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까미노 -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김강은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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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저를 가장 괴롭게하는건 더위도 아니고 코로나도 아니고 아이들도 아니에요

여행을 가지 못한다는거에여 ㅠㅠㅠ 아 여행너무 좋은데!!!!

아무래도 거리두기를 하고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위험하게 여행을 갈수는 없는데,

방구석여행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읽은 산티아고순례길 아홉수 까미노

#산티아고순례길 #에세이추천 #방구석여행 #아홉수 #까미노 #29살 #스물아홉 #여행에미치다

여행을 좋아하지않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여행이 주는 낯섬, 설렘은 그 어느것보다 강하니까요

아홉수 까미노는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담은 여행책이에요

여행 중간중간 찍은 사진을 보면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건강해보이고 웃는 모습이 예쁜 저자랍니다

차분함과 경건함이 느껴지는 성당 ㅠㅠ 가보고싶다

언제나 즐거운허용된 게으름

그 게으름을 위해 여행을 가기도하지 !!

하지만 급하게 나가야하는 상황에 웃음이 피식 나왔다.

정말 다양한 일들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만나게된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

여행은 언제나 좋다,.

우리의 삶이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은지의문이 든다면 떠나보자

산티아고순례길

나는 과연 한번쯤 가볼수는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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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인공 생태계 와이즈만 미래과학 8
김성화.권수진 지음, 김진화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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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유사한

지구보다 오염되지 않은 환경의 제2의 지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급속도로 변하는 대기질, 계속 끈어져 나가는 생태의 고리들

바이오스피어1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자꾸 오염이 되는 모든 것들을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한번쯤 상상해볼수있는 인공지구를 이미 91년에 실험을 시작했다고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물을 외부에서 가져온것도 아니고 땅을 가져온것도 아닌데 자연의 놀라운힘으로 살고있는 지금의 지구

하지만 결국 돌이킬수없는 상태까지 와버린 지금에서 우리 후손들은 과연 지구에서 살수있을지가 미지수랍니다.

과학자들이 지구를 바이오스피어1이라고 부른다고합니다

왜냐하면 2를 만들어낼거기때문에

하지만 저는 자연을 이길수는없다고생각해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기 때문

그럼에도 한번쯤 상상하고 도전하는건 좋은일이죠

아이와 함께 보면서 토론하기가 매우 좋은책이에요

와이즈만북스는 항상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남긴답니다

미래가온다8권

요즘 아이와 곡 읽어야하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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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이해인 지음, 이규태 그림 / 샘터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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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

나는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는걸까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있는 친구들은 어떤친구이고

나에게 그들은 어떤 존재이며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떨어져 있어도 가까운 마음으로 그리움 담아 전하는 글'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좋아, 역시 친구밖에없어 라고 말하는 이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친구끼리 어울려 다니는 그룹도 많이 보았지요. 그들이 허물없이 주고받는 대화를 들으며 빙그레 웃곤 하였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맞다, 친구가 최고라는 말이 있지

나 역시 친구들을 만나면 그 시절 그 때의 내가 생각나서 너무 행복하다

한없이 행복하다

그때로 돌아간듯한 추억을 통째로 받는듯한 기분,

즐거운 수다, 동심의 세계

잔디밭에서 새들과 함께 놀았어.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는데 새 두마리가 와서 같이 찾자는구나

새들도 친구를 데리고 다니더라고

친구없는 사람은 아마거의없지않을까

단지 친구를 어떻게 대하는가가 중요할듯

나는 좀더 소중하게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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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 슬기로운 초등교사생활
최문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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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공감하면서 읽은 에세이추천 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물론 나는 초등교사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교사는 교사였으니,

나와도 빗대어서 읽어보면서 참 많은점을 느꼈다.

아이들만 가르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5년차 초등교사의 진짜 선생님이 되어가는 수업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루 10분이지만 독서시간을 갖는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했다.

실제로 나 역시 시간을 정해두고 읽으면 그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서 집가서도 읽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기 때문!

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큰 목소리로 대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없었던 저자, 나는 오히려 엄청소리지르고 놀았던것같은뎁..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칠때 한소리좀 했다지

근대 이게 꼭 혼내야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부를때는 크게 불러야하기 때문

워낙에 시끌시끌 ㅠㅠ

정말이지 집가서도 소리가 들리던 예전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기본 덕목이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선생님들은 많은 것을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틈틈이 도움을 제공해야 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럼 도움은 직업을 갖게된 후부터, 아니 직업을 갖기로 결정한 그떄부터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이다.'

교사라는 직업, 이렇게 바쁘고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에세이추천 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

강추합니다

그 속에 일상도, 숨어있어 더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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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 곽한영 교수와 함께 생각해 보는 사람을 향한 법 이야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곽한영 지음 / 해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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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분명 청소년필독서인데

왜 제가 읽어도 재밌는거냐며

왜때문에 모르던사실이 이렇게 많은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 항상매일 물어보는 딸을 위해서 지식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어느때보다더욱열심히

독서를 하는 요즘-

곽한영 교수와 함께 생각해보는 사람을 향한 법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법학에세이를 읽어보았답니다

민주주의 이전의 법들에 대해서 읽어본다음에는 민주주의 탄생의 헌법을 일겅보게되었어요

사실법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 폭풍공감을 하면서 봤답니다

이렇게 해서 생겨났구나, 흐름이 이렇구나 등등

엄마도 몰랐던 이야기들 -

'인류 역사에서 좋은 것, 더 나은 상태는 늘 기존의 것에 집착하는 이들이 아니라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위대한 반대자들에 의해 이루어져왔습니다'

법은 그저 있는 그대로 지키도록 우리들에게 주어진 명령이 아닙니다. 법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법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도록 명령하는것은 우리의 권리이고 의무입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

법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다시 묻다

그저 재미없이 법에 대한 설명만 나열한게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예시가 적절하게 들어가고 설명을 자세히 한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좋고

청소년들의 인권 의식과 정의 감각을 높여주는 쉽고 재미있는 법학 교과서!

청소년필독서 법학에세이

완전강추

#청소년필독서 #법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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