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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김지영 지음 / 푸른향기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집안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럴때 집에 혼자서 읽기좋은 책
에세이 추천,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제목이 참 맘에들었다.,
읽는 순간 행복해지는 기분이랄까
날씨가 안좋으면 덩달아 기분이 다운된다
특히 어제는 비가와서 미세먼지가 좋아질거라는
기대를 했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나빠서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을때는 여행기를 담은 위로를 해주는
책한권을 읽기에 딱 좋은듯
"나는 뉴욕으로 가는 항공권을 예매했다.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
꼭 여행이 행복을 의미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살았던 일상에서 벗어나는건
충분히 의미있고 릴렉스 할수있고
바뀔수있는 전환의 포인트인건 맞는것같다
"너 지금 행복해?"
삼포세대인 우리는 사실상 세가지보다 더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친구는 그 질문과 함께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행복을 포기하니 살아져"
나는지금 어떻게 살고있는걸까
잘살고있는걸까
꼭 행복해져야만하는걸까
분명한건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고
그런 예쁜 내가 행복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