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뿌리는 소녀
니시 카나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케미스토리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읽으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들과
한번정도 사람이라면 고민해볼만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라서 무척이나 흥미롭고 빠른속도로
읽을 수 있었던 책.


고즈에는 무척이나 특이한 아이였고,
그녀의 정체는 지구인들의 죽음에 대해서
견학을 온 우주인이었어요

고즈에에게는 우리가 우주인
우리에게는 고즈에가 우주인

우리는 언젠가는 죽지 않으면 안된다. 반드시 죽는다
온천도, 돌담도, 나무들도 언젠가는 사라진다
그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영원히 남는 것보다는 분명 아름답다.
심오하면서도 진리인것같으면서도
아직은 어려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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