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 - 다시금 행복을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윤글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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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면 윤글의 에세이를읽어보자. 더불어 나는 감정에 대해 예민한편이 아닌데 내 감정이 어땠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는 글들이 많아 천천히 소화하면서 읽기좋은책 추천 ! "이해하는 것과 서운해하는 것은 서로 다르게 놓고 봐야한다. 그렇기에 이해한다고 해서 반드시 서운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서운함이 남아 있다고 해서 무조건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말이지만, 살다보니 정말 이해하는것과 서운한것은 다르구나를 알게된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선에서 늘 소비를 하는것이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딸 둘을 키우다보니 내감정 아이의 감정을 자꾸 들여다보고 살펴보려고 노력중이다. 타고나지 못했으니 학습이라도 해야지, "악의는 명백히 나쁘다. 또 설명할수록 더러워지고 반응할수록 커진다. 그러니까 구태여 나쁜 망므을 가진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 윤글에세이 읽고 우리모두 함부로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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