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지성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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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 없게도, 이 시대 학교교육과정에서 철저하게 버림받은 두 교과목 '도덕윤리'와 '일반사회'를 전공했습니다. 물론 학교교육에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두 교과목을 전공했다고 자부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었음은 두 말 할것도 없습니다. 우리 인간과 세상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과목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해서 윤리와 철학에 관련된 책을 쓰고 싶습니다.

 

 

 

 

 

일제시대 우민화교육정책과 별반 다를게 없는 지금의 교육과정을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해방 후 미국의 좋은 것 보다는 미국이 추진하다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길을 뒤늦게 쫓아가는 우리네의 교육현실. 다시 한번 이 책을 보면서 가슴 아프게 느꼈습니다.

대학교육 역시 마찬가지. 이 나라의 교육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중국 황실이 두려워할 정도로 조선 역사상 가장 강대한 국가를 건설했던 세종대왕은 백성 개개인의 두뇌 수준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인문고전 독서에서 찾았다. ……… 세종대왕 당시는 왕정 시대였으니 나라의 주인은 당연히 왕이었다. 반면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이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러니 나라를 바꾸고 싶다면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인문고전 독서의 영을 내려라. 그리고 치열하게 독서하라. 그러면 오래지 않아 당신 자신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

결론을 내리자. 인문고전 독서는 나라와 가문과 개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니 나라와 가문과 개인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뭔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고전을 펴길 권한다. 1,000년 ~ 2,000년 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 먹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 당신 자신이 혁명적으로 변하고, 당신 가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순간,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대해서 관심을 끊었습니다. 몇 번이고 개정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분노하길 여러번. 안타깝지만 낙담하고 한탄한다고 바뀌는 일이 아닙니다. 우선 나 스스로 변하는 일 부터 해볼까 합니다.

 

 

 

 

 

 

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무능력한 사람이 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시키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인문고전 저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실시한 교육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스승과 제자가 깊은 대화를 통해 지혜와 진리를 터득하고 발견해가는 교육이다.

 

 

 

 

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 시험 공부에 매달리고, 그런 학생들에게 단순한 입시에 나오는 지식만을 가르쳐야 하는 현실이 참 서글픕니다. 나는 가끔 외국처럼 대학은 진짜 공부할 사람만 가는 방향으로 바뀌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렵겠지만 고등학교 교육과정까지 잘 배우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회풍토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거의 고등학교가 지금 대학처럼 되는 걸로...... 우리 나라에 대학은 너무 많고 대학 졸업장이 아무 쓸모 없는 걸로 변한 세상에서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애쓰는 그 시간들이 참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그 대학이란 곳에 보내기 위해서 교사는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걸 못 가르치고 있고, 부모는 학원비와 등록금에 자신들의 노후가 휘청입니다.

 

 

 

학교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충분한 곳이 된다면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행복할텐데...... 옛날처럼 배우는 게 즐거워서 가는 곳~ 늘 함께하는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곳~ 스승과 제자가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 곳~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은 제자를 진실한 마음으로 아꼈던 학교로 돌아가면 참 좋을텐데...... 생각합니다.

 

 

 

 

인문고전을 읽고서 변화하기를 바란다면 에디슨의 어머니가 치른 것 못지않은 전쟁을 치러야 한다. 다름 아닌 자기 자신과 말이다. 과거의 자신을 죽이는 처절한 자기투쟁이 뒤따르지 않는 인문고전의 독서는 지식의 축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지식은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삶의 근본적인 변화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있을 때 생겨난다. 다른 아닌 그 '지혜'를 갖는 것을 나는 인문고전 독서를 통한 '변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교과서는, 비유하자면 도서관 요약집이다. 도서관의 문학 서가를 요약해놓은 것이 국어 교과서이고, 과학 서가를 요약해놓은 것이 과학 교과서란 소리다. 그렇다면 도서관을 읽은 아이가 교과서를 이해한다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나는 우리 반 아이들의 기적적인 성적 향상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참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나 역시도 전공 공부가 교과서와 개론서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었다. 그동안의 독서 또한 읽기 쉬운 책만 읽지 않았냐는 반성을 해 봅니다.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 합니까? 앞으로 나는 교과서에 나오는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데카르트, 존 스튜어트 밀, 공자, 맹자, 주자, 묵자 등 다양한 사상가들의 고전을 꼭 읽을겁니다. 이 책에서 읽으라고 하는 인문고전이 내가 좋아라하고 익숙한 것이라 참 다행입니다.^^ 난 특히 정치철학을 좋아합니다.

 

 

 

 

 

감히 말하고 싶다. 어떤 아이든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제대로 받기만 하면 두뇌가 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인간은 본래 천재로 태어난다는 것이 교육학의 정설이다. 그런데 당신의 아이는 왜 천재가 아닐까? 이유는 간단하다. 천재에게 교육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이제껏 당신의 아이는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들로부터 교육을 받아왔다. 만일 앞으로도 똑같은 일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당신의 아이도 그들처럼 된다. 이제부터는 당신의 아이가 천재를 만날 수 있게 하라.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쓴 위대한 천재들이 필생의 힘을 기울여 집필한 위대한 고전의 세계에 빠지게 하라.

 

 

 

 

 

 

 

 

 

 

 

 

스티븐 스필버그의 강의료가 2억 5천만원이라 합니다. 우리는 그 보다 더 뛰어난 천재로 부터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역사가 인정하는 위대한 천재들이 남기고 간 고전을 통해서 말입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동, 서양의 뛰어난 천재를 한 분, 한 분 모셔 와 초특급 가정교사를 시킬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

 

 

 

 

 

 

회사를 세우는 이도, 회사를 이끄는 이도, 회사에서 일을 하는 이도, 회사의 고객이 되는 이도 인간이다. 즉 경영은 인간이다. 인문고전이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히 경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인문고전이 길게는 수천 년, 짧게는 수백 년 동안 각 시대의 리더들에게 철저하게 검증받은, 인간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각 시대의 리더들은 문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웠다. 그리고 자신의 배움을 국가, 군대, 기업 등의 경영에 활용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감히 묻고 싶다.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돈 없고, 능력 없고, 배경 없는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인문고전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1000만 원이 넘는 수강료를 지불하고, 해외로 독서여행을 떠나고, 새벽마다 조천 특강을 듣는 CEO들보다 더 열심히 인문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두뇌를 혁명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우리나라의 부족한 자본주의는 진정한 변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 교육은 이러한 부분을 소홀히 하는 지 정말, 도통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단편적인 지식만 추구할 게 아니라 고전읽는 체험을 시켜야 합니다. 모든 내용을 고전으로 다루기 힘들겠지만 꼭 필요한 고전 한 두개쯤은 필수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발전한 우리나라가 전 학생들에게 고전 한 두권 사 줄 돈 없겠습니까? 모든 학생들의 책상에 고전이 올려 있고 선생님과 토론하며 읽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조선의 경우를 보자. 조선 최고의 군주가 세종과 정조라는 데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두 사람은 다음 네 가지 공통점이 있다.

1.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병을 얻을까 걱정할 정도로 인문고전 독서에 광적으로 몰입했다.

2. 왕과 신하들이 인문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경연'을 수시로 열어 국가경영의 지혜를 얻었다.

3. 학자들이 인문고전을 깊이 연구해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왕에게 자문하는 기관인 집현전과 규장각을 세웠다.

4. 국가경영 능력이 인문고전 독서에게 비롯되었다고 고백했다. 세종은 "거의 모든 인문고전을 완독했음에도 인문고전을 늘 옆에 두고 읽는 까닭은 독서하는 중에 떠오른 생각들이 정치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정조는 "국가를 경영하는 근본은 뜻을 확립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뜻은 오직 고전을 읽음으로써만 확립할 수 있다"고 했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다. 간절함과 사랑이다. 인문고전을 읽을 때 글자만 읽어서는 안 된다. 그 내용만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단면적인 책 읽기에 불과하다. 그 단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입체적인 독서로 넘어가야 한다. 진정한 독서는 인문고전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문장 뒤에 숨어 있는 천재의 정신을 만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잘 이해해야 한다. 깨달음이 있는 책 읽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 한편으로 사랑이 간절함보다 훨씬 중요하다. 사랑은 곧 인문고전 독서의 목적과 관계된다. "나는 왜 인문고전을 읽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천재가 되기 위해서, 창조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회사를 잘 경영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등등. 그렇다면 왜 천재가 되어야 하고, 왜 창조적인 사고를 해야 하고, 왜 업무능력을 높여야 하고, 왜 회사를 잘 경영해야 하고,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유일무이한 답은 '사랑'이어야 한다.

 

 

 

 

 

 

 

 

 

※ 뉴턴과 헤겔의 독서노트(=필사노트)

뉴턴과 헤겔의 필사는 초서와 약간 유사한 면이 있다. 뉴턴의 독서노트는 마흔다섯 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제목을 물질, 장소, 시간 등 자신의 관심사를 충분히 반영했다. 뉴턴은 책을 읽다가 각 소제목에 해당하는 부분이 나오면 노트에 필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함께 적었다. 그리고 그 노트를 보면서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나갔다.

 

 

 

( 인터넷 신문 기사의 내용 옮겨봅니다.

뉴턴의 연구 노트는 매우 유명하다. 메모에도 ‘달의 운동’, ‘빛의 성질’, ‘운동의 성질에 대하여’처럼 제목을 분류한 후 독서에서 얻은 내용을 적었다. 독학으로 데카르트의 ‘해석기하학’을 읽던 뉴턴은 모르면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고 한다. 막히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다시 읽으면 새로운 것이 보이는 법. ‘다시 읽기’와 ‘비판적 읽기’는 문제의식을 상승시키는 지름길이 되었다.)

 

 

 

헤겔 또한 뉴턴처럼 자신만의 필사노트를 만들었다. 그의 필사노트는 자신의 관심사를 반영한 항목별로 나뉘어 있었는데, 독서하다가 각 항목과 관련해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발견하면 즉시 옮겨 적었다. 헤겔은 이 작업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이를 통해 천재들의 사고방식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헤겔은 필사노트를 마치 보물처럼 평생 간직하며 수시로 들춰보았다고 한다.

 

 

 

키케로의 『서한집』을 전부 필사한 것으로 유명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페트라르카는 『나의 비밀』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책을 읽다가 자네의 영혼을 뒤흔들거나 유쾌하게 만드는 경이로운 문장을 마주칠 때마다 자네의 지적 능력만을 믿지 말고 그것을 외우도록 노력해보게나. 그리고 그것에 대해 깊이 명상하여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보게. 그러면 어쩌다 고통스러운 일이 닥치더라도 자네는 고통을 치유할 문장이 마음속에 새겨진 것처럼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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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 - 합본개정판,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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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 언니의 독설 저자 김미경 님의 스타특강쇼를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 누군지도 잘 몰랐지만 정말 여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얘기해 주는 언니의 모습 같아서 열심히 시청했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터셀러 목록에 있는 이 책을 보고는 망설임없이 주문했습니다.

 

 

책을 기다리는 시간은 늘 설레지만 이번엔 더욱 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택배를 받고서 바로 꺼내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은 뒤 이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보통 책에서 좋은 구절을 만나면 다음에 볼 때 빨리 찾아 읽으려고 밑줄을 긋는데, 이 책은 밑줄을 그을 수가 없었습니다. 딱히 한 구절이 아닌, 인생을먼저 잘 헤쳐가며 살아온 언니의 말을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숨에 다 읽어내리고 나니, 벌써 끝인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처음은 급하게 내달렸지만, 앞으로 이 책을 두번째, 세번째 읽을 때에는 한 구절을 가지고도, 한 페이지를 가지고도 격하게 공감하며 실천해보려 애쓸테다.

 

 

20대란 탱탱한 피부와 뛰어난 체력을 제외하면 '번듯이 이루어 놓은 그 무엇'도 없이 컴컴한 터널을 무수히 지나가야 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이미 번듯한 밥벌이를 하는 20대도 많겠지만)

 

 

 

 

저 구절을 [책에 미친 청춘]에서 만났을 때, 눈물이 와락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번듯이 이루어 놓은 그 무엇도 없는 20대의 후반부에서 '정직한 서른은 초라한 게 정상' '서른, 독하게 시작해야 하는 나이야.' 이라는 언니의 말을 들으니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의 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꾸는 즉시 실행에 옮기며 돼. 그러면 실행한 그 하루가 데이터가 되는 거야. 그 하루하루가 쌓이면 처음에는 욕망에 의한 꿈이었어도 통찰에 의한 꿈으로 바뀌지. 그렇게 1년을 보내고 12월 31일이 되면 내년에는 내가 무슨 꿈을 꿔야 할지 자연스레 알게 돼. 통찰에 의한 꿈은 저절로 그다음 꿈을 꾸게 해. 그래서 통찰에 의한 꿈은 인생이 답보하고 퇴보하는 느낌이 안 들어. 사람을 늘 전진하게 만들지

 

 

나에게도 이 언니가, 매일마다 읽고 쓰는 이 리뷰 하나하나가 꿈에 도달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해 주는 거겠지. 그리고, 배우면 내 것, 안 배우면 남의 것 이란다.

 

 

평생 배우면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왜 난 그토록 방황했을까? 더 안 배워도 될 것 같은 사람들이 배우려고 애쓰고 있는데, 배울 것 투성이인 내가, 배움에 대한 의지 부족으로 나태하게 생활했을까? 반성하고 있을 때 또 이 언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네 직장을 학교로 생각하고 학생답게 행동하라는 말이지. 요즘에는 회사에 그런 애들이 드물잖아. 제자답게 행동하는 순간, 감동한 스승이 너를 끌어주기 시작할 거야. 그러면 남보다 훌씬 더 많은 일을 배우고 경험하고 그걸 통해 네 꿈도 점점 현실이 되겠지

 

 

 

아마도 직장이란 곳에 들어가면 이 언니의 독설이 자주 듣고 싶어, 이 책을 뒤적거리리라. 무사히 직장에 들어가고 30대가 되면 더욱 필요하겠지. 언니의 독설이,, 그 때의 나는 언니의 말처럼 직장을 학교처럼 여기고 열심히 학생처럼 배울것이다. 꼭.

그리고, 이 책에 여러 번 나온 감동의 최이사님 처럼 멋지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전 직원이 손뼉치는 출산휴가 만드는 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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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독서본능 - 책 읽기 고수 '파란여우'의 종횡무진 독서기
윤미화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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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품없는 리뷰를 쓰고 있는 내가 부끄러웠다. 그래도 리뷰 쓰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끝은 창대하리란 믿음 때문이다. '파란여우'님의 깐깐한 서평을 닮아가길 바라면서 한 권씩 차분히 읽고 기록에 남겨 볼 생각이다. 포기하지 않고...... 5년간 천 권을 읽은 방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과 연륜에서 우러나온 서평을 어찌 하루 아침에 따라잡을 수 있으리. 

이 책이 서평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친다. 포스트잇 하나 붙일만한 곳을 찾지 못하는 왠만한 책 한 권 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과 생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책 관련 책을 찾아보는 것을 즐길 것이다. 그런 책들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자부한다. 나를 포함하여 책을 읽고 기록에 남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저자의 독서기를 보면서 나의 편협한 독서를 반성했다. 읽기 쉬운 것만 읽고- 매번 읽는 분야만 찾아 읽는 독서, 특히 환경-생태, 문화-예술 분야의 책은 잘 읽지 않았던 나에게 쌀과, 우리 농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내게 이와 같은 분야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필요함을 느꼈다.

133쪽에서 138쪽까지  <파란여우의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서평 쓰기>라는 제목으로 서평 쓰는 법에 대해 나와 있다. 어떻게 하면 서평을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읽어보길 바란다. 서평공책의 경우에는 나도 시도한 적은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메모해 두는 것은 좋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흐름이 끊기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 부터 포스트잇 붙이는 것으로 바꾸었었다. 오늘부터 다시 서평노트를 쓸 생각이다. 이 책에서 나온  지난 번에 사다 놓은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다음 순서로 읽고 서평 노트를 써야겠다. 이덕일이 지은 유성룡도 사다 놓고 아직 읽지 않았는데, 징비록을 구매해 함께 읽어보고 싶다. 이렇게 책에서 책으로 꼬리를 무는 독서가 시작되나보다.^^

책은 사회현상을 보는 '눈'을 길러준다. 저자가 쓴 서평에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려 애쓴 흔적이 보인다.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또 다른 책을 읽는데 중요한 길잡이가 되고, 이러한 독서가 반복되면서 사회를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진 책 읽기 고수가 되는 것일테다. 책 읽기 고수가 되고 싶다.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무비판적으로 사회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여자들은 다만 책이 좋아서 읽고 좀더 나은 세상을 희망하며 읽는 것뿐이다.(411쪽) 나도 책이 좋아서 읽고, 그로 인해 성숙해진 내가 좀더 나은 세상이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문화,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보람, 특히 지금 이 땅에 사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우리인 까닭, 바로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는 빼어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문화인, 예술가들이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해도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이란 결국 그것의 터전을 낳고 함께 즐기는 전체 국민의 눈높이만큼만 올라설 수 있습니다."(416쪽) 21세기 문화강국을 추구하는 우리나라가 꼭 염두해 두어야 할 말이다.

그리고 내가 읽은 책(1판 1쇄)에 432쪽~433쪽에 편집에 오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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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마쓰오카 세이고 지음, 김경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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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란 고민이 생겼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작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었다. 읽은 김에 리뷰도 작성하고^^ 작년에 읽었을 때 붙여 놓은 포스트잇을 중심으로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일본 작가와의 문답 형식에 의한 책 구성인데- 아무래도 일본작가다 보니까 일본작가 이름이 많이 나오고 일본어 번역 투라던가 좀 어려운 내용이 나올땐 속독을 했기 때문이다. 책의 구체적인 내용보다 작가의 책에 대한 애정에 감동했던 시간이었다.

포스트잇 중심으로 이 책에 내용을 남겨 보면
p. 31 "책은 반드시 두 번 읽는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시선이야말로 독서력에 필요하고, 그러한 시선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책을 '오늘의 시점'에서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책을 소장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나이를 많이 먹었을 때 그 동안 읽어 왔던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미처 이해하지 못한 책을 시간이 흐른 후에 배경 지식이 쌓여 다시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면 즐겁다.)

 p. 75 "독서는 누군가와의 인연이다."
저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나 배우고 싶은 사람의 책은 반드시 읽습니다. 이것도 다독의 요령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을 알고 있고 그 사람과 만날 기회가 많다면, 소홀히 읽을 수 없다는 생각이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책과 거리감이 줄어들고, 책 내용 중에서 모르는 것은 상대방에게 물어볼 수 있는 등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 책이 우리에게 주는 장점 중 하나는 지적 호기심의 충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은 우리에게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알고 싶은 것을 책을 통해서 아는 것 - 그 알고 싶은 것이 사람일 경우 그 사람이 쓴 책이나, 그 사람에 대해 쓴 책을 보며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저자와 달리, 즉 유명인과 달리 일반인들은 아마 살아가면서 한번도 마주칠 수 없는 사람들,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우리는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실제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을 조금은 알게 된다는 게 재밌는일이지 않은가.)

p. 165 "당신 책장의 책 배열에서 다독술이 시작된다"
책은 책장 안에서 좌우 세 권씩 나열을 유지하면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연결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원래 책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기본 세트이기도 하지요. 물론 다섯권이나 일곱권이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선이 움직이는 반경과 책 등이 발하는 정보량을 감안하면 기본 단위는 역시 '세권의 나열'로 되어있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독술이 세 권 단위 정도로 시작된다고도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독자가 잘 활용했으면 좋겟습니다.

(^@^ 큰 주제별로 책장을 정리해 놓았었는데, 언제 한번 날을 잡아 이렇게 세권씩 나열해볼까보다)

p. 222
독서는 현상에서 혼란스럽게 느끼고 있는 사고나 표현의 흐름을 정돈해 준다고 확신합니다. '치유'가 아니라 '정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책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키 북이나 나의 '취향'에 맞는 책이라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p. 225 "자신만의 독서리듬을 찾아라"
책을 읽다가 점점 독서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면 다른 책을 읽어 독서력을 회복합니다. 독서 이외의 다른 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독서 모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어려운 과학책에 질릴 때 시집을 꺼내 읽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건전지가 다시 충전됩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어떤 책을 읽어야 본궤도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 나의 경우는 전공서를 읽다가 지칠 때, 슬럼프가 찾아 올 기미가 보이면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특별히 힘이 불끈불끈 나는 책을 집어 들어 읽곤 한다. 좋아하는 구절을 소리 내어 읽다보면 다시금 공부할 힘을 얻는다.) 

p. 256 "디지털이 도저히 흉내 낼 수없는 책의 마력"
책은 한 권씩 이루어진 미디어패키지로, 특히 책의 콘텐츠는 거의 대부분 '펼침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종마다 달라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바로 이 단순한 구조가 천 년 이상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 펼침 페이지가 백 권, 천 권, 수만 권으로 향하는 '창문'이 됩니다. 이것을 PC나 휴대전화가 흉내낸다는 것은 도저히 무리입니다.

p. 280
모든 책은 기본적으로 펼침 페이지 단위로 정보를 편집합니다. 이 기본적인 포맷이 주는 매력이 1,000년 이상 책이라는 매체를 유지시켜 온 것이지요.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진 책을 두 손으로 펼쳐 들고 책장을 팔랑팔랑 넘기면서 눈요기를 하다가 자신이 관심을 가는 사진이나 헤드라인을 발견하는 순간, 엄지에 힘을 주어 정지시키고, 거기부터 집중해서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읽기 싫어지면 탁하고 반으로 덮어버리는 단순한 행위로 내용을 간단하게 수납할 수 있고, 어디에나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이 단순한 설계가 책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핵심입니다. 

p. 263
"정치는 '공정함'만 쫓아다니고 경제는 '효율성'만 쫓아다닐 때, 문화는 그 '가치'를 모순으로 끌어안아야한다."

p.302 마지막 페이지
획일적 책 읽기에서 과감하게 탈피할 것, 다양한 장르의 책을 종횡무진 넘나들면서 맥락을 파악하는 편집적 책 읽기를 할 것, 성장하면서 같은 책을 다시 읽어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의 핵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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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놈이 이긴다 - 치열하고 끈질긴 삶을 위한 9가지 지혜
황성진 지음 / 한스컨텐츠(Hantz) / 201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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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려고 누웠다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려 잡아든 책.
'왜 난 독하지 못할까? 독하게 공부하지 못할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구매했던 책인데 그 때 읽고 리뷰를 쓰지 않은게 기억났다.누가 봤을때 참 독하다라고 얘기하는 삶을 나도 살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의지박약의 나다. "끈기 없는 녀석이 뭘 하겠다고? 뭘 할 수 있겠냐고?" 잔소리 듣는 나다.
이런 잔소리에서 벗어나 나도 "이 녀석 정말 독하네 - 뭐든 이룰 수 있겠어"란 소리 듣고 싶다고!!!!!
참고로 이 책에서 얘기하는 독한 사람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독한사람의 정의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셈이다. 

p. 29
강렬하게 원하며 그것을 구체적인 형태로 상상하고, 표현하고, 반복하는 것은 독한 삶, 성취하는 삶으로 당신을 이끌것이다.

p. 38
우리가 무엇인가 원하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그 이유는 실제로 원하지 않거나 덜 원하기 때문이다. 

(^@^ 내가 독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일까? 아니 원하는게 있는데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내가 덜 원하기 때문일까? 사실 지금의 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을까봐 무척 두렵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것에 도전하는 건 아닌지 - 내 능력에 비해 너무나 큰 꿈을 품고 있는건 아닌지,,,현실을 생각하지 않고 이상만 쫓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들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에 발을 내딛지 못했다. 

그런데 노력은 타고난 재능이나 환경, 학벌 그 밖의 모든 것을 이긴다. 인생에서 딱 3년 쯤 '아 이러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만큼 어떤 일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거의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책에 미친 청춘 中)  노력한다면, 진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본다면 내 학벌과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자신감을 가져본다.)

p. 41
한비야씨가 자신의 책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원칙과 소신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독한 사람이 되고 싶다.

p. 81
한 분야의 정상이 되기 위해서는 집중하고 몰입하고 학습하며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이제 문제는 실행뿐이다.

p. 205
거절해야 할 때 거절하지 못하면, 절대 거절하지 말아야 할때 거절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상황에 빠진다. 멀리 내다보고, 원칙을 지키며, 관계의 깊이를 헤어리고, 본질을 보자. 그래서 당당히 "NO!"라고 말할 수 있는 독한 사람이 되자.

p. 211
피터 드러커는 리더를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사람"이라고 했다. 자신이 책임진 사람들, 자신이 속한 조직을 독한 조직으로 만든 사람들은 진정으로 독한 사람들이고, 진정한 공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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