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나 -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
섀넌 카이저 지음, 손성화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유일하게 잘 읽지않는 분야의 책이라면
자기계발서이다. 예전 혈기왕성할때는 자기계발서를
제일많이 읽었는데, 아줌마가되고,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한계가 생기면서
점점 내 마음이 편해지는 책을 찾게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정말 많은 위로가 되어 준 책
미운 나 : 있는그대로 나를 사랑하기


1 몸의 자유를 위하여
2 나를 둘러싼 환경 바꾸기
3 자기 자신을 내보이기
4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열다섯 가지원리


세상에 끼워 맞추고 세상이 나를 좋아하도록
만들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많은 억압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삶이 지속되면 결국 자기가 원하는 진짜 삶이
뭔지 모르게 된다.
진짜 자기로 존재하는 삶에서 길을 잃는다.

이제는 타인보다 앞서기위해,
무작정 앞으로만 달려나가는 삶 말고
조금은 쉬어가면서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아보는 시간들을
갖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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