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용감해! 2 : 외계인의 우주선을 탔어 나는야 용감해! 2
로익 도빌리에 구성, 티에리 마르틴 그림 / 다락원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유형의

나는야 용감해, 외계인의 우주선을 탔어

아이 동화책인데 정해진 스토리가 없어요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이 가능해요

아이가 스토리를 푼것도

제가 스토리를 지은것도

신랑이 생각하는것도 다 다르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나는야 용감해, 외계인의 우주선을 탔어

처음에 제목보고 표지보고 어떤 내용일지 추측을 해보았어요

분명 우주는 맞는데 왜용감하다는걸까!?!

처음 시작은 자전거를 타고가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읽어주는 소리가 없어서 둘째는 잠깐보더니 슝

가버리는데 큰애는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예전에도 이런책이 있어서 그림만 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지어내고는 했거든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서 날아가는데

우주복이 슝 날아오죠

자연스럽게 입게되고 앞에 보니 우주선이 있더라는


그렇게 외계인의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큰애는 아이와 외계인의 사이가 좋다고 해석 하더라구요

제눈에는 아이가 외계인을 밀어버리고 올라가길래

싸우는건가 싶었거든요ㅋㅋ

이렇게 보는사람마다 다르게 해석을 한답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드는책

나는야 용감해, 외계인의 우주선을 탔어

다음 시리즈도 사서 꼭읽어야지

#나는야용감해, #외계인의우주선을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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