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삽질여행 -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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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갈 수없다면 책으로 즐기자

여행을 다녀온 추억으로 견디는 2020년

2021년에는 한번쯤은 꼭 나가보기를,

제목만봐도 너무재밌다

나도 삽질의 대마왕이기 때문이다

나는 혼자있을때도 삽질인데 아이까지 있어서 아이랑 대환장 파티한걸 생각하면

나중에 책하나 내봐? 할정도 ㅋㅋㅋㅋ

내 삽질도 재미있지만 타인의 삽질역시 재미있다

여행, 가서 살아보는것도있고 무일푼으로 가는것도있고 좋아하는 수단으로 걸어보거나 보드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면서도 가능하다

패키지로 갈수도있고, 친구들끼리 단체로 갈수도있다

그 어느여행이든 답은없다 좋은사람과 행복하면 그뿐 -

완벽한 여행은 없다 -

저자의 첫 여행부터 빵빵 터지는 재미

읽기만해도 기분이 풀리도 숨통이 트이는것같다

오랜만에 혼자하는 여행도 있고,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도있고

패키지도 자주간 분이기 때문에 더욱좋았다

웬지 여행작가 하면 무조건 배낭여행만 갈것같쟈냐?!

이렇게 웃긴여행해봤어?

꼭 보세요

여행가서 실수는 당연한거 아니겠냐며

계획대로 된다면 여행이 아니죠

실수도하고 웃긴 에피소드도 있어야 나중에배꼽빠지게 웃으니까

그래야 여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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