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 -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는 1%의 힘
하우석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 책을 읽고 나서 안도현 시인의 위 시가 떠오른다.
우리는 진정으로 누구에게 뜨거운 관심을 주면서 살아가는가.
정작 자신은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관심받고 이해받고 존중받고 싶어하면서도
오히려 다른사람에게 받기만을 기다리고, 불평하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에만 매달려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세상에 홀로 일 수 없다. 누군가의 자식으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상사로서, 부하로서, 또 가정을 만들면 부모로서, 배우자로서 등등 수 많은 관계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관계를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보이는 진실된 뜨거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 진실되게 칭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은 상대방에게 따뜻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늘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는 소중한 사실들을 실제로 행동하며 살아가야한다고, 그래야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나중에 후회하면 늦는다는 것을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p.109 <'뜨거운 관심'의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는지를 100% 직감 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뿐이다)

 

(^@^ 모든 사람을 인간답게 존중해 주는 것.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면 분명 그 사람은 나에게 나쁜 감정을 갖게 된다. 사람이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할 때 만큼 분노할 때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이 저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는 마음은 자신이 어떤 삶을 살던 어떻게 살아가든 꼭  필요한 자세다.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나도 남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는 사실. 상대방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다. 그 이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역지사지의 자세는 정말 좋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만약 상대방이 나에게 이렇게 행동한다면 나는 좋을까 나쁠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을 일회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뜨거운 관심을 만드는 비결>

첫번째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두번째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 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세번째   자기치유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네번째   격려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 주는 유일한 힘이다.)

 

(^@^ 누군가를 그 자체로만으로도 좋아한다는 것이 진실로 사랑함이 아닐까. 누가 나에게 무엇을 해 주었다고 해서 좋아한다면 그 속에는 해 주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을거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감사하며 사랑해야 되는 사람이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존재 그 자체는 나를 감사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며 내 삶을 가치롭게 만드는 것 같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게 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궁금하다. 늘 사람들을 관찰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줄 수 있는 것...... 하지만 내가 남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마음이 아프지 않아야 한다. 내가 건강해야 남을 돌볼 수 있듯이 자신의 마음이 긍정적이고 밝고 건강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한 일에 대한 칭찬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때 다른 사람들의 격려를 필요로 한다. 이겨낼 수 있다, 잘 해 낼 수 있다고 격려받게 되면 다른 무엇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늘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꿈을 이루게 되면 겪게 될 수많은 상황 속에서 누군가가 힘든 상황에 부딪치게 됬을때 주저 않고 진실된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이제 달라질 것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할 것이고 그들의 작은 행동도 애정을 갖고 바라볼 것이며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격려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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