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을 찾아라! - 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 ㅣ 처음부터 제대로 4
가수북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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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다 영상이나 스마트폰이 더 재미있는데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삼총사의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어요. 사서 선생님이 정답을 바로 알려주는 대신 아이들이 직접 책을 찾아 읽고 생각하며 해결책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공부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줘요. 독서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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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나팔꽃! ㅣ 이야기꽃 4
니시무라 유리 글, 오카다 치아키 그림, 조진화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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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8살이 초등학교 1학년이라 하루와 타키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아이가 만나 갈등을 겪고, 서툴지만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담겨 있어요. 실수한 일을 숨기고 싶은 마음과 친구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잘못하지 않는 것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행동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친구 관계를 배워가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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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아이 ㅣ 특서 어린이문학 22
이보리 지음, 차상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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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12살과 둘째 8살 자매가 함께 잘 읽었습니다. 머리에서 잎사귀가 자라기 시작한 솔이가 자신의 특별한 모습을 숨길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지 고민하는 이야기가 신비로우면서도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8살 아이는 잎사귀가 자라는 설정을 재미있어했고, 12살 아이는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자신을 숨기려는 솔이의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다르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뜻은 아니며, 진정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도 아이의 고유한 감각과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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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치즈 ㅣ 조리 존 그림책 맛있는 친구들 7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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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8살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믿었던 체더 치즈가 치즈 운동회에서 웨지 치즈에게 우승을 빼앗기며 처음으로 실패와 속상한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예요. 아이도 놀이에서 지면 속상할 때가 있어 체더 치즈의 마음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자신감이란 늘 1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와 다른 결과도 받아들이고, 친구의 잘한 점을 인정하면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줘요. 귀여운 치즈 캐릭터와 유쾌한 그림 덕분에 재미있게 읽으며 승부욕과 감정 조절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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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씨앗 도서관에 가다! ㅣ 초등 1~2학년이 읽어요! 1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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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8살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도서관에서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한 나쁜 씨앗이 반납하기 싫어하는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는 책을 계속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에는 공감했지만, 다음 친구를 위해 약속한 날짜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법과 대출·반납의 의미, 공공의 물건을 함께 나누는 배려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글이 길지 않고 그림도 풍부해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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