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 사교육비 모아 떠난 10년간의 가족 여행기
이지영 지음 / 서사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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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책을 쓰려고 한 에세이가 아니라 기억에 빗대어 쓰셨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넘나 좋았던 책,

나는 차곡차곡 매일 블로그에 발행하려고 한다

실제로 큰애와는 이미 코타키나발루에서 오랜시간 있었던 경험으로

다음 여행에서도 시행착오를 통해 하루하루 재미나게 지낼거라는 믿음으로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열이 펄펄 났던 이야기,

그리고 민영화된 미국의 의료시스템 ㅠㅠ

크으, 우리나라 민영화는 절대반대 !

첫 여행을 미국으로 오랜기간 있던 저자가 넘나 부러웠다

그 다음에는 태국도 가고 !

태국은 나도 가본곳이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끄덕

한번의 여행이 끝날때마다 성큼 자랐다는 가족들,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제목 그대로 나 역시 사교육대신 여행적금을 통해

빠르면 2년후, 늦어도 5년안에는 두 아이들을 데리고

방학을 이용해서 한달살기는 해보고 올 예정이다

이건 나의 오랜꿈이자,

명절때마다 해외나갔던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기때문

그전까지 우리 엄마표영어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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