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프리저브드 플라워 -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프리저브드 플라워 DIY.소품 만들기
권미라 지음 / 나무수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데다가 얼마전에 유칼립투스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리저브드플라워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

관심이 가면 일단 책부터 찾아서 읽는 버릇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프리저브드플라워라는 책을
먼저 만나보게되었어요 :)

간단히 프러저브드 플라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생화도 아니고 조화도 아닌 꽃이 바로
프리저보드 플라워에요. 드라이플라워가 생화를 말린 꽃이라면, 프리저보드는 생화가 가장 예쁘게 피었을때 보존해놓은
새로은 종류의 꽃이에요 :)

간단한 도구와 재료만 있다면 시들지 않은 꽃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바로 이 책이 그걸 알려주는거구요!

기초 배우기부터 필요한 재료까지 상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책 한권들고 준비물 부터 구입하시고
만들기를 따라하면 된답니다 :) 참 쉽죠!
최대 30컷의 상세한 과정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도 보고 홀라당 반해서 지금 만들수있는 재료들을 신청해둔 상태에요 :)
시들지 않아서 좋고, 원하는 모양과 색상 그리고 배치까지 가능해서 더더욱 좋은 프리저브드!
하나하나 자세하게 잘나와있고 센스를 엿볼 수 있었던 책이에요 :)
꽃에 관심이 많고 저처럼 하나에 빠졌다면 프리저보드 플라워 집에 들이는거 정말 강추해요
조화같은 어색함도 없는데, 생화처럼 짧은수명도 아니라서 아마 분명히 만족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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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도시락 - 건강하고 맛있는, 그리고 가벼운
김지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겉표지 보기만해도 당장 만들어 먹고
싶어시게 만드는 비쥬얼이지요- 후후후후 :)
간편하면서도 아이와 같이먹어도좋고
혼자 먹는 식사가 많기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예쁘게 챙겨먹기


가장 앞부분에는 각종 밑반찬들의
레시피들이 있더라구요 :) 호호
도시락이라고해서 반찬류는
안나올줄알았는데 이런 센스!
아예 왕 초보자를 위한 책인지
왼쪽에는 상세한 설명이 들어가있구요
오른쪽에는 큼직하게 흐름에 따른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차례대로
보여지고요-
지금같은 가을날씨에도 닭강정 만들어서 한강가면 최고인데말이죠-
떠나고싶고 소풍가고싶게 만드는 책 한권-
매일 혼자 한끼 먹기때문에 도시락이 딱이었는데 앞으로 가장 많이볼 레시피책이네요 :)
굿!

초보라면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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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모가 필요한 순간 - 상황별로 골라 쓰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교육 처방전
청모추 지음, 박주은 옮김 / 예담Friend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반드시
나서야 할 순간은 따로 있다.
사오항별로 골라 쓰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교육 처방전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너무 참견해서
책을 읽은게 아니라 소은이를 너무
그냥 내버려둬서 읽게되었다.
우리 아이 언제 칭찬하고 훈육시켜야하는지
타이밍을 아직 잘 모르기때문에
읽어보기!!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보는 양육원칙
사실 이부분이 할머니만나면 다르고
아빠랑 있으면 다르고
외출하거나 집에있거나가 다르기때문에
부모들도 참 힘든부분이 아닐까한다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이 세상을 잘 살아가기위해
올바른 양육원칙 세우기!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반성했던 부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칭찬하자.

그렇다 난 항상 소은이가 힘든아이라며
투덜거리만 했다... 이제 앞으로
칭찬만 해줄게 소은
엄마가 미안,

실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이해하기좋고
읽는데도 재미있었던 육아도서!

한번쯤 꼬옥 읽어보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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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쟁 1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지음, 손화수 옮김 / 한길사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강렬하고 자유롭다
진실하고 지혜로운 서사의 힘을 가지고있는
소설이에요:)

처음 글귀부터 강렬해서 빠져들수밖에
없는 내용이에요 :)

심장의삶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힘이 다할 때까지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까

죽음에대한 남다른시각이 신선했다
500만인구중 50만권의 판매기록을 세운
칼오베의 나의투쟁
칼 오베의 유년기 시절의 이야기부터
그의삶의 무의식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아버지의 죽음까지 단숨에 읽어갔어요

어릴때 파티이야기 첫사랑한나네이야기
그리고 아버지가 어머니랑 헤어지고
알콜중독이 되었고 슬프고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이야기

마지막부분에 반전으로 그 죽음이 자연스러운
심장마비가 아닐수도 있음에
스릴까지


다음권이넘나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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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나폴리 4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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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권 릴라와 레누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 아이를 둘 다 낳은 성인의 모습까지
처음부터 놓칠 수 없고, 속도를 점점내서 읽을 수 밖에 없는 흡입력을 가진 책이다


나의 눈부신 친구,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자
저목도 어쩜 이렇게 딱 맞는지. 제목을 보면서 다음 4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를
보면서 약간의 두려움도 느껴질 정도이다.

이번 권에서는 피에트로와 레누의 사랑이 끝났다는게 가장 충격적으로 남았다.
피에트로같은 사람이 없다는걸 너무 잘알지만 결국 레누는 생각지도 못한 니노와의
만남으로 그 둘은 서로의 가정을 버려버리는것.

물론 그 전에는 릴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런 릴라를 레누가 살뜰히 돌보아주던것

릴라가 엔초와 사이가 더욱 좋아졌고, 미켈레 밑에서 컴퓨터를 하게됨으로써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는것 (여기서 순정파 미켈로의 이야기가 꾀나감동

그리고 나폴리의 시대적인 배경이 잘 녹아져있는 나폴리의 모습과 파스콸레

피에트로가 친구라면서 데려온 니노를 선택한 레누의 모습들 까지
지금까지 읽은지 꾀나 지났는데도 생생하다.

나폴리 4부작 3권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도대체 니노의 매력이 무엇이길래 안정적인 가정과 아이들까지 버리고 갈 수 가 있느냐 말이다! 레누와 릴라의 상황은 마치 전을 뒤집듯 양면이 탔다가 식었다가 하고있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말이 바로 이런건가보다

다음권도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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