑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어찌 발전하지 않겠는가.

 

끝으로 "어떤 의견일지라도 저마다 가치가 있고 무게가 있다."를 기억하려 한다.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는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하며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러한 자세를 학교 교육에서 길러줘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자세, 그리고 그 의견이 다른 누구에게도 무시 당하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의견에도 교사는 그 자체로서 정당성을 존중하며 인정해줘야 한다.  다른 학생들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교사가 생활 속에서 가르쳐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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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관심 -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는 1%의 힘
하우석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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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책을 읽고 나서 안도현 시인의 위 시가 떠오른다.
우리는 진정으로 누구에게 뜨거운 관심을 주면서 살아가는가.
정작 자신은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관심받고 이해받고 존중받고 싶어하면서도
오히려 다른사람에게 받기만을 기다리고, 불평하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에만 매달려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세상에 홀로 일 수 없다. 누군가의 자식으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상사로서, 부하로서, 또 가정을 만들면 부모로서, 배우자로서 등등 수 많은 관계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관계를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보이는 진실된 뜨거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 진실되게 칭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은 상대방에게 따뜻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늘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는 소중한 사실들을 실제로 행동하며 살아가야한다고, 그래야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나중에 후회하면 늦는다는 것을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p.109 <'뜨거운 관심'의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는지를 100% 직감 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뿐이다)

 

(^@^ 모든 사람을 인간답게 존중해 주는 것.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면 분명 그 사람은 나에게 나쁜 감정을 갖게 된다. 사람이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할 때 만큼 분노할 때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이 저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는 마음은 자신이 어떤 삶을 살던 어떻게 살아가든 꼭  필요한 자세다.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나도 남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는 사실. 상대방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다. 그 이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역지사지의 자세는 정말 좋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만약 상대방이 나에게 이렇게 행동한다면 나는 좋을까 나쁠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을 일회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뜨거운 관심을 만드는 비결>

첫번째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두번째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 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세번째   자기치유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네번째   격려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 주는 유일한 힘이다.)

 

(^@^ 누군가를 그 자체로만으로도 좋아한다는 것이 진실로 사랑함이 아닐까. 누가 나에게 무엇을 해 주었다고 해서 좋아한다면 그 속에는 해 주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을거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감사하며 사랑해야 되는 사람이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존재 그 자체는 나를 감사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며 내 삶을 가치롭게 만드는 것 같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게 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궁금하다. 늘 사람들을 관찰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줄 수 있는 것...... 하지만 내가 남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마음이 아프지 않아야 한다. 내가 건강해야 남을 돌볼 수 있듯이 자신의 마음이 긍정적이고 밝고 건강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한 일에 대한 칭찬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때 다른 사람들의 격려를 필요로 한다. 이겨낼 수 있다, 잘 해 낼 수 있다고 격려받게 되면 다른 무엇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늘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꿈을 이루게 되면 겪게 될 수많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가 힘든 상황에 부딪치게 됬을때 주저 않고 진실된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제 달라질 것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할 것이고 그들의 작은 행동도 애정을 갖고 바라볼 것이며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격려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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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 Do-it-Now 프로젝트
유영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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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상깊은 구절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지금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는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 그리고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요새 서점가에 이런 제목을 딴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용기, 배려, 뜨거운 관심, 등등 한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서 다분히 교훈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지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내가 해야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몸소 꾸준히 실천하기에는 나의 현재의 나태함을 버릴 용기가 필요했다. 

 나에게 어떠한 책이든 부지런함과 삶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나는 책을 읽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살아야하고, 그 책들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과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다. 티비나 다른 영상 매체가 아닌 활자로 된 책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삶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 같다. 

 크게 용기 있는 삶을 살기란 쉽지 않으나 자기 자신에게 맞는 용기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가 미루고 있었던 일,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일, 남에게 불평만 했던 일 등을 새롭게 시작하고, 도전해 보고, 내 책임으로 두는 일이 용기의 시작이 아닌 가 싶다. 

 
자신이 간절하게 꿈꾸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어려움이나 장애물을 만날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 어떠한 장애물이든 이겨 낼 수 있다는 생각만이 자신의 꿈의 성취로 인도할 것이다. 

 p. 57

삶을 뜻하는 생(生)이라는 글자는 소(牛)가 외나무 다리(一) 위를 건너는 모습을 형상화 한것이다.

인생의 외나무다리, 그것을 건널 것인지 말 것인지의 선택은 전적으로 바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 살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 많은 선택 속에서, 피하지 않고, 되돌아 가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것이 바로 용기가 아닐까?)
 

p. 44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그것을 회피한다면 고통의 악순환에 빠질 뿐이야. 애벌레가 번데기의 어둠을 지나지 않고서는 나비의 자유를 얻을 수 없는 것처럼.

 
p.51

용기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네. 두려움이 그렇듯 용기 또한 작고 사소한 마음의 습관에서 시작되는 것일 뿐이야

 
p.56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실수할까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시도한 것보다 시도하지 않는 것에서 더 많은 후회를 한다.

 
(^@^ 우리는 지나가고 나서야 '아 그때 그렇게 할걸' '그때 한번 해 볼걸' '지금 한다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후회들을 한다. 무엇인가 할 일이 생겼을 때,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뒤에 가서 후회하지 않게 부딪쳐 보는 게 필요하다.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이미 지나갔기때문에..... 결과가 어떻든 시도를 해야 시도하지 않은 후회를 피할 수 있다)

 
p. 92

안전지대란 자신의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못 느낄 정도로 편안한 상태를 말하네. 그것만 생각하면 어떤 문제도 심각하지 않고, 해결할 필요도 못 느끼는 심리적 도피처라고나 할까

 
(^@^ 지금 우리 20대는 안전지대에 있는게 아닐까? 자꾸만 대학생으로 머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이 살아갈 길을 찾지 않고 물론 찾아도 찾아도 못 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심각함과 절박함을 느끼지 않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p. 102

제일 중요한 건 습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전략보다 작은 행동 하나를 실천해 보는 것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원동력입니다.

p. 106

모든 위대함은 작은 실천의 진지한 반복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언제나 우리 삶은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실천을 통해서 변화가 시작된다. 

 
(^@^ 나는 지금 하루에 책 한 권 이상 읽고 서평 쓰기를 습관화하려고 하고 있다. 작은 계획이지만 내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꼭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이 무척 아픈데도 그 아픔을 모른척 하면서 오늘 나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 하루를 용서하다 보면 그 약속은 더이상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아서이다. 몸이 아프니까 평소에 내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심각한 좌절이나 고통속에 빠지고 나면 불현듯 새롭게 시작할 용기와 희망을 얻는 사람들을 보았다.)   

  
p. 225

인생이란 수만 가지의 불확실성을 가득 싣고 끊임없이 전진한다. 이것이 삶이 갖는 자유로움이다. 삶을 불안전하다고 하지 말라.
모든 변화는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현재에 집중할 때 어두운 과거는 아름답게 재탄생하며, 불확실한 미래는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온다. 

 
(^@^ Seize the day! 현재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라!)

<용기의 적>

1. 첫 번째 용기의 적은 망설임입니다.

망설이고 미루는 것은 결단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라고 하지요.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실천하는 것입니다.

 

(^@^ 내일이라는 단어는 참 쉽고 무서운 단어다. '내일 하지 뭐' 는 당장의 나에게는 편안함을 주지만 그것이 미루고 미뤄 쌓이고 쌓여서 나에게 큰 후회와 자책감을 가져 온다. 오늘 할 일은 오늘 하는 것. 내일이 아니라 당장 지금 시작하는 일만이 나에게 궁극적으로 좋은 일이다.)

 

2. 용기의 두 번째 적은 의심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상대방과 비교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 것이지요.

 

(^@^ 우리 문화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자기 능력이 완전 뛰어나다고 스스로 자랑 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닌 것 같다. 할 수 있어도, 왠지 못한다고 말해야 될 것 같고, 남에게 자랑으로 거만으로 위선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깎아 내려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당당함이라던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똘똘 뭉친 미국적인 사고방식이 이 때는 필요하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은 이러한 사고방식을 이미 가지고 있다.)

 

3. 용기의 세 번째 적은 소심함 또는 나약함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나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래 나약한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생각하기에 생기는 자기비하의 감정일 뿐입니다. 인간은 사실 가장 강한 존재입니다.

 

(^@^ 인간은 강하다. 특히 이 세상의 어머니들은 강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떤 사람이든 마음만 먹으면, 닥치게 되면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성취의 첫걸음이자 마지막이다.

 

4. 용기의 네 번째 적은 공포입니다.

앞으로의 일에 미리부터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린 결과 나타나는 심리적 부작용이 바로 공포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 따위는 잊어버리고 그냥 일단 한 번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하면 이상할 만큼 머릿속을 채웠던 공포감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다고 한다. 새로운 것, 낯설은 것에 대한 두려움은 그것을 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질 수 있다. 한 발 내딛어 보는 것, 어렵지만 그것외에 공포심을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해 보고 나서야 우리는 무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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