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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 - 도스토옙스키부터 하루키까지, 우리가 몰랐던 소설 속 인문학 이야기
박균호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7월
평점 :
"오십이라는 나이는 급하게 삼켰던 청춘의 독서를 되새김질하기에 좋은 시절이다
새로운 소설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빛바래고 홀이불처럼 사각거리는 옛 책을 꺼내놓고 그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설렘과 감ㄷ몽을 추억하는 일은 더욱 행복하다
줄거리를 따라가기 급급해 미처 살피지 못한 소설에 얽힌 뒷이야기, 배경 이야기를 파헤치고 찾아보는 시간은 또 얼마나 즐거운가
그러고 보면 소설은 당대 사회문화의 특징적인 요소가 총집결된 결정체가 아닌가"
정말 다양하게 소개되는데
요가책까지 소개될줄이야 !!
하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아, 꼭 읽어봐야겠다 싶었네요 :) 문학을 다르게 읽어보고
인문학을 새롭게 도전해보며
마침내 시작되는 어른의독서
읽고 또 읽는재미
모두함께 빠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