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모어 굿 - 세계적인 평화주의자들로부터 배우는 선행의 기술
닐 고쉬 지음, 김준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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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결국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삶의 목표가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두 모어 굿』은 성공의 기준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게 한다. 내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보다 내가 가진 것으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냈는가. 얼마나 유명해졌는가보다 누군가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는가.

30명의 삶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결국 여기에 닿아 있는 것 같다.

물론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거대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낼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각자의 자리와 역할이 있으니까. 가족에게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는 것, 누군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책을 덮으며 다시 생각했다.

좋은 삶이란 나 혼자 잘 살아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좋은 흔적을 남기는 삶이 아닐까.

성공과 성취를 넘어 삶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사람,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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