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뜰 - 소설가 전상국이 들려주는 꽃과 나무, 문학 이야기
전상국 지음 / 샘터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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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상국이 들려주는 꽃과 나무, 그리고 문학 이야기

작가의 뜰

각 꽃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이 나와있기 때문에 꽃에 관심이 많은 나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작가의 삶과 아내와의 소소한 일거리를 읽으니 마음이 차분히 지는 기분이랄까

아내가 움직이는 한 그루 나무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숲의 모든 나무들이 아내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부터다

그 느낌의 정체가 아내의 나무 사랑, 그 열성일 수도 있다.

나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너무 나무를 좋아해서 집에서 열심히 기르고는 있지만 나중에는 숲으로가서 가꿀 기회가 올지, 급 궁금해진다.

행운목토막도 꽃을 피워내다니, 행운목 키워보긴했지만 꽃을 단 한번도 보지못한1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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